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근하다 차 사이드밀러

역으로 넘어갔어요 조회수 : 2,255
작성일 : 2019-01-04 09:25:26

위로좀 해주세요

출근길 지하주차장에서 차빼가다  사이드 밀러가 반대로 접혔어요 ㅠ,ㅠ

돌아오긴했는데

모서리부분이 금이가고 부서졌어요

31일은 제야의 종소리 들으러 갔다가 학교주차장에서 옆아패 범퍼가 화단 장식 돌에 긁혔어요


맘비우고 안고치고 그냥 차고 다닐려구요ㅜ.ㅜ


그래도 우울은 하네요 위로좀 해주세용

IP : 121.253.xxx.1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9.1.4 9:26 AM (58.230.xxx.110)

    아구~~
    그럴때가 있어요...
    저도 5년만에 아파트 같은 기둥에 문짝하나를 흑~
    왜 그 기둥에다 그리 갈아대는지요.
    더 조심하라는거다 생각하세요~

  • 2. ..
    '19.1.4 9:27 AM (117.111.xxx.96)

    자차들었음 보험료 오르더라도 수리하세요
    저는 차 찌그러지고 도색 벗겨진거 못견뎌서
    깨진유리창법칙이라고 하죠

  • 3. 초보일땐
    '19.1.4 9:29 AM (1.227.xxx.82)

    작은 사고는 많더라고요.
    그러다보면 는대요.
    그런데 밀러라고 두번이나 하신거 보면 오타는 아닌듯하고...나중에라도 민망하지 마시라고 알려드려요~
    사이드미러에요.
    거울.

  • 4. ...
    '19.1.4 9:34 AM (112.220.xxx.102)

    차폭감이 아직 없으신듯...

  • 5.
    '19.1.4 9:34 AM (119.69.xxx.192)

    저랑똑같으세요 저는 오년동안 한차 모는데 정신이나갔는지 주차하다 기둥에 ㅜㅜ백미러가 부서졌어요.
    아우디a6인데 자잘한 스크레치있든거까지 자차수리하니 215만원ㅜㅜ 백미러만 70이넘드라구요 자차보험했어도 자기부담금이 40이나ㅜㅜ 저는 수리맡기고 오늘 찾아요 이휴ㅠㅠ 액땜했다치죠

  • 6. 근데
    '19.1.4 9:36 AM (58.230.xxx.110)

    요새 카메라달린 사이드미러는 가격이 ㅎㄷㄷ하더라구요
    울남편이 오른쪽은 괜찮지만
    왼쪽은 정말 부쉬면 안된다고
    신신당부 ㅋ~

  • 7. 원글
    '19.1.4 9:45 AM (121.253.xxx.126)

    초보일땐님 미러 꼭 기억할게요 ㅋㅋ
    제가 경상도라서 여기는 발음이 사이드 밀러에 가깝게 발음을 해요 그렇다보니 (핑계네요ㅠ.ㅠ)

    저 운전15년차예요^^

    올해는 조심 또 조심해서 운전해야겠네요

    저 자차로 수리 확 할까요???고민은 되네요

    자차로 하려면 일점 수리점 아무곳이나가서 수리후 보험사에 제출하면 되는건가요?

  • 8. 수리점
    '19.1.4 9:48 AM (58.230.xxx.110)

    가서 보험사에 접수하세요...
    전화하심 되구요~

  • 9. 아뇨
    '19.1.4 9:50 AM (119.69.xxx.192)

    보험사 저나해서요 자차사고 접수하면 해당수리점 바로 연계해주고 차도 다 픽업해가요.
    저도 이번첨사고라 막막했는데 편하더군요.
    수리비 200안넘으면 할증도안붙고요.
    아예 이번에 잔 스크레치도 다 보수하세요.

