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19년 부터 밥 안해 먹으려구요..
1. 화이팅
'19.1.3 1:20 AM (112.150.xxx.63)홧팅입니다~ 맛난곳을 뚫으시길~~~^^
2. ㅇㅇ
'19.1.3 1:22 AM (223.38.xxx.153)맞아요. 시간이 정말 아깝더라구요 나혼저 먹자고 2~3시간 음식앞처리 뒷처리 끝이없어요. 식자재 구매도 신경써야죠. 혼자라면 전 그냥 사 먹을래요
3. 즉석
'19.1.3 1:26 AM (223.62.xxx.28) - 삭제된댓글음식들도 너무 잘 되어있어요. 어차피 메뉴많은 곳도 포장뜯어 데워 나간대요. 한우곰탕 추어탕 먹고 놀랐어요. 제가 하려면 돈이 얼마겠어요.
4. ..
'19.1.3 1:28 AM (223.62.xxx.117)저는 혼자살수록 김냉이 필요할거같아요
김치랑 밥만 있으면 한국사람 먹고살수 있죠
묵은지 한통 생김치한통 준비해서
냉장고에 계란만 준비해두면 가끔 두부사놓고
비벼먹고 볶아먹고 찌개해서 두번 데펴먹고5. 앗ㅋㅋ
'19.1.3 1:28 AM (175.223.xxx.175)저 올해 40됐고
싱글이예요.
요리 단 한번도 한적없고
관심도 없었어요.
항상 사먹었죠.
근데 이제 40살 되니 건강도 걱정되고
요리 하나쯤은 할줄 알아야겠다 싶어서
올해 목표가 한달에 한가지 요리 배우기였는데
이글보니
그냥 살던대로 살아야겠다 싶네요^^6. ..
'19.1.3 1:29 AM (223.38.xxx.110)밥은 햇반 준비해두고
7. 저는
'19.1.3 1:31 A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혼자 간단히 잘 해먹긴 하는데요.
국이나 찌개 많이 끓여서, 끼니마다 데워먹고
밥 많이 해서 소분해 냉동했다 필요할 때마다 전자렌지에 데워먹고
인스턴트 냉동밥 (조리되어 데우기만 하면 되는 것) 채워 놓고
김치, 계란, 김 정도 구비해 놓고
그렇게 먹는데요 ^^8. 편하기는한데
'19.1.3 1:33 AM (211.178.xxx.204) - 삭제된댓글요리 과정이 재미있어서 혼밥이든 뭐든 먹고싶은것은
사먹기도 잘 사먹고 직접 만들어 먹기도해요.
맛있는 음식 따라해보는것도, 시장보는것도 즐겁고요.
단, 요즈음은 잘 나오기는해도 더 많은 재료에서 소분해서 팔았으면 좋겠어요.
이세상 맛난 음식이 정말 많아요.^^9. 흠흠
'19.1.3 1:37 AM (119.149.xxx.55)마켓컬리 추천요
멸치육수 사골국물로 국찌개요리 뚝딱..
야채도 찌개용 샤브샤브용
반찬도 괜찮고10. ..
'19.1.3 1:45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저는 새로운 음식 해보는것도 재밌고 집에서 간단하게 차려먹는거 좋아해서 올해도 많이 만들어 먹을듯요..
결정적으로 시간도 많고 사놓은 그릇도 너무 많고..ㅡ.ㅡ11. 부럽
'19.1.3 1:48 AM (211.109.xxx.76)저도 미스면 밥안해먹고 살고싶네요. 요새 레토르트도 너무 잘나오고 해서 먹을것도 많잖아요
12. ..
'19.1.3 1:49 AM (39.7.xxx.216)요리를 안좋아하는데 하려고 하면 좀 악순환이더라구요. 본인이 즐기는 타입이면 할수록 요령도 늘고 하거든요. 그래서 저도 사먹는걸로.. 근데 1인이 매끼 사먹는 것도 참 일입디다.
13. 건강
'19.1.3 1:49 AM (124.53.xxx.131)냉장고는 일단 사시고
과일과 견과류 김치와 된장 간장 고추장,그리고 김 약간씩만 쟁이세요.
콩나물 밥,무우굴밥,버섯밥,전복죽,잣죽,호박죽 정도로만
재료만 좋으면 간단하면서 사먹는것과 비교불가죠.14. 맛있는
'19.1.3 1:50 AM (211.246.xxx.9)음식 보다는 건강에 좋은 음식들로 사드세요.
시판 음료 배달음식 레토르식품 등만 사 먹던 사람이 건강검진 받았더니 당뇨 전단계라고 하더군요.15. ㅇㅇ
'19.1.3 1:52 AM (1.231.xxx.2) - 삭제된댓글더 반찬, 마켓컬리, 심플리쿡, 추천해요. 세 군데 다 맛있어요. 심플리쿡은 할인할 때 사면 굉장히 득템이에요. 세 군데 중에는 심플리쿡이 제일 나은가 싶기도 하지만, 세 군데 다 맛있어요. 더 반찬이나 심플리쿡이 비교적 가정식에 가까워요.
16. ㅇㅇ
'19.1.3 1:55 AM (1.228.xxx.120)계란찜에 잘 익은 김치 잡곡밥
주말에 카레해서 소분해서 얼렸다가 먹기
야채가 부족하면 브로콜리 데쳐먹고
반찬가게에서 고등어구이도 사다먹고
빵집에서 샐러드도 사다먹고
굳이 외식 안해도17. 음
'19.1.3 2:11 AM (223.62.xxx.86)저기 윗님처럼 한꺼번에 해 두고 데워 먹기 하시지....
