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헤미안 랩소디는 아무리 들어도 안질리네요
계속 들으니 프레디 목소리의 아름다움, 여러가지 변조와 변화
그 다음엔 가사의 아름다움, 슬픔
그다음엔 멤버들의 화음
그다음엔 브라이언의 기타 소리
그다음엔 로저의 드럼 등등
그 담엔...
이제까지 몇번 들었는지 셀수 없지만
질리기는 커녕 매번 너무너무 좋네요
이런게 명곡의 힘인가봐요
1. 저는
'19.1.2 6:18 PM (220.85.xxx.184)그 곡을 30년 가까이 즐겨 들어왔는데 요즘에 영화 때문에 여기저기서 들리니 감해가 새로워요.
당시 처음 들었을 때 정말 무슨 오페라 한 편을 보는듯...굉장히 예술성이 강한 노래라고 생각했어요.
가사도 쇼킹했구요.2. 조용한
'19.1.2 6:20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팬인데 난장치는 기분이라
3. ...
'19.1.2 6:23 PM (125.128.xxx.250)대학교 때인가 이 노래가 해금되고 처음으로 정식 발매한 판을 샀었던 것 같아요.
들으면서 가사가 내가 해석한게 맞나 싶을 정도로, 내 영어실력을 의심할 정도로 쇼킹했어요.
뭔말이야 하면서... 도통 알아들을 수 없는 앞뒤 가사...
따라부를 수 있을 정도로 가사는 외웠어도 그 깊은 의미는 잘 모르고 흥얼거렸던 듯 해요.
가사와 그 내용과는 어울리지 않는 우아하고 멋지고 흥분되는 멜로디에 뒤죽박죽 감정으로 들어왔어요.
제가 감히 퀸 팬이라고는 못해도 이 노래는 참으로 대단한 노래다 하는 생각은 합니다.4. 3곡을
'19.1.2 6:41 PM (110.70.xxx.232)모아 하나로 만들어 다소 길고
여러 장르가 느껴지죠.
뭔가 후벼파는 진정성있어서 그런듯해요.5. 첫 댓글님
'19.1.2 6:47 PM (117.111.xxx.118)감회로 고치셔야...^^;
6. 222
'19.1.2 7:00 PM (121.148.xxx.239)그쵸 멜로디가 너무 좋아요
명곡이예요
나중에는 베토벤 모짜르트 대우 받을것 같아요
계속 들어도 좋아요
퀸곡들이 좋은 곡들이 까도 까도 계속 나오네요7. ㅁㅁㅁㅁ
'19.1.2 7:05 PM (218.150.xxx.196)20대 때는 테입이 늘어지도록 들었는데,,,,
50대가 되어서 들으니,,,,,,
시끄럽고, 감흥도 전혀 느끼질 못하겠네요.8. 저도 50대
'19.1.2 7:31 PM (221.165.xxx.21)요즘 하도 난리니 듣킨 하는데 2ㆍ30대듣던거랑은 다르네요
그냥그저그런 치기도느껴지고
차라리 요즘 방탄이 노래에 빠져있네요 ㅋ9. 저도
'19.1.2 10:09 PM (124.49.xxx.172)10대때는 소름끼치게 좋아했었는데...그래서 엄청 들었죠.
근데 지금은 그냥 그래요. 언제부터인가 듣기가 싫어지더라구요.
저의 경험상 모든 노래가 그렇더라구요10. 별로
'19.1.2 11:12 PM (175.215.xxx.163) - 삭제된댓글예전에는 씨디 구매해서 많이 들었는데
요즘 들으니..... 윗분 말씀대로 아이돌 노래가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