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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려고 불 다 끄고 누웠는데 갑자기 밖에서 기계가 말을

뭘까요 조회수 : 8,565
작성일 : 2019-01-06 23:33:03
전 말하는 기계가 없어요 쿠쿠밥솥도 없는데
첨 들어보는 기계음이 ...뭐뭐뭐 하십시오 인가 이런식으로
말을 했어요
순간 소름이
첨 들어보는 기계음이고 여자음성이고
나가서 여기저기 둘러보니 아무것도 없는게 이게 도대체 뭐얐울까여
사람소리는 아니었지만 여자 기계목소리
ㅜㅜ 무서워서 갑자기 잠이 달아났어요 집에 혼자 있는데요
IP : 121.124.xxx.11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6 11:34 PM (222.237.xxx.88)

    이웃집 쿠쿠여사가 말한거겠죠.
    무서워 말아요.

  • 2. 아파트면
    '19.1.6 11:35 PM (223.39.xxx.34)

    인터폰 오작동일까요?

  • 3. ????
    '19.1.6 11:35 PM (121.184.xxx.23)

    그러게요,원글님, 너무 신기한 경험이네요...
    뭘까요..

  • 4. ㅇㅇ
    '19.1.6 11:38 PM (116.42.xxx.32)

    티비 그거 뭐죠
    곰돌이

  • 5. 밤이라
    '19.1.6 11:38 PM (182.253.xxx.17)

    옆집 소리가 난걸거예요

  • 6. 뭘까요
    '19.1.6 11:39 PM (121.124.xxx.119)

    아파트고 방음 잘되는곳인데요 쿠쿠 목소리는 아니었고
    느낌엔 오작동 했을 경우 나는소리였는데 뭐였는지 ㅜㅜ 무서워졌어요

  • 7. @@
    '19.1.6 11:39 PM (180.229.xxx.143)

    저는 티비가 혼자 켜지면서 거기에 구글인지 안드로이드인지 말하는 남자애가 있잖아요.
    맨날 못알아듣겠다면서 자기 할일 안하는 애가 갑자기 큰소리로 말해서 티비에 리모컨 던질뻔 했어요.요즘 핸드폰이랑도 연동되고 그러면서 오작동을 하네요,내가 이래서 혼자 못살아....무서워...

  • 8. 휴대폰
    '19.1.6 11:42 PM (223.39.xxx.34)

    옆에 두고 늦은 저녇 먹고 있는데 엄마가 오셔서 말을 걸었어요.

    엄마 대화중 무슨 말인지도 모르게 구글이 켜져서는 뭐라 뭐라 하대요.

    세리 시리도 아니고..

    안드로이드라 오케이 구글이라고 해야 하는데 말이죠.

  • 9. 뭘까요
    '19.1.6 11:45 PM (121.124.xxx.119)

    핸드폰은 제가 들고 보고 있어서 아니고요
    밖에서 소리가 들려서 무서워도 나가서 확인했는데
    티비도 아니고 전자기기가 없는데 어디서 난 소리였을까요 구글홈 같은것도 아예 없어요

  • 10. 혹시
    '19.1.6 11:49 PM (121.161.xxx.174) - 삭제된댓글

    도어락 건전지 다 되서 교체하라는 안내멘트 아닐까요?

  • 11. 택배함에
    '19.1.6 11:50 PM (1.238.xxx.39)

    택배 온거 아닐까요?
    주차장에 남편 차가 들어왔거나...
    옆집 아이패드 siri일수도 있고요~

  • 12. 혹시
    '19.1.6 11:50 PM (121.171.xxx.26)

    요즘 많이쓰는 스피커 안가요?
    블루투스 여결해서 쓰는 스피커나 올레스피커 같은거요
    올레 와이파이 스피커 지니인가? 걔는 느닷없이 혼자 얘기 잘하던데...

  • 13. .....
    '19.1.6 11:53 PM (112.144.xxx.107)

    저도 현관 도어락일거 같네요

  • 14. 우리집
    '19.1.6 11:54 PM (223.39.xxx.34)

    도어락은 따르릉 노래부터 하는 것 같던데..
    제품마다 다르니 도어락 의심가네요.

  • 15. ㅇㅇ
    '19.1.6 11:55 PM (219.250.xxx.157) - 삭제된댓글

    로봇청소기?

  • 16. 앞집현관
    '19.1.6 11:57 PM (211.212.xxx.169)

    도어락일 수 있어요.
    저희집 도어락, 문이 채 안닫히면
    문이 닫히지 않았습니다.
    하고
    말해요.

  • 17. 저는
    '19.1.6 11:57 PM (223.62.xxx.157) - 삭제된댓글

    가스밸브 타이머 차단기(?) 건전지 교체하라는 소리 때문에
    밤새 방문 못연 적 있어요ㅠ
    건전지 쓰는 놈들로 한번 쭉 보세요

  • 18. 뭘까요
    '19.1.7 12:04 AM (121.124.xxx.119)

    도어락은 건전지 넣는거 아니고 지문으로 들어오는 거라서 그건 아닌거 같고요
    듣고보니 가스밸브 타이머 차단기 그거였을까 싶네요 1년 좀 전에 새로 달은건데 그거 배터리가 나간다는
    소리였을까요? 그렇다면 저 이제 잘수 있을거 같아요 내일 아침에 확인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 19. 저도
    '19.1.7 12:05 A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밤에 이상한 말소리가 나서 의아해하며 쫌 떨며 헤멘 적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무선텅소기에서 밧데리 충전하십시오 라느 말을 계속하고 있더라구뇨. 남자목소리로. 그당시 무선텅소기 사고 얼마 안됐어서 그런 톤으로 말하느지 몰랐어서 한밤중에 얼매나 놀랬던지요. 뭐 그런 기계 중의 하나 아닐까요 ?