  • 10. ...
    '19.1.4 10:07 AM (112.220.xxx.102)

    자차해도 자기부담금 이십만원이가? 내야될꺼에요
    보험사에 사고접수하고
    가고싶은 센터 들어가면 되요
    사고부위가 근접하면 얘기 잘해서 한건으로 다 고치면 되는데
    사이드랑 범퍼라서 해줄지는 모르겠네요
    휀다말고 범퍼만 긁힌거면 플라스틱이라 녹슬고 그런건 없으니
    흉하지 않으면 좀 더 타고 다니시구요
    사이드미러만 수리하던가 하세요
    근데 사이드교체비용이 보통 이삼십만원정도 할꺼에요
    자차로해도 이십만원 내야되니
    이런경우 보험접수 안하고그냥 자비로 수리하고말죠
    자차수리도 사고건수로 잡히기때문에 뒤에 사고가 또 났을경우
    다음해 갱신할때 거부 당할수도 있어요

  • 11. 나옹
    '19.1.4 2:06 PM (223.33.xxx.68) - 삭제된댓글

    저는 지난주에 그랬는데 접힌 사이드미러는 몇 번 조작하니까 돌아오더라구요. 문제는 귀퉁이가 4cm 정도 떨어져 나가서 ㅜ.ㅜ
    떨어진 조각들 모아서 잘 조립해서 강력 순간접착제로 붙여 놨어요. 일단은 일주일 이상 잘 붙어 있는데 세차할때 무사할지는 아직 미지수네요. 잘 붙어서 남편은 말 안 하니까 모르더라구요 ㅡ.ㅡ 제가 자수했음.

  • 12. 나옹
    '19.1.4 2:08 PM (223.33.xxx.68)

    저는 지난주에 그랬는데 접힌 사이드미러는 몇 번 조작하니까 돌아오더라구요. 문제는 귀퉁이가 4cm 정도 떨어져 나가서 ㅜ.ㅜ
    떨어진 조각들 모아서 잘 조립해서 강력 순간접착제로 붙여 놨어요. 일단은 일주일 이상 잘 붙어 있는데 세차할때 무사할지는 아직 미지수네요. 잘 붙어서 남편은 말 안 하니까 모르더라구요 ㅡ.ㅡ 제가 자수했음.

    저는 차에 아예 차색깔에 맞는 매니큐어형 도색페인트도 사다가 비치했어요. 약간 긁힌 정도는 얼른 매니큐어페인트 발라놓으면 잘 모르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217 공수처 14만 다돼가요~ 마지막으로 올리고 자러감 7 ㅇㅇ 2019/01/12 657
893216 설마 강준상은 몰랐을거에요 6 dd 2019/01/12 3,037
893215 오늘 스카이 캐슬 보면서 생각나는 소설있나요? 11 열개조각상 2019/01/12 4,544
893214 오늘밤은 죽은혜나가 참 가엽네요 27 힐러리 2019/01/12 6,157
893213 연속극 글로 도배를 하네요 8 ... 2019/01/12 1,569
893212 이런사람 심리는 대체 뭘까요? 13 심리 2019/01/12 3,689
893211 너무 작위적이에요 12 dd 2019/01/12 3,628
893210 오늘 스카이캐슬 난투전 장면, 영화 대학살의 신 생각났어요 3 2019/01/12 2,544
893209 이번엔 강아지 치약 추천해 주세요 7 저도 2019/01/12 863
893208 지갑잃어버렷어요ㅜ 1 ㅡㅡ 2019/01/12 1,076
893207 전 오늘 스캐 재미없었어요 18 2019/01/12 5,370
893206 세상에 대한 복수.. 3 김주영 2019/01/12 1,947
893205 혜나 죽인 범인은 제생각에... 7 ... 2019/01/12 5,032
893204 범인이 우주라고 하는 사람들... 6 ... 2019/01/12 2,750
893203 혜나 자살이라면 그 결정적 한.방은.뭐였을까요? 18 궁금 2019/01/12 8,408
893202 스카이캐슬 재밌게 봤었는데... 1 잉... 2019/01/12 1,852
893201 세단 타다 suv타니 적응이 안되는데... 5 슾픔 2019/01/12 2,810
893200 범인이 강준상 2 oo 2019/01/12 3,019
893199 스카이캐슬... 제일 나쁜 사람이 아니라 1 요지경 2019/01/12 2,394
893198 강준상이 혜나 존재 아는거 같아요 9 캐슬 2019/01/12 7,021
893197 유백이 꺄악 7 xiaoyu.. 2019/01/12 2,537
893196 혜나 몸에서 자살의 흔적이 6 ... 2019/01/12 6,507
893195 스카이캐슬 궁금한점 12 나마야 2019/01/12 3,393
893194 전 이비누가 참 맞는거 같아요 11 .... 2019/01/12 3,477
893193 스카이캐슬...진심 재미있나요? 16 2019/01/12 3,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