전 여기 댓글중에서 불합리하고 어리석은 의견이라고 생각될때,
할매같다고 한 표현을 쓰더라구요. 나이든 사람을 혐오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나이든것을 잘못되고 어리석은 것에 표본처럼...생각하는걸 보고 놀랐적이 있어요.
혹시 여러 이유에서 이러한 것을 느낀적 있나요?
전 여기 댓글중에서 불합리하고 어리석은 의견이라고 생각될때,
할매같다고 한 표현을 쓰더라구요. 나이든 사람을 혐오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나이든것을 잘못되고 어리석은 것에 표본처럼...생각하는걸 보고 놀랐적이 있어요.
혹시 여러 이유에서 이러한 것을 느낀적 있나요?
하려면 경험담 댓글들 아이디 받아서 기프티콘이라도 쏘세요. 날로 먹지말고.
사이즈가 좀 나간다는 것이 잘못된것은 아닌데, 무슨 뚱뚱한것이 죄를 짓것마냥...의식저편에 자리잡고 있지 않나요?
할매같다는 소리랑 같이 시어머니 같다는 소리도 많이 쓰더라구요... 살다보면 차별 받는다는 생각 있긴 있겠죠.근데 저는 그런생각 얼릉 지워 버리는편이라서.. 딱히 가슴에 남아 있는건 별로 없는것 같아요... 아마 제일 가까운 사람들한테는 그런경험 해본적이 없어서 잘 잊어버리나봐요....있긴있었겠죠.. 기억에 막 담아두지는 않아서 기억은 잘 안남지만요..
왜 없겠어요.
하지만 예로 드신 정도는 차별이라기 보다는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혐오 분위기 때문이지 차별 이라고 말할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요즘 어리면 어려서, 나이들었다는 이유로,남자 라서,여자라서, 아이 엄마라서, 키작아서, 살쪄서...
끝도 없어요.
나부터 직접 글로쓰거나 말로 하지는 않아도 많은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있으니~
차별도 있고, 이유없는 이득(?)도 있죠.
예를 들면 이쁘니까 대접 받는?
전 어제 새로생긴 아울렛몰엘 갔는데.
매장에 손님 여러팀 들어왔는데, 유난히 울부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거 같다고 느꼈어요.
한매장에서만 그랬으면 운이 좋았나 할텐데.
가는 매장마다 유난히 울부부에게 친절해서, 우리가 이제 나이 들어 보이나?
아이 데리고 오는 젊은부부들은 상대적으로 나이든 사람보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을테니까요.
저희 40대 후반이거든요. 애들 다 키운 오십대로 보였나?
란 생각이 들더군요
세상이 그렇더라구요~
그러니 나이들수록 사람가리고 장소 가려서 다녀야합니다.
이유없이 차별받지 않으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