그게 품이 적게 들고 몸에는 안 나쁘고 좋더라구요. 저는요.
일 주일치 찌개, 제육볶음(이것도 다 볶아서 소분해 냉동함)
그런 건 냉동돼 있어요. 밥도 며칠에 한 번씩만 해서
굳이 냉동할 것도 없이 냉장에서 먹을 때 렌지 돌리면 새 밥 되구요.
그래도 매끼니 챙기기 귀찮으니까 간단한 건강식으로 밥 한 끼는 대신해요. 사과 삶은계란 데친 브로콜리 토마토 고구마 오이..... 우유 두유 선식 아몬드브리즈 견과류바 두꺼운 소고기
그런 걸 먹어요. 적당히 섞어서. 그럼 안 귀찮고 간단하고 건강에도 굿.
절대 요리 안 하는 친구가 몸이 많이 아파서요. 필연적인 건지는 안 따져봐서 모르겠지만 걱정돼서 써봅니다.18. 혼자면
'19.1.3 2:16 AM (221.140.xxx.126)나가서 사먹눈것도 일인거 같은데요.
가장 최소로 요리하는 방법으로 혼자서 한끼는 쉬울거같은데19. 야호
'19.1.3 2:18 AM (49.196.xxx.224)저도요! 첫날에 아침으로 그래서 계란 다섯개와 토마토 작은 거 다섯개를 구웠더니 애들이 안먹어서 혼자 다먹었어요 ㅠ.ㅜ
냉장고는 큰 것이 좋아요. 작으면 자주 장봐야 해서 짜증나요20. 야호
'19.1.3 2:19 AM (49.196.xxx.224)원래 고기반찬 하다 야채도 해보니 씻고 써는 거만 하니 쉽더라구요. 다들 건강하세요!
21. 아
'19.1.3 2:23 AM (74.75.xxx.126)진심 부럽네요. 2019년 가게부 시작하면서 올해의 나의 결심: 아이한테 집밥 더 자주 해먹이기, 일이 바빠도 외식 줄이고 인스턴트 끊기 라고 썼는데요. 일이 좀 바빠져서 며칠 연속 사먹이면 씻길때 아이 몸이 바로 차이가 나더라고요, 토실토실함의 차이같은 거. 에효.
22. 혼자
'19.1.3 2:23 AM (121.124.xxx.119)밥해서 소분냉동 반찬가게 반찬 3-4개 계란후라이 김 김치 이렇게 먹는데 윗님들 아이디어 좋네요 혼자 드시는 분들 더 많이 올려주세요 일주일치 찌개냉동은 어떻게 하나요?
23. 혼자
'19.1.3 2:24 AM (121.124.xxx.119)사먹은 적도 있는데 살찌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먹어요
24. 첨엔
'19.1.3 3:08 AM (88.152.xxx.2)처음은 요리가 무척 힘들죠.
무리하지 마시고 간단한거만 하나씩 연습해보세요
요리할 줄 알면 정말 생활이 편해져요. 돈도 많이 절약되구요.25. 동마미
'19.1.3 3:22 AM (223.38.xxx.73)자꾸 연구를 해야 내게 맞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요
평생 나가서 사먹거나 배달 음식 먹을 순 없잖아요
저도 20대 중반에 독립해서 30대 초반까진 아침 굶고 출근해서 점심 저녁 매식했는데, 그것도 못할 짓이더군요 뭘 먹을지 고르는 것도 지겹고, 밥값이 좀 아까워지면서 비싼건 못먹으니까 맛도 너무 조미료 범벅이고‥
뭐든 조화를 이루는게 중요한 듯요
점심 사먹고 저녁 집에서 먹기, 혹 저녁에 식사 약속 있으면 아침에 간단히 점심 도시락 챙겨가기~ 그제서야 매 끼니가 즐거워졌어요
집밥은 아주 간단한 메뉴들의 무한 반복이고요
전 국 찌개 싫어해서 소불고기, 제육볶음, 굴비나 고등어구이만 차려요 한 근 정도 한꺼번에 만들어서 5개로 소분, 냉동시키고 채소는 늘 상추/깻잎, 양상추, 쌈채소가 번갈아 가면서 냉장실에 있어요 여기에 추가로 김치나 김, 그런데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요
본인의 식성 고려해서 시행착오 1년쯤 겪으면 남은 평생이 편해요26. 요령
'19.1.3 3:31 AM (222.106.xxx.68)편의점 도시락을 사면 밥을 다 먹고도 반찬이 남아요.
밥만 해서 남은 반찬하고 먹으면 돼요.
식당 반찬보다 훨씬 위생적입니다. msg 사용은 갈수록 줄어드는 것 같아요.27. ..
'19.1.3 3:32 AM (180.66.xxx.23)초간단으로 하세요
심플하게 1식3찬
저희집은 3찬 있어도 안먹으니
3찬까지 놓지도 않아요
간단하게 소고기국이나 미역국
그리고 김치 찌게 된장찌게
계란국도 쉬어요
그리고 김치 계란후라이 정도
고추참치에 비벼서 조미김 싸먹어도
맛있어요
반조리 식품이나 시판 소스
좀 이용하시구요
하루 이틀이지 맬 사먹는거
건강에도 안좋고 비용도 많이 든답니다28. 사이클
'19.1.3 3:49 AM (58.225.xxx.150)그렇게 한동안 시켜먹다가
다시 요리해 먹고 싶어질때가 오더라구요
아무래도 사먹는건 한계가 있어요29. ..
'19.1.3 4:47 AM (211.36.xxx.156)반찬가게 여러 군데 돌아가며 드세요
30. ..
