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에 아이 맡기며 머리감기, 목욕을 부탁하는 인간들이 있다네요,
다음 카페 여성시대에 전직 유치원 선생님이 올린 글이에요,
바빠서 머리를 못감겨줬다고 미안하다고 부탁한 모양인데
그게 다른 엄마들에게 소문이 났는지
같은 부탁하는 엄마들이 나타나고
급기야 목욕 부탁하며 갈아입을 옷까지 챙겨보내는 엄마들도
생겼다네요,
부탁할걸 해야지,,,
선생님에게 어떻게 그런 부탁을,,,
자기 아이가 유치원에서 벌거벗고 선생님이 샤워해주면
수치스러운 생각이 들건데 ,,,그런 생각을 조금도 못하나요??
그 선생님은 목욕시켜주며 유치원 그만둘 결심을 했답니다
1. 헐
'19.1.3 7:57 AM (110.13.xxx.2)별 미친여자들 다 있네요.
2. ...
'19.1.3 7:59 AM (175.119.xxx.68)애초에 해 주면 안 되는 것을
3. 글보니
'19.1.3 8:04 A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어느개그맨이 생각나네요
어린이집에 계속보내는게아니라 점심무렵 꼭데리고와서
밥좀먹여주세요
머리감겨주세요
낮잠재워주세요
그러고선 본인은다이어트하고 방송나온개그맨4. ..
'19.1.3 8:05 AM (110.70.xxx.11) - 삭제된댓글맘충 진상짓들이야 진작이고 그걸 들어준 유치원도 한심하네요. 원장이 그랬는지 교사가 어버버하다가 받아줬는지 모르지만 누울 자리보고 다리 뻗는다고 호구되길 자처했네요.
요즘 어설프게 동네나 맘카페에 원한품고 헛소문 퍼트렸다가 역풍 당하기 십상이에요. 동네 소문 무섭다고 스스로 진상받이가 되지 마세요. 목욕서비스 해줄 동안 죄없는 다른 애들만 방치 되기도 하고요.5. 주작
'19.1.3 8:0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주작입니다. 온수도 돈드니까 원장이 못하게 합니다.
유치원에 온수 계속 쓰며 샤워할 공간도 없고요.
유치원 원장들을 뭘로 보고...나 있었던 데는 겨울에도 손을 냉수에 씻어야 했어요.6. 글에 있더군요
'19.1.3 8:07 AM (122.37.xxx.188)먹고살려면 그런 부탁 거절못한다고요...
왜 센 엄마들있잖아요
상식도 없이 목소리만 큰 엄마들7. 와~
'19.1.3 8:16 AM (39.112.xxx.143)진짜진상이네요
본인이 10분일찍일어나 씻기면될것을...
낚시글이라고 믿고싶다 ㅠㅠ8. 원장님
'19.1.3 8:17 AM (122.37.xxx.188)나름인 것 같아요,
저희 아이 나온 유치원은 원장이 참 좋은 분이셨어요
기업형으로 늘리지 않고 정말 잘 케어할 수있는 선이상으로 확장하지 않고 운영해서 평이 좋았었어요,
학부형들이 감사하는 맘으로 선생님들 간식을 넣어드렸었는데 그런 날이면 아이가 집에 와서 얘기하다 훈훈한 말을 전합니다,
가져간 음식들 선생님과 아이들이 같이 먹었더라구요9. 저도
'19.1.3 8:20 AM (122.37.xxx.188) - 삭제된댓글직접 봤었구요
선생님들 간식 떼어두지 않고 다이렉트로 아이들 방으로 통째 들고가시던 원장님 모습이요10. 그건
'19.1.3 8:2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샤워는 별개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가정형 어린이집 빼고 뜨거운 물 펑펑 쓰는 샤워시설 있는지를요. 가정형 어린이집은 더욱더 샴푸불가고요. 타월 필요하고 물 뚝뚝하는데요.
아무리 유치원 원장이 좋아도 샤워하면 온수가 천원정도까지도 들 수 있어요. 그거 막 쓰게 오케이 하는 원장 없어요. 가져간 간식 나눠먹는 건 자기 돈이 드는 거 아니잖아요.
진상이 있기는 한데 사정있어서 늦는다고 데리고 있어달라고 한 후 너무 늦게 나타나는 걸 자주한다거나 애들끼리 싸운 걸로 교사가 잘못돌봐서 그렇다고 아동학대로 경찰 고발할 거라고 윽박지르는 건 당해봤어도 샴푸는 아니에요.11. 그건
'19.1.3 8:27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샤워는 별개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가정형 어린이집 빼고 뜨거운 물 펑펑 쓰는 샤워시설 있는지를요. 가정형 어린이집은 더욱더 샴푸불가고요. 타월 필요하고 물 뚝뚝하는데요.
아무리 유치원 원장이 좋아도 샤워하면 온수가 천원정도까지도 들 수 있어요. 그거 막 쓰게 오케이 하는 원장 없어요. 가져간 간식 나눠먹는 건 자기 돈이 드는 거 아니잖아요. 교구 만드는 거라도 재료 많이 쓰면 싫어해요.
