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이후로 일본예능계 텃세 토나온다 진짜...
Date : 11-07-01 15:10 l Hit : 4487
물론 지진 전에도 심했지만, 한국가수들 질려서 오래 못간다는둥, 지진후에도 한류붐끄는 기사들 나오곤 했지
그러고보니 한류에 빠져서 집안일 팽개치는 아줌마 기사도 본적있고 여러뭐로 골때리긴 했지만
저렇게 장근석 내일하기 전부터 시나리오 짜고 찌라시 만들고 아줌마 섭외하고 한것은 아주 작정했다고 본다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데다 언제 죽일까 벼르는 수준이야 역도산 칼찌른거 까지 생각날 판이다.
보통 한국사람들은 일본 방송을 접하진 않으니 웃고 넘어가겠지만 아는 사람들이라도 인젠 인지하고 있어야 될거 같아.
요즘 단순히 넷에서 지껄이는 수준을 넘어, 이젠 주간지와 방송에서까지 니찬이 실제화 되는거 많이들 느낄거야.
뭔 헛소리야 ㅋ 하고 무시했던 것들을 이정도로 실현시키는거보면...
생각해보면 니찬애들 말하는 방식이 진짜 실제라서 그렇다기보단 '이렇게 몰고가자'에 가깝다고 봐
'이러이럴거야... 그렇겠지... 이렇게 됬다는 말이 있어' 라는 식으로 여러명이 대략적인 시나리오를 짜맞춰가거든
스레드의 진행을 보면 자기들도 그곳의 여론이 얼마나 반영되는지 알고 암묵적으로 큰 흐름에 동조하는게 보여
무서운건 그 시나리오대로 방송이 특집까지 짜서 맞춰준다는거. 그게 일본인 마음속의 진짜 바램이라는 증거아닐까?
김연아때 생각해보면 롱엣지니 회전수 부족이니 당시 표본자료로 쓰일정도로 찬양받던 기술이었는데
아사다가 회전수 부족으로 욕먹으니까 김연아도 회전수부족으로 몰고가서 다음시즌 놀랍게도 룰개정에 반영시켜 다운해버렸지
이게2~3시즌이 넘게 반복되왔어 니찬에서 나온 헛소리들이 무려 '국제 스포츠 규정'에 반영된다는 소리야
심지어 한국과 전혀 상관없는 작은 찌라시들도 어떻게든 한국을 두드리는 것으로 끝나는 스레도 상당히 많아
한국인이 두드러지게 잘하는건 단.하.나.도 그냥 넘어가질 못해 정말 가끔 털이 설 정도로 수.단.과. 방.법을 안가려
예를 들면,
노래,출 -> 열시간 노예 훈련, 학교도 안가서 사회문제 어쩌구~
기업, k-pop -> 정부, 국책 (ㅡㅡ...)
얼굴 -> 성형, 만약 어릴때도 이쁘면 어릴때 성형, 태아때도 성형했다 그러지 왜...
키큰거 -> 호르몬 주사라던가 이상한 이야기 짓걸임 아직 대세는 아닌듯
소시 다리이쁜거 -> 종아리 수술? 근육 수술이야기 많이 봄 ㄷㄷㄷ
김연아 -> 매수
케이팝 외국인기, 유투브 -> 정부가 조횟수 조작(방송에도 나옴)
라이브 잘함 -> 소녀시대 날조 봤지 요새 타겟은 샤이니인듯... 갠적으로 이건 진짜 영상만들어야 된다고 봄
근데 그거 알아? 이거 다 니찬에서 지껄이기 전엔 전~혀 없던 말들이다?
이런식으로 배용준 이래 성형, 국책이미지 씌워진거라능...
겁나는건 여기까지면 열폭인줄 알겠는데 절대 이걸로 끝나지 않고 뭔가 '큰손'이 움직인다는거야...
우리한테 정부정부하는 이유가 뭐겠어? 지네가 그러니까 딴 나라도 그렇다고 생각하는거지. 일본인 생각으론 있을법 하다 이거야
한국기자들은 일본번역발 나르기 열심히고 정말? 이러면서 같은 한국사람들 두드리고 반성해야한다 이러고...
정부는 일본놈들한테 뭔 돈이라도 받는지 갑자기 정부가 아이돌 만드는 행사를 하겠다질 않나
소녀시대 성매매? 일본가기전엔 전혀 없던 말인데 이제 한국에서 나오는 영화에 소녀시대를 겨냥한 듯한 성매매내용(연예계의 어두운 면 어쩌고)
이 있어서 기겁했어. 보나마나 일본자본 받았겠지
내가 한국미술전공하는데 한국사나 한국미술에도 일본돈받고 논문쓰거나 유학가는 사람 적지 않아.
나 아는 사람도 교류학 하는데 인도가는거 도요타유학생으로 가거든. 일본에 대해 감정 아주 좋아... 학자들 돈 별로 없거든 ㅜㅜ
그 정도야. 절대 지네 입으로 안말하고 한국인 매수한다 그게 무서운 점이야.
'일본에서 만든 루머로 한국인들끼리 싸우게 한다는거'가,
뭔가 자기자식 엄하게 하고 스스로 엄격하면 바른 사람처럼 되는 심리,
남이 흠집잡으면 스스로 움츠러들고 과민반응하는 심리때문에
허공에서 만들어진 논란에 스스로 빠진다구 ㅜㅜ....
한국 연예인들도 별거 아니라고 넘어갔기 때문에 그런것들이 하나하나 쌓여서 지금에 이르렀다고 봐.
기자들이 일본에 동조해서 일본돈벌러 우르르 간다고 쓰던데 사실 그쪽에서 와달래서 간거거든? 저자세 필요없어 ㅡㅡ;;;
기획사들도 일본을 돈많이 버는 선진국으로 보지말고 걔네들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인종차별과 한류에 대한 박탈감이 크다는걸
좀 인지했음 좋겠어. 거기 동조해서 예 우리 훈련 엄청 시켜요, 정부가 도와줘요 하지말고...ㅜㅜ
일본예능보다 한국 나올때마다 스트레스 지수 올라가서 냉수 먹은적 한두번이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