'19.1.3 5:35 AM (58.237.xxx.115)그래도 외식보다는 건강을 생각해서 윗님들처럼 해보세요.?? 좋은 댓글들 많네요...
31. 프린
'19.1.3 5:38 AM (210.97.xxx.128)식구가 적을수록 냉동고가 커야해요
냉장고는 며칠내 먹을수 있는것만 가능해서 아무리 부지런히 먹어도 다 못먹거든요32. ....
'19.1.3 7:19 AM (59.11.xxx.168) - 삭제된댓글냉동고 활용을 잘 하세요.
된장국, 고깃국. 김치찌개.된장찌개.카레, 불고기등 한번에
3~4인분 끓이고 양념해서 지퍼백에 소분해서 냉동하세요.
음식은 1인분이나 3~4인분이나 번거롭긴 마찬가지라서요
이름표 붙여놓고 매일 입맛에 맞는거 골라드셔요.
밑반찬은 반찬가게 이용하시구요.
미역국이나 소고기뭇국은 한번에 많이 끓여야 맛있어요.
한근사다가 끓여서 냉동해놓고 끼니마다 녹여먹으면 사먹는 밥보다 경제적이고 건강한 밥상됩니다.
밥만 한번해서 며칠 드시고 햇반도 구비해 놓으시고 냉동볶음밥. 냉동만두,떡국떡등 냉동실에 기본재료를 보관해두세요. 새 냉장고보다는 냉동고구입도 고려해보세요33. ㄱ
'19.1.3 7:34 AM (211.244.xxx.238)켈리는 너무 비쌉니다
그리고 과대포장
가격에 비해 물건이 별루..34. 그래도
'19.1.3 7:35 AM (61.82.xxx.218)집밥이 담백하고 속 편하고 건강에 좋고 맛있죠
윗분말대로 냉동고를 활용하세요.
뭐 꼭 매끼 해먹을 필요도 없지만, 또 꼭 다~ 사먹어야 하는것도 아니고요.
사먹고 싶음 사먹고 집밥이 먹고 싶음 귀찮아도 해먹고 땅기는대로 내맘대로 잘 챙기드세요~35. ....
'19.1.3 7:43 AM (59.11.xxx.168) - 삭제된댓글나물류도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데쳐서 소금 깨소금 들기름으로만 무쳐도 맛있어요.
파,마늘 다 다져넣어야 한다는 부담을 버리세요.
제일 간단한 콩나물 숙주 시금치부터 무쳐보시면 무슨말인지 이해되실 겁니다. 대신 늘 원재료는 좋은걸 구입한다는 원칙을 세우세요. 무엇을 구입하든 외식보다는 경졔적입니다. 솜씨가 자신먹을땐 원재료가 더욱 중요합니다.36. 와
'19.1.3 7:49 AM (211.218.xxx.183)안 해먹겠다는데 왠 밥부심 넘치는 예비 시엄마 같은 얘기들이 이리 많은지
이게 남자애가 그런 얘길 했어도 이렇게 고나리질 잔소리소리 늘어놨을까
결혼하는 순간 우리아들 아침 못 먹을까 걱정할 사람들 엄청 많네요.
한국인은 밥에 김치래. ㅋ 밥 안 먹고 김치 안 먹어도 잘 사는데 뭔 소리인지37. ‥
'19.1.3 8:23 A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사다 드시려면
자연드림에 완제품 반제품 많습니다
종류별로 쫙 사다 냉동 냉장하시고
한개씩 드세요
그러다 해먹고 싶으면 해 먹고요
나이드니 하기 힘들때가 있어서
이러다 저러다 합니다
저기 윗님처럼
3ㆍ4인분 해서 소분 냉동 하세요
그럼 먹기 힘들지 않습니다
건강해야 하니까요
사먹는 것도 한계가 있거든요
밥에 김치 국 아니면 김치 김 반찬 한개면 되니까요
꼭 이렇다는 것은 없습니다38. 경험자
'19.1.3 8:28 AM (61.74.xxx.142)남자애가 글 올렸어도
이런 답들 올라왔을 것 같은데요?
뭔 시엄마까지 나옵니까?
단순히 지적질 잔소리가 아니라
좋은 대안까지 제시하니
솔깃한데
시간들여 적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싹 무시하는 이상한 답글 다시 분도
사고의 유연성을 가지시길ㅠㅠ39. 남자애
'19.1.3 8:31 AM (121.190.xxx.146)남자애가 글 올렸어도 이런 답글 올라왔을 겁니다222222
여기 분들이 밥안해먹고 살기 이런 거 안해봤을 거 같아요?
해봤더니 그래도 결국은 밥하는게 낫더라 이런거죠40. 건강
'19.1.3 8:48 AM (121.124.xxx.119)시어머니 마인드로 댓글 올린거 아니죠 건강 위해서 집에서 간단히 먹는법 댓글인데요 전 아들도 없고요 좋은댓글 많은데 저분은 왜 화가 나셨는지?
41. ...
'19.1.3 8:49 AM (121.144.xxx.34)좋은 댓글들 많으네요. 저도 30년 가까이 혼자 살며 사 먹는 것 시켜먹는 것 거의 통달했는데요. 갈 수록 음식이 값에 비해 재료나 양념이나 너무 질이 떨어져요. 배달앱 생기면서 더 심해졌고요.
일단 결심하셨으니 지겨워질 때까지 이것저것 사서 드셔보세요. 편의점부터 회까지 종류는 다양하니까요. 그러다보면 자기한테 맞는 방법을 찾으실 거예요. 음식 만드시던 분이면 사 먹는 거 안 맞아 못 먹겠다 하시기도 하고, 여기서 이거 저기서 딴거 식으로 조합해서 드시더라고요.
