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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아들의 애교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19-01-04 19:59:53
뭘 잘못한게 있어 혼내려고 하는데
옆에 와서 이러네요.

I was born to love you~

지그시 저러는데
저도 모르게 빵 터졌어요.
뭘 혼내려고 했는지 유야무야...

보헤미안 랩소디 보고 와서
맨날 퀸 노래 듣더니
이럴때 써먹네요 ㅎ
IP : 115.20.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4 8:11 PM (118.33.xxx.166)

    귀요미 아드님 애교에 살살 녹는 원글님 모습이 그려지네요. ㅎㅎ

  • 2. ...
    '19.1.4 8:3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걔는 그래도 어른스럽네요.
    그런거 딱 맞게 써먹을 줄도 알구요.
    우리집 중2 남아는 으~응 하면서 발동동하는데..
    슈퍼에서 저래서 아줌마들 웃겨줬어요

  • 3. ㅇㅇ
    '19.1.4 8:34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아이스크림껍질을 식탁위에 올려놓았길래
    이거봐 이거봐... 했더니
    네 봤어요~ 이러고는 끝.

  • 4. ㅋㅋ
    '19.1.4 9:00 PM (1.232.xxx.157)

    귀엽네요. 새해에도 여전히 퀸망진창..
    저희 6학년 아들은, 마마 우우우우~라며 문자 보내더라구요ㅋ

  • 5. ㅎㅎㅎ
    '19.1.5 1:43 AM (122.129.xxx.141)

    아들들 참 귀엽네요
    저희 아들은, 가끔 유튜브에서 보고싶은 거 허락받을때 저더러
    마마 아들이 보고싶사옵니다.
    하며 사극톤으로 말합니다. 넘 웃김.
    아직 저학년이라 기말시험 공부할 때 옆에서 지켜보며 시켰더니
    마마 지겹사옵니다.
    ㅎㅎㅎ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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