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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면 딱 부인, 자식이네요

남자들은 조회수 : 20,041
작성일 : 2019-01-05 15:37:36
다 아는 사실이고 맞는건데 부모님 나이드시고 약해지시니 힘드네요 집사주고 기반잡게 큰 도움준건 아들인데 딸들에게 약한 모습 내비치시네요
IP : 112.187.xxx.17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5 3:38 PM (223.38.xxx.131)

    자식할거면 결혼 말아야죠.
    평생 빨대 꽂을거면 자식혼사 포기들합시다
    남의 자식 고생시키지말고
    남녀불문

  • 2. 딸입장
    '19.1.5 3:40 PM (1.231.xxx.157)

    그래서 할 만큼만 합니다

  • 3. ㅡㅡ
    '19.1.5 3:42 PM (68.106.xxx.129)

    쉽게 생각해요. 부모도 베푼대로 받는거니까요. 하소연만 들어주면 됩니다.

  • 4.
    '19.1.5 3:46 PM (115.64.xxx.24) - 삭제된댓글

    하소연도 듣지 마세요. 원글님 정신 건강에 안좋아요. 이미 유산 차이나게 물려준거면 뭐.... 부모님의 님에 대한 마음이 딱 그건거죠.

  • 5. ..
    '19.1.5 3:46 PM (58.237.xxx.103)

    그럴 땐 아들인..오빠나 동생에게 얘기하고 같이 짐을 나누세요
    딸들이 자신들만으로 여력된다고 자기네들끼리 하다보면 아들들은 절대 일부러 도움 안줍니다.
    사소한 일이든 돈이든 무조건 부담을 나눠야 돼요. 안그럼 나중에 혼자 덤탱이 씁니다.

  • 6. ㅇㅇ
    '19.1.5 3:50 PM (39.7.xxx.237)

    만만한게 딸이고 딸에게 그만큼 투정부리는 분들도 많구요.. 아들이든 딸이든 간에 자아성찰 안되고 자식을 정서적 식민지로 생각하는 부모랑은 거리 두고 사는게 답인 것 같아요.

  • 7. ..
    '19.1.5 3:55 PM (115.21.xxx.13)

    정서적 식민지라는 말 진짜맞네요
    근데평생그리산 노인네들은 안바켜서
    진짜한국노인네들 진짜유별나요

  • 8. ..
    '19.1.5 3:56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전 50 중반인데 부모님이 재산 아들만 저 몰래 증여했길래 1년에 1번 정도만 가고 병수발이나 그외 귀찮은 일 하소연 들어주는 일 일체 안했어요. 아들한테도 찬밥되고 외롭게 가셨지만 다시 그때로 간다해도 똑같이 할거예요. 부모님 입장에서 저는 자식이 아니었으므로 남의 자식한테 귀찮게 하면 안되지요. 그런데도 헬렐레 같이 엎어지는 딸들 있는데 다 나중에 절망하더군요. 정신 차려요. 님은 그정도의 자식이예요

  • 9. ㅇㅇ
    '19.1.5 3:57 PM (39.7.xxx.237)

    같은 여자인데도 딸에 대해 하나의 인격이 아닌 가족을 위한 밑천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많구요. 자기가 줘야 하는 사람(아들) 따로 자기한테 줘야 하는 사람(딸) 따로인거죠. 이미 저런 가치관이 그런식으로 박혀서 어쩔 수 없나봐요.

    어느정도 이해하고 맞춰 드리면 적정 선에서 만족하고 자정하는게 아니라 맞춰주는 자식에게 더 심하게 비이성 적으로 굴거나 어린애 같이 굴고, 딱 선 긋는 자식에겐 조심하는 분들도 종종 있는듯요..

  • 10. 부디
    '19.1.5 4:02 PM (223.33.xxx.223)

    죽기 전에 딸자식 피빨아먹은 죗값 다 치르시길.

  • 11. 원글님도
    '19.1.5 4:05 PM (1.231.xxx.157)

    미련떨지 마시고 받은만큼 하세요

    돈으로 애정표시하는 부모님껜 마땅한 도리.

  • 12. ..
    '19.1.5 4:07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그 꼴 당하고도 엎어지는 자식은 그 수고도 자 자기 몫이죠. 나중에 아들한테 지가 좋아 한 효도라는 소리나 듣게 됩니다. 제발 저항이라는 것 좀 하고 사세요.