제가 추천하는 건 괜찮은 반찬가게 몇 개 알아놓고 생선 채소 위주로 상을 꾸려보세요.42. 싱글이면 해먹을듯
'19.1.3 8:59 AM (218.233.xxx.253)시간적 여유있는데 왜 요리를 안하려는지...안타깝네요..간단하나마 잘 차려진 집밥 먹는것도 ,사치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43. ..
'19.1.3 9:03 AM (125.177.xxx.43)사먹는거 지겨워서 질려서 해먹게 되죠
44. ㅇㅇ
'19.1.3 9:10 AM (110.8.xxx.17)그냥 사먹으세요
뭘 자꾸 소분해라 냉동해라 밥김치만 먹어라 하는데
그거 날잡아 국반찬 만들고 소분냉동 이런것도 하기 싫을때 있어요
그거 할 시간에 쉬고 취미생활하고 다른일 하는게 훨씬 삶의 만족도가 높을때 있다구요
그리고 냉동실 들어갔다 나오면 먹기 싫어지기도 하고 맨날 비슷한 반찬 한두개 물리기도 하고..
저도 혼자살며 직장 다닐때 나먹자고 뭐 만드는게 세상에서 젤 싫었어요
여기 조언해주신분들 엄마맘으로 좋은 의견 써주신거 아는데 그당시 울엄마 잔소리도 같은 얘기였어요 맨날 냉동하라고..
그냥 사먹으세요 지겨울때까지 사먹고 내몸 편한길 찾아보세요
그러다 어느날 집밥 먹고 싶으면 또 해먹고 그러다 지겨우면
또 사먹고..
저 아는분은 70되시니 이제 밥 안하겠다 선언하시고 다 사드세요
그냥 님 하고 싶으데로 하세요45. 맨날 시엄마래
'19.1.3 10:35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저기 윗분. 나 아들 둘이 있어서 시엄마 될 팔자는 맞는데
아들에게 사 먹어도 된다. 그러나 만들어 먹어도 된다 라는 조언합니다. 당연히 아이들 요리와 설겆이 하고
세탁 청소도 합니다.
김치는 잘 만드는거 사 먹고, 불고기 양념은 어느 브랜드가 좋더라. 그러나 김치 만드는게 크게 어려운건 아니니 만들려면 그거 좀 담구었다고 죽네 사네 할 일은 아니더라.이렇게 가르칩니다. 사먹고 싶음 사먹고 만들고 싶음 쉽게 하는 조언 참고로 하면 되는거지 여기에 아들 엄마가 왜 나와요?46. 세식구
'19.1.3 10:39 AM (218.48.xxx.40)살고있는데 먹는시간이 각자다르다보니
음식한번함 쓰레기가 너무나오네요
사먹는게 맞지싶어요
원글님은 혼자시니 더 사먹는게 낫습니다
그러다 질리면 김치찌개 하나에 김 계란후라이해서 먹음될거구요~47. ...
'19.1.3 10:55 AM (211.172.xxx.154)와... 댓글 이제 봤어요. 다들 감사합니다. 저 요리하는 거 좋아해요. 시간이 너무 없어서 요리에 시간을 낼 수가 없어요.. 앞으로도 그럴것 같구요. 일단 알려주신 곳에 반찬 국 한번 먹어보려고요. 냉동고 작은 것으로 하나 사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48. ..
'19.1.3 11:14 AM (221.149.xxx.154)중년 부부 둘이 살아도
나가서 사먹는 게 낫다고 생각될 때가 많아요.
어떻게 무엇을 드시든
건강하세요 ^^49. ㅎㅎㅎ
'19.1.3 11:14 AM (1.243.xxx.9)사먹는 것도 지겹고, 해먹는 것도 지겹고...
외식은 처음엔 맛있다가 두번만 먹어도 질리고 그래서 다른 식당 찿아도 그맛이 다 그맛...
같은 동네에서 먹다보면 정말 몇번 돌면 갈데가 없고... 반찬집도 지겹고...
친구네집가서 먹는게 가장 맛있음...ㅋㅋㅋ50. 저도
'19.1.3 11:17 AM (101.169.xxx.123)냉동실 활용 잘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국을 비롯한 모든 것들을 일인분으로 소분해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해동해서 먹는거죠. 인스턴트를 내가 만들어 먹는다고 보면 돼요. 볶음밥도 종류별로 해서 얼려두고요. 왠만한 야채도 다 가능해서 버릴거 없어요.
네이버 뒤져보면 냉동실 잘 이용하시는 분들 많아요. 한번 찾아보세요. 신세계일거예요. ^^51. ..
'19.1.3 11:18 AM (182.55.xxx.91) - 삭제된댓글아유~ 제 딸이어도 사먹으라 하겠네요.
저라면 자극적이지 않은걸로 삼시세끼 사먹고 가끔 샐러드 정도 해먹겠어요. 남는 그 시간에 운동 열심히 하는걸로하고.
저는 성장기 아이가 있어 장보고 조리 하지만 집에 음식 냄새 나는게 싫어서요.52. 아줌마
'19.1.3 11:20 AM (211.203.xxx.132)혼자 아니라도 사먹어요~ 빨리 없어지죠~ㅠ.ㅠ
53. 사먹는게 더 저렴
'19.1.3 11:24 AM (14.41.xxx.158) - 삭제된댓글시장 소문난 반찬가게 있자나요 반찬종류가 어마무시한데 거기 서너가지 반찬 돌려가며 사먹고 국이나 찌게 한번씩 집에서 끓여먹는게 더 저렴해요 해보니
혼자 먹을거 다 요리해봐야 시간은 시간대로 소모되고 체력 지치고 거기다 돈까지 더 듦 또 음식쓰레기 많이 나오고 오죽하면 난 간단하게 먹는다고 고구마나 샐러드만 먹기도 했다는 진심 몸은 편함 영양제 먹어가면서ㅎ54. 나옹
'19.1.3 11:28 AM (223.38.xxx.235)지겨워질 때까지 그냥 사서 드세요. 반찬가게 요새 괜찮던데요.
