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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이캐슬...진심 재미있나요?

조회수 : 3,992
작성일 : 2019-01-12 00:26:47
전 이제 이 드라마 흥미를 못 느끼겠어요
10대 여자아이를 너무 잔인한 영상으로 죽이는데 반복적으로 보여주고...아이 키우는 사람이다보니 병원 실려가는 장면도 너무 폭력적이예요..

김주영 이 여자 파보자고 판 깔더니 오늘 하루는 아이들 하나씩 돌려가며 용의선상에 두고 살짝 판 비껴간 느낌.
회차 늘린다더니 스토리 낑겨 넣었나 싶기도 한데
사람들 반응은 재밌다 필력 최고다....이런 의견도 있어서 제가 특이한가 싶네요 ㅎ
저 같은 분은 없나요? 영재네 얘기까지...(이것도 참 폭력적이었죠 엽총 ㅎㄷㄷㄷ) 거기서 혜나죽음까지는 너무 멀리간 거 같아요.혜나가 강준상 딸이때부터 아차 싶었는데
오늘 너무 피곤하고 졸린데 본방보곤...시간이 아깝네요
내일은 보지말까봐요
IP : 112.155.xxx.16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2 12:27 AM (49.170.xxx.40)

    자극적인건 사실인데..워낙 연출이나 이런걸 잘하긴했네요..

  • 2. 너무
    '19.1.12 12:27 AM (221.138.xxx.81)

    자극적이라 보고 짜증나네요. 기분 나빠요.

  • 3. 맞아요
    '19.1.12 12:29 AM (112.155.xxx.161)

    저도 연출력과 연기자들 연기력으로 여기까지 본거 같아요...
    딱 영재네 얘기 김주영 선생에 집중해서 이 연출력이었담 담백하니 훌륭했을듯...
    갑자기 추리드라마가....산으로 가는거 같아요

  • 4. ...
    '19.1.12 12:30 AM (116.36.xxx.197)

    처음봤는데 그저그랬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음침한 느낌...
    주인공들 옷 색깔 맞추는것은 꼼꼼하네요.
    인간군상에 대한 민낯을 보여주는거 같았어요.

  • 5. ..
    '19.1.12 12:31 AM (116.39.xxx.156)

    별 재미 없어요.
    보던 거라서 봐요.
    김서형 연기는 너무 작위적인데다 발음은 정말 배우라기엔...
    수환이 엄마? 예쁘고 연기 좋아서 그 재미로 봅니다. 나의 아저씨에서부터 반견한 신선한 얼굴..

  • 6. 저도요
    '19.1.12 12:31 AM (121.172.xxx.31)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네요.
    너무 나갔어요.

  • 7. 민낯
    '19.1.12 12:31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그 어른들 싸우는씬은...
    뭐 인간은 다 같은 존재다..란걸 말해주는거 아니었을까 싶어요.
    잘 살고 못살고..
    많이 배우건 조금 배우건 사람은 다 저런 본 마음이 있다는거..
    그걸 코믹하게 연출해서 웃프던데요..전
    맞아!!다 그런거지 라고 생각하며 그 장면 봤습니다.

  • 8. 사실
    '19.1.12 12:33 AM (221.140.xxx.139)

    기존 막장들이 더 자극적인 것들이 많죠.
    애 바꿔치기도 있고 등등.

    이건 너무 사실같은 느낌이라 더 불편하신 듯.
    머리 끄댕이 씬은 결국 그들의 민낯들이고.

    한번씩 속풀리는 씬들이 있어요.
    오늘은 세리네요.

    엄마가 돌아가셨어도, 너를 지탱하게 해주는 힘이라 부럽다는 말도 진심같고.
    아버지에겐 똑부러지고 -기준이 그 틈 엄지척 귀염

  • 9. 저도요
    '19.1.12 12:35 AM (180.65.xxx.26)

    일주일 매일 날짜 세며 기다렸는데
    오늘편 보니 작가가 이것 저것 자극적인 것으로 짜집기해서
    돌리는 듯 해서 그냥 맘이 싹 식네요.
    내일부턴 안보려구요.

  • 10. 오랜만이였는데
    '19.1.12 12:40 AM (211.178.xxx.20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후반부가면서 추리드라마가 산으로 간느낌 동감입니다.
    작가때문에 입덕했는데 언제부턴가
    연출력과 연기자들 연기 보는 재미로 그냥저냥 보고 있어요.
    오늘 오나라씨 연기와 육탄전은 증말 ㅋ

  • 11. 저도
    '19.1.12 12:41 AM (112.155.xxx.161)

    내일부턴 그냥 접어야겠어요
    남편 퇴근해서 제 소파 발밑에서 오늘 있었던일 얘기하자며 도란도란 말거는걸...스캐본다며 밀어냈는데 드라마가 이모양이라 더 화가..;;
    제 드라마 끝나니 남편은 또 딴 미드 시작해버려 대화는 단절 ㅎㅎㅎ 후회막심해요

  • 12. ...
    '19.1.12 12:41 AM (121.168.xxx.154)

    전 숨죽이고 봤어요.

    부모의 이기심이라는데 얼마나 무서운지... 아주 신랄하게 까발리는데... 아주 기가차던데요,

    보기 싫은 분들은 안볼 자유가 있죠.

    전 끝까지 본방사수 하려구요.

  • 13. 위에
    '19.1.12 12:46 AM (112.155.xxx.161)

    스포보고 오니 안볼 결심에 확신이....
    다음주는 우주 범인으로 몰고 간다는데 피로할거 같아요

  • 14. ........
    '19.1.12 1:01 AM (211.178.xxx.50) - 삭제된댓글

    그럼 그동안 드라마 뭐 잼있으셨나요?
    전 8년정도 아무 드라마도안봤는데
    스카이캐슬보네요

  • 15. Soso
    '19.1.12 1:05 AM (125.183.xxx.172)

    . . . . .

  • 16. ......
    '19.1.12 1:05 AM (211.178.xxx.50)

    그럼 그동안 드라마 뭐 잼있으셨나요?
    전 8년정도 미드나보고
    국내 아무 드라마도안봤는데
    스카이캐슬보네요

  • 17. 저도
    '19.1.12 1:26 A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

    요새 안보고 있어요. 초반보다가 스토리가 영...
    솔직히 겉만 번지르하게 포장된 느낌이지 깊숙히 들여다보면 스토리도 영.. 자극적인 요소로만 포장된..
    그래서 힐링되는 유백이로 갈아탄지 오래되었네요.

  • 18.
    '19.1.12 2:29 AM (112.155.xxx.161)

    드라마 안보던 사람이구요 집에 티비도 없어요
    육아에 찌들어 캐슬보며 스트레스 풀리길래 티빙 결제해서 보다가 알함까지 보게됐는데
    알함브라가 훨씬 나은거 같아요
    두개보기 바빴는데 그냥 알함만 끝내고 다시 드라마 없는 일상으로 복귀하려구요^^
    캐슬은 너무 피로하네요..

  • 19. ..
    '19.1.12 8:43 AM (49.170.xxx.24)

    보던거라 봐요. 염정아 연기가 좋고 김주영이 저러는 이유가 궁금해서 계속 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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