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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은 먹고 다니냐네요

익명1 조회수 : 2,010
작성일 : 2019-01-04 13:37:24

자타공인 운동녀에요

gx와 웨이트 주로 하는데

옷 좀 타잇하거나 노출하면

다들 히억...개미허리..복근..뭐 그래요.


오늘, Gx 전 고기구워먹고 뛰었더니

겁나 힘들길래,

아유 밥먹고 뛰니 죽겠다 했더니

'어머, 밥 먹고 다니세요? 아무것도 안먹는 줄..' 그러는거에요.


집에 와서 남편한테

여보, 나 말라보여?

아니, 

사람들이 나보고 말랐데, 밥은 먹고 다니녜...

(침묵) $%^&* _........

여보,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말은 그런 뜻이 아니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재미있어서 밤에 뿜었어요.ㅋㅋㅋㅋ

IP : 180.69.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러워서
    '19.1.4 1:38 PM (125.176.xxx.243)

    그랬겠죠

  • 2. ...
    '19.1.4 1:51 PM (211.177.xxx.181)

    읽어보니 별 내용도 아닌데.
    하시고 싶은 얘기의 요지가 뭔가요?
    날씬하지도 않은데 상대방이 그렇게 얘기했다는 건지.
    날씬하면 밥도 안 먹는 줄 알았다 정도의 말은 얼마든지 쿨하게
    넘길 별 말도 아닌데.
    원글님 글의 핵심이 뭔데요?

  • 3. ...
    '19.1.4 2:05 PM (123.109.xxx.106)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ㅠㅠ

  • 4. 음..
    '19.1.4 2:07 PM (180.69.xxx.24)

    남편의 농담이 핵심이었는데,
    글이 이상한가봐요..
    어젯밤 남편이랑 그말이 오갔을 때 너무 웃겼거든요
    설마 내가 그걸 착각하랴 이러면서..-,-
    필력이 딸린게야

  • 5. ...
    '19.1.4 2:14 PM (211.177.xxx.181)

    에휴 댓글도 이해가 잘..
    설마 내가 그걸 착각하랴..?
    무얼 착각하신다는 건지..

  • 6. ..
    '19.1.4 3:25 PM (211.194.xxx.28)

    자타공인 운동녀에 개미허리 복근이시라면서
    설마 내가 그걸 착각하랴 이러신다니
    앞뒤가 맞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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