55. 음
'19.1.3 11:29 AM (118.45.xxx.153)3인 가족이지만 하루 집에서먹는건 다합쳐 2-3인분정도
토요일 반찬가게가서 2-3만원 장봐서 밥만해서 먹으면 잴 저렴함
된장찌게 하나사면 3등분해서 2개 냉동 주 1일만 먹으면 3주먹어요. 야채만 조금 추가해서
밥은 안씻어도되는쌀로 쌀넣고 물붇고 누르기.
점점 게을러 지내요56. ...
'19.1.3 11:41 AM (58.237.xxx.115)저기 위에 한명 성격 진짜 웃기는것 같아요.. 저도 싱글이라서... 위에 댓글들 저한테도 필요한 편인데 좋은댓글들 많은것 같은데요.... 솔직히 남자라고 해도.. 밥솥에 밥해서 냉동시키고 반찬은 반찬가게에서 사먹더라도 집밥 해서 먹으라고 해야죠... 맨날 외식 질려서 어떻게 해요...
57. 사먹으면
'19.1.3 11:48 AM (223.38.xxx.112)사먹으면 1인분을 다 먹어야해서 문제인데요.
아니면 사먹는게 나아요.
우리도 바빠서 한달은 다 사먹은적 있어요
아이는 평일은 급식 저녁은 외식
주말엔 외식과 계란 후라이밥 과 빵....
돈 차이 별로 안나요58. 50대 20대 모자
'19.1.3 11:58 AM (121.166.xxx.230)계란후라이 / 김 / 김치 / 밥 이렇게 먹는 거랑 나가서 된장찌개 백반 사먹는 거랑 뭐가 다를까///
아들이랑 둘이 사는데. 둘이 얼굴 보고 밥 먹을 일이 없어요.
야채 얘기 하시는데, 고기 먹으면서도 쌈 한번 안싸는 모자이고.
둘다 과일 싫어해요 - 귤 한개 겨우 먹는 정도. 그렇니 귤 사와도 소용없고. 정말 귤 3개만 얻어오고 싶어요.
건강 생각해서 먹으라고는 하는데, 파 한단 사와서 얼려도 남고.
시금치 사와서 데치고 국 끓여도 남고 쉬고.
부추는 말할것도 없고. 김치 담가도 끝까지 못먹고.
매식 한지 거의 5년째인데
다행이 타고났는지 50 넘은 지금도 혈압 / 당뇨 모두 기준치 아래로 정상입니다.59. ,,,
'19.1.3 11:59 AM (121.167.xxx.120)파이팅 입니다.
제가 언젠가는 꿈을 꾸는 삶이네요.60. 식단 빈곤
'19.1.3 12:02 PM (175.116.xxx.169)밥하기 싫었는데 아이디어 얻어가요.
61. 간단하게
'19.1.3 12:04 PM (175.215.xxx.163)두시간씩 하지 말고 한반에 반찬 하나만 해서
간단하게 먹거나 반찬 사서 먹거나
밥이 아니어도 먹을게 많을 것 같아요
식구들 밥 해주다보니 요리가 만만해져서
쉽게쉽게 되는데...
안해보면 어렵죠
김치 몇가지 담아두고 먹어도 편해요
국물김치가 제일 만만해요
생각난 김에 오늘
사과 배 배추 무를 넣어서 과일김치를 담아야겠어요62. 음
'19.1.3 12:04 PM (175.113.xxx.77)오직 매식 찬성주의자였는데
원래 건강 체질자라면 모를까
저같이 약골에 또 강골 아닌 가족들을 둔 집은
일주일만 매식해도 다들 피곤에 장염에 감기..
일단 얼굴빛 안좋아져요
몸이 급격히 피곤해지는거 좀 지나면 너무 느껴요
집밥 요리 정말 극혐하는데
도무지 계속해서 사먹을수가 없어요.
반찬도 마찬가지.. 여러 반찬가게 한 한달 이용하니
도저히 더이상 못멋겠더라는...63. 많이
'19.1.3 12:06 PM (14.43.xxx.66)간단한 식사 노하우 많이 배웁니다.
혹시 여러 인분 해서 소분하신다는데 소분하시는 노하우가 있으실까요?
냉동실 된장찌개 두부 같은 건 좀 이상한 느낌도 들던데요..64. 아들한테
'19.1.3 12:25 PM (112.164.xxx.55) - 삭제된댓글혼자살면 혼자 간단하게 먹고 살방법을 알려줬어요
그냥 단순하게 돼지고기하고 김치만 있으면 된다고요
돼지고기 두쪼가리씩 나눠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김치만 넣고 볶고, 끓이고
이것만 해도 집밥 반은 된다고요
다른거 하지말고요
어차피 남자애들은 돼지고기만 있음 되거든요
두조각 소금뿌려서 구워서 먹음 되고요
계란, 김 참치.
이렇게만 해 놓으면 혼자 급하면 밥해먹을수 있지요
여자 남자 떠나서요65. 저도 1인 가구
'19.1.3 12:49 PM (121.144.xxx.187)이런 사람도 있어요.
전 올해 목표는 외식 안해먹기예요..
출퇴근 시간이 길고 업무시간도 늦게 끝나서.
정말 해먹을 여유가 없어서 대부분 외식을 했더니...