진상이 있기는 한데 사정있어서 늦는다고 데리고 있어달라고 한 후 너무 늦게 나타나는 걸 자주한다거나 애들끼리 싸운 걸로 교사가 잘못돌봐서 그렇다고 아동학대로 경찰 고발할 거라고 윽박지르는 건 당해봤어도 샴푸는 아니에요.12. 음
'19.1.3 8:31 AM (114.204.xxx.197)저희아이 다닐때 기억에 샤워할만한 공간이 따로 없었던걸로 기억해요
함께 사용하는 남여 분리되지않은 여러변기들이 일반 화장실처럼 분리된 그런 공간은 봤었지만 그 아이들 여러명 사워시킬려면 넓은 샤워실이 있어야하는데 그런곳은 없었던것같아요
유치원 방마다 화장실이 별개로 달린것도 아니고 어디서 시켰을까요.
그 아이 한명 머리감기고 샤워시키면 그동안 다른 아이들은 방치되었던건데 아이들 순간인데 샤워시간은 아무리 짧게 잡아도 십분은 소요되는데 사실이라면 저 샘 좀 무책임하시네요13. 글 읽으며
'19.1.3 8:34 AM (122.37.xxx.188)온수 사용비용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없단 생각은 못했었는데
그것도 문제일 수 있겠네요
부탁 자체가 진상이라고 생각했어요14. 그건
'19.1.3 8:3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제일 싫은 게 아이 감기라고 중간에 약 먹이라고 약 주는 거요.
다른 애들도 옮는데 약 먹을 정도면 쉬어야죠. 게다가 수업 중에 약까지 챙기려면 힘들고요.15. ㅡ
'19.1.3 8:40 AM (203.130.xxx.29)부탁도 진상인데, 유치원 샘은 왜 안된다고 말을 못하나 싶기도 하네요. 머리 하루 안감긴다고 애가 생사를 오가는 것도 아닌데...
16. ㅇㅇ
'19.1.3 8:44 AM (223.62.xxx.26)부탁이 진상이죠..씻는건 집에서 해와야지..다른 구구절절한 핑계대는게 말이 됩니까?
17. ....
'19.1.3 8:55 AM (1.246.xxx.46) - 삭제된댓글어린이집방학인데 선생님들 당직해서
등원하는 애들 보거든요
0세도 섞여있어서 잠시도 자리못뜨고
밥도 해먹이고 혼자 다해야 하는 상황인데
맞벌이라고 형제까지 같이 보내는 엄마 엄청 많아요
담임이 이러저러 어렵다 말해도
귓등으로도 안듣고 원장과 통화
원장 거절못하니 선생만 우숩게 되고
"선생님한테 부탁하는거 아니고 통보하는거예요"
"원장님한테 말씀드릴꺼구요"
갑질도 그런갑질이 없음 요즘 엄마들
원 옮긴다 협박하고18. ..
'19.1.3 8:56 AM (110.70.xxx.85) - 삭제된댓글안된다고 하면 됩니다
안된다고 해서 불이익 안당합니다
입뒀다 뭐합니까 진상부모 요구 들어주다 다른 애들 피해만 봅니다19. 그러게요
'19.1.3 9:0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저렇게 돈 드는 거 말고 요구하는 건 노동력착취를 주로 요구하죠. 돈드는 건 원장이 컷 하니까요.
20. ㅁㅁㅁㅁ
'19.1.3 9:14 AM (115.143.xxx.96) - 삭제된댓글글읽어봤는데
글쓴사람이 이상해요.
그런일이 있었다고 어린아이들보면 죽이고싶다는건 비정상적이죠..21. ...
'19.1.3 9:40 AM (203.243.xxx.180)진상짓을 받아주니까 하는겁니다 유치원에서는 그런거 하지못합ㄴ다라고 단호히 얘기해야합니다 항상보면 당황하다면서ㅜ다ㅜ해주고 어쩔수없다고하는데 절대 안해주면 그런 진상 안생겨요
22. 샤워
'19.1.3 9:48 AM (182.224.xxx.16)가능하죠
욕조에 제대로 갖춰진 샤워실은 아니더라도
원에서 아이들이 실수로 혹은 피치못할 사정으로 옷을 버려서 씻겨야 되는 경우가 없지는 않아요 ... 여벌 옷도 준비해두고 있구요
하지만 ... 링크된 글은 작위적이라고 생각될 만큼 어이없는 상황이네요23. 어린이집교사
'19.1.3 5:59 PM (110.13.xxx.104)작위적인 글 아니예요.
윗글은 양반이네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해달라고 하는데 안된다고 말 못해요.
갑 을 병 정. 중에 정이거든요
밖에 세워놓은 유모차에 개미약 뿌려놓으라고 점심때쯤 연락와요. 아이들 돌보다 나가서 약 뿌려요.
비가오면 유모차 비맞는다고 비닐로 덮어놓으래요.
아이가 열이 올라 전화하면 자기 바쁜데 전화하지 말라고해요.
어쩔수 없이 병원가서 약타가지고 오면 그 약 먹이지도 않고 본인이 다니는 멀리있는 병원가라고해요.
하루하루 지낼때마다 개인시터 부리는거 같아요24. 믿어
'19.1.3 6:39 PM (125.130.xxx.75)그건아닌듯하네요.
안된다고 하세요.저도 엄마지만 저런요구는 미친짓인거같아요.저런 엄마 초등가면 또 난리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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