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 제 기준 최고의 몸무게인데..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요즘 막쪄요~~ 조회수 : 2,319
작성일 : 2019-01-04 22:04:04
정말 특별히 많이 먹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나이가 45세 폐경끼가 있어서인지

살이 빠질 기미가 안보여요..

사탕 초콜릿 과자 다 안먹어요.

근데 운동은 전혀 하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이참에 운동을 해볼까 생각은 해봤는데

운동을 정말 싫어해요..

그래서 엄두가 안나요.

남편은 같이 헬스장 끊어서 다니자고 하는데 

끊고 며칠만 나가고 안다니게 될까봐 못끊겠어요.

아침, 점심, 저녁만 먹고 거의 먹는것도 없는데 미치겠어요..

배가 자꾸 나오는것 같아서 옷이 예쁘지 않고 

얼굴이 점점 커지는 느낌이에요..


뭐부터 시작해서 예전 몸매로 돌아갈수 있을까요?

그리고 폐경인지 생리가 안나오는데 그냥 이대로 있으면 되는건지

병원가서 무슨 약을 먹어야하는건지.. 그것도 잘 모르겠어요..

지인은 산부인과가서 홀몬제 먹으라는 사람도 있고 

그냥 있어도 된다는 사람도 있어서 어째야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1.177.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9.1.4 10:12 PM (122.35.xxx.170)

    지금 ebs명의 보세요.
    복부비만에 관한 내용인데 도움될 거에요.

  • 2. 나이들면
    '19.1.4 10:28 PM (14.49.xxx.104)

    똑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찌더라구요.운동량을 늘리는거 밖엔 방법이 없어요.재밌는 운동 찾으셔서 움직임을 늘리세요 운동을 일상화 해도 폐경 되고나니 복부엔 살이 자꾸 붙어서 몸매선이 무너지더라구요..ㅜㅜ

  • 3. ...
    '19.1.4 10:30 PM (61.99.xxx.108)

    저도 44살 몸무게는 최고점 ㅠ

    같이해요~

  • 4.
    '19.1.4 10:31 PM (49.169.xxx.85)

    아침점심저녁 세끼를 한그릇씩 다 드시니 그래요.
    40대 넘어가면 연예인들 하루 한끼 먹어요.
    김상중 류시원 이런 남자들은 운동을 하는데도
    그래야 대사량이 맞아 그 몸매 유지한대요.

    저도 40중반인데 일년반동안 운동없이 소식으로만
    한달에 1키로씩 16키로 뺐어요.
    지금도 저녁은 브로콜리나 방울토마토 대여섯개 아몬드 몇알
    좀 배고프면 두유 하나 추가 먹어요.
    적응되면 위가 작아져서 배도 안 고프고 오히려 몸도 가벼워 좋아요.

  • 5. ㅡㅡ
    '19.1.4 10:31 PM (27.35.xxx.162)

    저 49살인데 식사량 줄이면 몸무게 줄던데요.
    세끼 다 먹으면 당연히 안빠지죠.
    정말 체중 줄일 의향있으면 하루에 점심1, 저녁반 정도 드셔야 되요.

  • 6. ...
    '19.1.4 10:50 PM (14.32.xxx.116)

    저도 한끼만 잘먹어요.? 50살
    두끼 잘먹으면 부담스러워요

  • 7. ㅁㅁ
    '19.1.4 11:29 PM (117.111.xxx.65)

    무조건 소식하시구요.
    저염식에 단백질 꼭 드시고
    걷기부터 하세요..몸을 움직이셔야 더 나이들어서 안힘들어요..

  • 8. ...
    '19.1.4 11:38 PM (180.71.xxx.26)

    식탐이 있는 사람은... 저요...
    소식이 참 어렵네요...
    그래도 도전해봐야겠죠...ㅜㅠ

  • 9. .....
    '19.1.5 2:22 PM (14.50.xxx.225)

    저도 마찬가지ㅜㅜ 간헐적 단식 하고 있어요
    한달 2키로 목표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037 식후 졸음 후 커피나 선잠자면 밤늦게 자는 악순환 3 햇살처럼 2019/01/22 1,128
897036 아웃렛 질문입니다^^ 아웃렛 2019/01/22 528
897035 애들한테 돈 많이 들어가네요 27 돈돈 2019/01/22 7,795
897034 '트럼프 X파일 배후에 힐러리 캠프' 폭탄진술 나왔다 2 ..... 2019/01/22 1,123
897033 40대후반 데일리 목걸이 49 목걸이 2019/01/22 8,809
897032 내안의 그놈 보신 분? 3 영화 2019/01/22 1,359
897031 미국여행중 추락사고 의식불명대학생. 10억병원비 2억이송비 100 어쩌다가.... 2019/01/22 27,494
897030 처진 팔자주름, 입 양 옆 주름 마사지 받으면 좀 나아지나요? 4 얼굴처짐 2019/01/22 4,548
897029 라면이요 6 저녁에 2019/01/22 1,616
897028 오래되어 스펀지같은 무. 동치미해도 될까요? 8 에고 2019/01/22 1,622
897027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 발암 위험 수준으로 피폭된 아동 있.. 1 후쿠시마의 .. 2019/01/22 1,419
897026 언론 그냥 두면, 제2의 sbs 사태 또 나온다... 8 ... 2019/01/22 1,042
897025 사자헤어 볼륨 매직ᆢ잘해주는분 추천 부탁 드립니다 4 중등맘 2019/01/22 3,468
897024 오이소박이 먹은 후 위통증 통증 2019/01/22 819
897023 돼지갈비찜 국물요 5 ㅡㅡ 2019/01/22 1,502
897022 청와대, 탁현민 행정관 사표 수리 14 ... 2019/01/22 3,918
897021 손혜원처럼 자녀없으면 재산이 조카한테 가나요? 18 ... 2019/01/22 8,816
897020 이사 후 세탁기 배수호수 설치요~ 2 ... 2019/01/22 2,301
897019 화장 위에 덧바를 에센스나 미스트 쓰시는 분? 5 수부지 2019/01/22 3,800
897018 음악 좀 찾아주세요 2 청설모 2019/01/22 444
897017 유치원 조리사일에 대해서 12 구직자 2019/01/22 4,154
897016 하고 싶은 것이 없어서 공부하니 집중안되고 의욕 없다네요.. 예비 고 1.. 2019/01/22 780
897015 2천원짜리 환불하러 가면 찌질할까요? 14 ㅇㅇ 2019/01/22 2,914
897014 남편친구가 안갚는 돈. 소송할까요? 32 2019/01/22 5,877
897013 檢 "김윤옥 여사, 국정원 특활비로 미국서 명품쇼핑&q.. 10 어련했겠나 2019/01/22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