돈도 돈이지만 일인분 배달이 안되는 곳이 많다보니
결론적으로 1.5인분을 먹게 되고.
쓰레기가 엄청 나게 나오더라구요.. 그거 모아서 버릴때마다
죄책감도 들고.. 귀찮기도 하고.
가장 중요한건 피부랑 건강이 나빠진게 느껴져서요..
무엇보다 슴슴한 그런 집밥들이 너무 그리워서.
계란후라이 하나라도 구워서 먹겠다는게 올해 저의 계획입니다.66. 저는
'19.1.3 12:54 PM (61.105.xxx.209)4인가족이지만 2끼 이상 먹었거나 애매하가 1-2 인분씩 남으면
카레, 볶음밥, 국등은 냉동합니다.
나중에 1-2명 있을때 꺼내 먹으면 라면보다 편하거든요.67. ..
'19.1.3 1:13 PM (58.237.xxx.103)네번째 댓글처럼 김냉은 필요해요.
매식을 한다고 해도 가장 간편한 김치요리를 해먹게 되어 있어요.
일반냉은 김치 보관 오래 안되니 맛도 없고 신김치가 안되서 김치찜도 못해먹으니..
어차피 평생 먹고 살아야 되니 김냉은 필수
현재 일반냉장고 있음 김냉 작은걸로 구입하시고,
없거나 고장이면 360리터 정도가 가장 적당하니 그걸로 구입하세요.68. ...
'19.1.3 1:24 PM (59.25.xxx.11)저도 미스때 자취하는집에 냉장고 아예 없었어요
아침은 두유에 씨리얼 먹고
점심은 직장서 먹고 저녁 나가서 먹고..
주말에는 약속있거나 간단히 장봐다가 조금만 해먹고
보관 안했어요..과일두 별로 안좋아해서..
식구들 밥노예가 된 지금 .. 그때가 그리워요~~69. ...
'19.1.3 1:26 PM (59.25.xxx.11)가스렌지도 없었네요 가스 연결하기 귀찮아서..뭐 해먹을라면 부루스타에 끓였고 전기물끓이기에 물끓여서 차마시고 생수 사다먹고 그랬어요 건강에 전혀 이상 없었음...
70. 잔소리 아니고
'19.1.3 1:26 PM (121.161.xxx.174) - 삭제된댓글혼자 살면 먹는 게 부실해져서 건강 해치기 쉬우니까 그런 거예요.
뭐 매일 3끼니 다 해먹으라는 게 아니고
사먹어야 할 땐 사먹고 해먹을 수 있을 땐 해먹고요.
원글님이 이젠 밥 안해먹겠다는 말은 원래 해먹던 사람이라는 거잖아요.
바쁘고 지치고 힘들땐 사먹다가 사먹는 게 질리면 다시 해먹고
국 찌개같이 한번에 많은 양을 하나 적은 양을 하나 시간 똑같이 걸리는 건
아예 한번에 많이 해서 소분 냉동해뒀다가
꼼짝하기 싫지만 나가서 사먹기도 귀찮고 배달 음식도 마땅치 않은 날 꺼내 먹으면 좋죠.
그리고 꼭 한식만 고집할 필요 없잖아요.
혼자서 자기 입맛에 맞게 샌드위치나 토스트 해먹어도 되고
채소와 과일 고기등 잘 챙겨먹어야 하는 식재료만 잘 챙겨 먹으면 됩니다.
한식은 1인분씩 안 파는게 많아서 혼밥하기도 쉽지 않으니까요.
매번 식사때마다 약속 만들기도 힘들고 그러다 보면 길거리 떡볶이 김밥 같은 걸로 떼우게 되잖아요.
저 일하느라 점심 못 먹고 애매한 시간에 그렇게 떼우고 산 적이 3년 정도 되는데 너무 슬프더라구요.
도시락을 싸도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저래 먹다가 위장병으로 고생 많이 했거든요.
사먹는 음식이 너무 뻔한 메뉴뿐이고 비싼 식당 아니고는 식재료의 질이 너무 떨어지고 위생이 참...71. ....
'19.1.3 1:35 PM (59.25.xxx.11)냉동실 이용하라고들 하는데.. 혼자살면서 냉동 보관해서까지 먹을정도로 집밥 많이 먹지두 않고요...
냉동시킴 맛도없구 결국 쓰레기행... 결혼해서 식구들 많아도
그때그때 해먹고 버리고 냉동실은 헐렁해야 좋더군요...72. 혼밥 팁
'19.1.3 1:54 PM (121.161.xxx.174) - 삭제된댓글혼밥 메뉴 팁 드릴게요.
계란을 3일치 삶아 두고 양상추, 앙파, 토마토, 슬라치스치즈, 모닝빵등을 준비해 두고
계란을 마요네즈에 버무려 에그마요 샌드위치로 한끼 해결해요.
모닝빵은 이틀치만 남겨놓고 냉동해뒀다 실온에서 15분이면 저절로 해동되니
그동안 다른 재료 슬라이스해 준비하고 커피 준비.
양상추나 양파 토마토도 쉬는 날 한꺼번에 씻어
물기닦아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두면 일주일동안 쓸 수 있어요.
그리고 계란 우유 섞어 풀 고 식빵 담가 굽는 프렌치 토스토에 과일 약간
꿀이나 잼 곁들이고 커피. 이것도 훌륭한 식사가 되고요.
15분이면 되잖아요?
그리고 콩나물밥, 무밥, 우엉밥, 표고밥 등등 자투리 채소를 활용해도 되는
채소밥에 양념간장 쇠고기 고명 강추해요.
한꺼번에 해서 먹고 남은 건 소분 냉동해뒀다 꺼내 먹어요.
