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책임자로 근무한적 있어서 요즘 진상소비자들 정말......
일단 그런 인간들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말 섞지 마세요...
사시미칼로 죽여버린다 부터 매일 매일 전화걸어서 협박에 회사로 다짜고짜 찾아와서 회장이나 사장만나겠다부터...무조건 떼쓰고 윗사람 운운하면 중간관리자들은 할수없이 왠만하면 들어주는 거 이용하는 거죠.
그래도 안되면 신문고인지 권익위에 있는 민원접수에 미친듯이 민원넣으면 관련 정부부처나 소비자원에 접수되서 무조건 해결해 주라는 지시....
이 기사는 해당 회사의 문제로 돌리지만 제일 문제는 이런 진상민원인들이 마치 정당한 요구인양 받아주라는 사회분위기와 큰소리내고 무조건 들어달라고 피켓들고 시위하면 그냥 들어줘야되는 시스템 문제입니다.
전에 모 통신사가 본인 의견 안들어준다고 외제차로 유리문 들이받은 소비자 사건 있었는데....
결국 그 회사가 사회분위기 무서워서 손해배상 청구 안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연히 그 소비자의 의견은 너무 과다하고 말도 안되는 건이었어요...
오죽하면 자살할까 정말...떼쓰고 시위하면 다 들어주는 우리나라 분위기 정말 정말 바뀌어야 한단 생각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6&aid=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