  • 13. dd
    '19.1.5 4:19 PM (42.29.xxx.43) - 삭제된댓글

    받은 만큼만 하면 되죠
    전 늘 찬밥이어서 자식된 도리
    딱 그만큼만 해요

  • 14. ....
    '19.1.5 5:3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자가 보통 멀티가 안되고 무심하지만 아내가 그렇게 만들죠
    부모에게 신경쓰고 더하려고하면 못살게 구니까요
    지 살려고 아들이 멀어지는 케이스도 상당해요
    며느리 올케들 저렇게 지 남편이 다 받고 시누이는 한푼 못 받거나 푼돈이나 받아도
    시누이가 하는건 하나도 없다고 푸념할걸요
    그래서 예전에 시누이 하는거 없다고 욕하는글 올라와도 이유가 있겠지 했어요

  • 15. ...
    '19.1.5 5:34 PM (1.237.xxx.189)

    남자가 보통 멀티가 안되고 무심하지만 아내가 그렇게 만들죠
    부모에게 신경쓰고 더하려고하면 못살게 구니까요
    지 살려고 아들이 멀어지는 케이스도 상당해요
    며느리 올케들 저렇게 지 남편이 다 받고 시누이는 한푼 못 받거나 푼돈이나 받아도
    시누이가 하는건 하나도 없다고 푸념할걸요
    그래서 예전에 시누이 하는거 없다고 욕하는글 올라와도 이유가 있겠지 했어요

  • 16. 짜증
    '19.1.5 5:37 PM (221.162.xxx.22)

    돈은 아들 다 주고 병원비는 땡전 한푼 안준 딸들이랑 엔분의 일로 나누라하네요.
    도대체 그 셈법은 어디서 나오는지요.
    말하면 더 길길이 뛰면서 자식다소용없다고 난리를 치니 연락 뜨문뜨문하게 됩니다.

  • 17. 근데
    '19.1.5 6:54 PM (119.70.xxx.204)

    시댁유산 받을땐 솔직히 시누들 주기싫지않나요?

  • 18. 시누한테 다
    '19.1.5 7:31 PM (121.165.xxx.77)

    사람나름이겠죠. 시누한테 다 주라고 했어요. 시가를 실질적으로 먹여살린거 시누니까 집이건 땅이건 남은 건 다 시누주라고 했습니다. 남편한테도 말해놨어요.

  • 19. 사람나름
    '19.1.5 9:28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아들 딸이 아니라
    제주변에는 재산만 챙기고
    전혀 돌보지도 않고 지원도 안하는 딸들만 보이네요
    재산 받을때는 평등 아니 나이 많다고 더 많이
    물질적이나 육체적으로 힘들때는 빠지려고 노력하는 모습
    에후..

  • 20. ...
    '19.1.5 10:0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집사주고 기반 잡아 준 아들한테 의지하시라
    말을 하세요.
    딸도 입 있잖아요.

  • 21. ....
    '19.1.6 3:30 AM (223.33.xxx.199) - 삭제된댓글

    반대도 있어요.
    누나라고 아들말고 딸자식내외한테 몇배 더 퍼주는.
    남편 솔직히 불쌍하고, 저도 섭섭한게
    그래도 명절생신제사안부 챙기는건 전적으로 아들며느리 찾으면서.
    나중엔 할말하고 뒤로 빠질겁니다.
    몇배 더 퍼주고 잘사는 딸사위한테 노후맡기시면 되겠네요.
    주는거없이 의무만 챙기라는건 아무리 부모자식이라도 너무합니다.
    아들만 챙겨준집안의 딸들도 그냥 뒤로 빠지세요.
    돈을 떠나서 마음씀씀이 자체가 불공평해요.
    더 도움받아야할쪽에 뭐라도 더 챙겨주는게

  • 22. ...
    '19.1.6 3:33 A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

    반대도 있어요.
    누나라고 아들말고 딸자식내외한테 몇배 더 퍼주는.
    남편 솔직히 불쌍하고, 저도 섭섭한게
    그래도 명절생신제사안부 챙기는건 전적으로 아들며느리 찾으면서.
    나중엔 할말하고 뒤로 빠질겁니다.
    몇배 더 퍼주고 잘사는 딸사위한테 노후맡기시면 되겠네요.
    주는거없이 의무만 챙기라는건 아무리 부모자식이라도 너무합니다.
    아들만 챙겨준집안의 딸들도 그냥 뒤로 빠지세요.
    돈을 떠나서 마음씀씀이 자체가 불공평해요.

  • 23. ..
    '19.1.6 9:55 AM (221.148.xxx.49)

    저는 최근 딱 잘라 말했어요.

    비싼차에 신형아파트 사 준 아들에게 가라고
    결혼할때 한푼 안도와주셨는데
    그때는 당연한거다 큰 소리치다 나이드시니 슬슬
    저희집에 오시며 살기좋다 말하시길래.
    앞으로 기대하지마시라. 집사준 아들내가던지
    딱 잘라버렸어요.

    집받고 돈받아 헤벌쭉 한 자식들이 모셔야죠.
    안그럼 너무 비양심 아닌가요?

  • 24. ㅡㅡ
    '19.1.6 11:20 AM (114.203.xxx.33)

    부인이나 자식이나 알아서 건사하면 또 다행이죠...

  • 25. 그게
    '19.1.6 12:03 PM (220.85.xxx.184)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집은 남자가 준비해야 된다면서요. 그러니까 그렇죠.
    바꿔 말하면 여자는 결혼해서 집은 시가에서 해주고 아들,며느리 시가에 효도해야 되는데
    그걸 안 한단 얘기죠.

  • 26. 요새
    '19.1.6 1:42 PM (58.230.xxx.110)

    집준비 해오는 남자가 얼마나 된다구요...
    아무것도 없이 효도 바라는 시가 비율이
    더 높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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