볶음밥보다 손 덜 가고 전기밥솥으로 하고 가스불 안 켜도 되니 한 여름에도 해먹기 좋아요.
양념간장 한번 만들어 냉장고에서 1주일 넘게 먹을 수 있고 귀찮으면 튜브고추장 써도 되고,
쇠고기 고명도 간 고기 한근 사다가 볶아서 냉동했다가 밥 해동할 때 같이 해동하고
계란 후라이 하나 해서 곁들이면 영양도 맛도 훌륭한 일품요리.
주의할 점은 양념간장에 참기름 절대 넣지 말고 다진파,(마늘 넣지 마세요 시큼해져요)
통깨 고춧가루만 넣고
참기름은 먹을 때 넣어요. 기름 들어간 양념장은 오래 보관하면 맛이 변해서..
여름에 국은 더워서 못 먹겠고 뭔가 시원한 국물이 필요하면 간편 오이지 냉국.
오이지 사다가 얇게 썰어 그릇에 담고 생수를 잠길 정도로 부어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 아침에 꺼내면 국물 간이 잘 맞춰져 있어요.
파 마늘 등의 양념이 전혀 필요도 없어서 오이냉국보다 간편해요.
김에 명란젓(저는 전자렌지에 쪄서 먹는 걸 좋아해요 뚜껑 꼭 덮어야 함) 싸서 밥에 오이지 냉국 편해요.
두부도 꼭 부치거나 조리지 말고 그냥 썰어서 접시에 담아 전자렌지에 돌려
접시에 고인 물만 따라버리고 양념간장 곁들여 먹어요. 아예 밥 대신 먹기도 합니다.
이상 생각나는 대로 적어봤어요.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길 바랍니다.73. 아 부럽다.
'19.1.3 3:26 PM (61.170.xxx.164)자꾸 건강 운운하며 집밥집밥 하는데, 건강상 제일 좋은건 양딜의 식재료를 최소한의 양념과 공정을 거쳐 심플하게 먹는거에요.
저라면 찐고구마, 계란, 토마토 .. 오이당근이나 깎아먹고 과일이나 좀 먹고 그렇게만 살면 딱 좋겠네요. 어차피 출근하면 밖에서 점심과 대부분 저녁은 먹을테고74. ㅎㅎㅎ
'19.1.3 3:46 PM (175.113.xxx.77)ㄴ 윗님
그걸 누가 모르나요
그런데 사실 양념 들어간 얼큰한 걸 맛있어하고 좋아하다 보면
밖에서 먹는 음식으로 건강 유지하기 힘들어요
찐 고구마 계란토마토 오이 당근
삼시 세끼 매일 못먹잖아요. 한끼만 먹고 다음 끼 먹으래도 괴로울 판에..
한식은 돌아가며 먹어도 맛있죠.
근데 건강체질이면 몰라도 민감한 사람들은 매식 몇 끼만 해도 탈나요 솔직히
되게 피곤해지고 피부 나빠지고..ㅎ75. ....
'19.1.3 5:53 PM (14.39.xxx.74)남자애가 글 올렸어도
이런 답들 올라왔을 것 같은데요?
뭔 시엄마까지 나옵니까?333333333333333333333333376. ..
'19.1.3 6:35 PM (49.169.xxx.133)꼭 밥을 안먹어도 되잖아요?
아침엔 커피랑 사과하나.출근하면 점심은 외식.저녁은 찐 계란에 브로콜리등 야채.
저는 이렇게 먹습니다만..
아에 부엌을 안들어가신다는 뜻인지..77. 아직
'19.1.3 7:02 PM (117.53.xxx.134)초보요리자라 그럴거에요. 저도 신혼때 그랬거든요.
자꾸 하다보면 시간단축도 되는데...
근데 정말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들이 많아요.
저수분 잡채라고 인터넷 검색어에 찾아서 해보세요.
3중~5중냄비만 있으면 되는 요리죠.
저도 주부지만 이것저것 볶고 하는데 넘 시간 걸려서 저수분 잡채로 하니
재료다듬고 켜켜쌓고 불 올려두면 30분 안에 다 완성되요.
콩불이라고 이것도 재료 켜켜 넣고 시중양념장이나 집에서 만든 양념장으로 넣고 하면 금방 되구요.
전..파는 건 일단 재료도 그렇지만, 그 재료를 요리하는 기구들에 묻은 세제들과 청결 이런 게 신경쓰여서
그냥 해먹습니다. 본인이 편하대로 사시면 되고 위의 메뉴는 참고만 하세요.78. ...
'19.1.3 7:06 PM (125.141.xxx.171)좋은 아이디어 많네요^^
79. 냉동실
'19.1.3 7:34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소분해서
다 버려요
냉공실에서 나온음식은 끼니 떼우려 먹는거지
맛으로 먹을수 없어요
한끼 샐러드 사고 빵 요거트 사서먹고
퇴근하며 떡볶이 사먹고
주말에 밥하고 참치캔 고추장 이런거 먹고요
냉동실은 절대 뭘 쌓아두지마세요80. ㆍㆍㆍㆍ
'19.1.3 8:32 PM (1.241.xxx.152)제가 싱글일 때는 출근은 빠르고 퇴근은 늦어서
엄마아빠랑 살았지만
아침 저녁은 회사에서 황성주 생식 먹었어요
점심이랑 회식있거나 약속있는 저녁은 외식하고요
한 포에 100칼로리인데 다이어트 겸해서요81. 77
'19.1.3 10:16 PM (39.117.xxx.139)혼밥 저장합니다.
82. 제말이!!