  • 20. 저도
    '19.1.7 12:08 AM (223.62.xxx.91)

    밤에 이상한 말소리가 나서 의아해하며 쫌 떨며 헤멘 적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무선청소기에서 밧데리 충전하십시오 라는 말을 계속하고 있더라구요. 남자목소리로. 일정한 간격으로 반복. 그당시 무선청소기 사고 얼마 안됐어서 그런 톤으로 말하는지 몰랐어서 한밤중에 얼마나 놀랬던지요. 뭐 그런 기계 중의 하나 아닐까요 ?

  • 21. 옥탑방 문제아들
    '19.1.7 12:16 AM (223.39.xxx.34)

    생각나네요 ㅎㅎㅎ
    집단지성이라고 ㅎㅎㅎ

  • 22. ^^
    '19.1.7 12:23 AM (125.176.xxx.139)

    엘리베이터 소리일수도.
    저희 아파트 엘리베이터는 기계음이 정말 커요. 여자 기계음으로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라고 말하는데, 조용한 밤에 거실에서 혼자 있는데 들리더라고요. 그거 알기전까진, 진짜 좀 무섭기도하고 신경많이 쓰였어요. ㅎ

  • 23. 저도
    '19.1.7 12:31 AM (218.52.xxx.235)

    쿠쿠 밥솥 썼을때 항상 여자 목소리로 안내음이
    나왔는데 어느날 갑자기 남자 목소리가 나와
    놀라 자빠질뻔 했다는...
    설명서 잘 읽어보는 스타일인데 전혀 정보가 없었다는...

  • 24. 윗님 ㅋㅋ
    '19.1.7 12:32 AM (39.120.xxx.126)

    밥통 남자목소리 빵터졌어요ㅋㅋㅋ

  • 25. 익명1
    '19.1.7 12:33 AM (180.69.xxx.24)

    ㅋㅋㅋㄹ 왠지 너무 웃겨요..오래기다리셨습니다..라고 말하는 일리베이터..ㅋㅋ

  • 26. 지인
    '19.1.7 12:38 AM (121.137.xxx.250)

    지인 혼자사는데 퇴근하고 화장실에서 씻으려는데 갑자기 핸드폰 연결음 딴딴따라라~~ 뚜우~뚜우~
    하는소리가 크게 나더래요
    깜놀해서 화장지우다 집밖으로 도망감..
    아직도 그소리의 정체를 몰라요..
    집에 누군가 있었던게 확실하다고 추측만요

  • 27. ..
    '19.1.7 12:43 AM (39.7.xxx.205) - 삭제된댓글

    집앞 길거리에 cctv카메라 있으세요?
    울동네는 아파트앞 길에 cctv에 마이크 스피커가 있더라구요
    어느날 여자목소리로 네 네 네 이런 소리가 나서
    뭔 싯나락 까먹는 소리인가 봤더니
    지나가는 취객이 cctv에 달린 버튼을 누르고
    뭐라뭐라 했다나바요 상황실에서 대답한 소리였더라구요
    다음날 아침에 경찰서에 물어봐서 알게됐네요
    새벽2시쯤 그소리 듣고 어찌나 무섭던지

  • 28. ㅇㅇ
    '19.1.7 2:10 AM (58.234.xxx.57)

    위에 지인님 댓글 무섭네요
    영화 도어락이 그런 내용인데
    실제 그런 사건들이있었나봐요

  • 29. 지인님
    '19.1.7 2:13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넘 무서워서 화장실을 못 가고 있어요ㅠㅠ

    잠이 안 와서 뒤척이면서 82글 보고있는 중
    화장실 다녀와서 자야지 했다가ㅠㅠ
    지인님 댓글 넘 무서워요

  • 30. 클로버
    '19.1.7 2:56 A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텔레비전 ai 스피커 아닐까요?전에 잠자리에 누워서 핸드폰 오락하는데 거실에서 어떤 여자가 이따금 궁시렁궁시렁 하길래 혼자 으악!!했더니 또 궁시렁 ...그 다음날 아침에 거실에 나가 봤더니 그 스피커였어요
    핸드폰이랑 뭐 어떻게 연결이 되었다나..고객센터에 전화하니 방법 알려주던데요

  • 31. 농담 아니고
    '19.1.7 3:23 AM (175.223.xxx.67)

    글 읽자마자 알함브라의 궁전 부터 떠올랐어요.
    삐... !! 적이 나타났습니다.
    혹시 알함브라의 궁전에 빠져 사시는 건 아니시죠?

  • 32. 너무
    '19.1.7 8:16 AM (117.111.xxx.48) - 삭제된댓글

    외로워서 크게 느껴지신듯

  • 33. ..
    '19.1.7 12:47 PM (59.15.xxx.22)

    공기청정기 아니에요?

  • 34. 인터폰
    '19.1.7 5:26 PM (58.230.xxx.19)

    2년차 신축아파트인데
    인터폰 에러나서 껐다 켰더니 생전 안나던 소리가 나더라구요
    여자 목소리로 "메세지를 확인하십시오" 라고 하는데
    메세지는 없길래 음성안내 체크된거 해제했더니 안나요.
    그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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