'19.1.3 10:53 PM (221.160.xxx.170)일단 냉동하면 다시먹을때
처음 맛이 안나요.. 국이든 카레든.뭐든.. ㅠㅠ
심지어 고기도 생선도요.
소분냉동 안해요
제가 싱글이라면 아침은 냉동밥. 풀무원이나 한우물 냉동밥 아주 맛있어요~ 종루도 많고. 새우볶음밥이나 잡채법이 맛있음.
저녁은 여기서 추천받은 매직테이블이요.
모든 재료와 양념이 딱 들어있고.
아무리 오래걸려도 20분내외로 끝나요.
음식물쓰레기가 전혀 안나오고
일간 맛이 훌륭해요. 요리하는 재미도 있구요~83. 집밥 최고
'19.1.3 11:01 PM (218.156.xxx.82) - 삭제된댓글그러나 여건이 안돼면 사먹어야지 어쩌겠어요.
집에서 만들면 온갖 효소 약재 우려내고 갖은 양념 넣어서 반찬을 만드니
저절로 건강이 좋아질 수 밖에요.
그러나 사먹는 반찬은 몇번은 좋을지 모르나 싼 재료(중국산 쓰지 않을까요. 많이 남겨야 하니, 아닌데도 많겠지만)
아이들 건강, 가족 건강 생각해서 온갖 좋은 재료로 만든 집 반찬은 못따라 올겁니다.
GMO콩이 아닌 국산콩 주문해서 담근 메주, 된장, 고추장 그리고 이것으로 주물럭 거려서 만든 반찬하고
사먹는 거 하고 같을리가요.
자기 판단대로 사는 겁니다. 특히 출근하기 바쁜 사람들이 매식하는 것은 이해해요.
그런데 저도 밥 많이 사먹어 보았는데 기본 재료부터 좋은 것을 쓰는 집반찬하고는 비교불가 입니다.84. 요리가즐거워
'19.1.3 11:20 PM (211.246.xxx.185) - 삭제된댓글전 혼자사는 싱글이지만 요리 살림이 즐겁고 따듯한밥해먹을때먼가 뿌듯해요 대신돈은 최저임금받고 겨우풀칠만하고살아요 돈잘버는 사람이 살림에 손놓더라구요 두개다 잘할순없죠
85. 혼밥팁
'19.1.4 12:00 AM (124.111.xxx.235)혼밥팁 ㅋㅋ 오이냉국 좋네요
86. ㅇㅇ
'19.1.4 12:41 AM (182.227.xxx.57) - 삭제된댓글지금 필요하신게 82쿡 주인장님이쓰신 일하면서 밥해먹기 책이네요.
시간안들이고 밥해먹게 하는걸 책에 담았어요. 저는 그거 읽으면서(그땐 해주는밥 먹었는데..) 뭔가 살림의 구조화를 이해했다고나 할까 .. 그래요.
사먹는건 한계가 있더라구요. 적당히 사먹고..또 위에 알려주신 팁들 동원해서 시간적게쓰면서 맛있는거 드세요. 화이팅입니다~~ ^^87. 요리는30분
'19.1.4 1:01 AM (100.33.xxx.148)매끼니에 절대로 30분 이상 소요하지 않느
저는 외식하는 시간
이 아까워서
집밥을 고집하는 사람이거든요.
시간이 부족해서 집에서 요리를 못 하겠다는 부분이 젤 이해가 어렵네요.
밥통에 쌀 씻어서 앉히는거,
일주일에 두번 반찬 해서 3일씩 먹는거 오히려 편하지 않나요?
그리고
파스타같은건
신발신고, 가까운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는 시간보다 빠르게 해먹을 수 있는데요.
저희 집엔
마른 파스타 종류대로 갖춰있고,
곡류 (쌀, 콩, 팥, 녹두 등) 늘 상비하고,
두부는 냉장보관이 오래 되니까 여러팩 사다놓고,
김치는 안 떨어뜨리고 늘 준비해놓거든요.
집에 신김치 늘 두고 있으면,
돼지고기, 참치 등으로 김치찌개,
베이컨 넣고 김치볶음,
그냥 식용유에 김치 넣고 볶다가 설탕만 뿌려도 반찬 나와요.
요즘 미역 물만 팔팔 끓을때 넣으면 바로 풀리는 간편한 것도 많고요.
정말 다 귀찮으면
밥에 계란 후라이 두개 해서 간장, 참기름에 비벼서 김치랑 먹으면 영양분 충분해요.
사먹는게 절대로 시간 절약이 안 된다는것만 말씀드리고 싶었어요.88. ...
'19.1.4 1:26 AM (106.102.xxx.119) - 삭제된댓글윗님 절대가 어딨어요. 장 보는 건 시간 안 드나요. 사람마다 손 빠른 것도 다르고 뒷정리 설거지까지. 제 경우는 사먹는게 시간이 절약됩니다.
89. 하늘
'19.1.4 1:51 AM (223.24.xxx.41)저도 밥하기 힘들어요ㅠ
90. 짤랑이
'19.1.4 2:06 AM (39.7.xxx.74)많이
배워갑니다91. 저장
'19.1.4 3:04 AM (175.223.xxx.209)밥 해먹기 팁
92. 만두1
'19.1.4 6:09 AM (223.62.xxx.88)저도ㅈ밥해먹고 취우기가 너무 귀찮아요
93. 살림의 구조화
'19.1.4 9:35 AM (218.156.xxx.82) - 삭제된댓글윗분이 말씀하신 살림의 구조화는 2019년 화두네요.
저도 반성합니다.94. 힘들긴 한데
'19.1.4 3:26 PM (211.36.xxx.157)만들어 먹기를 좋아하는 저는
밥을 먹으며 행복함을 느끼기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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