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먹는 하마 제습물로 인해 옷 변형되셨던분 계실가요?

푸른2 조회수 : 1,917
작성일 : 2019-01-02 17:09:09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지혜를 부탁드려 보겠습니다.

작년 가을에  이 패딩을 사 놓고 옷장에 걸어 놓고 조금 추워져서 입으려고 하였다가 이제 꺼내보니,  왠걸 물먹는 하마가 옷장속에 넣어놨던것이 쓰러져 있으면서 안에 있던 제습물이 흘렀네요.

그리고, 이 패딩 기장이 길다보니 앞부분 끝기장에  제습 물이 닿아 패딩 한쪽이 훅 쭐어서 우굴우글 쭐어져 짝자기가 되었어요

너무 황당해서... 타임 본사에 문의 해본 결과 방법이 없을거 같다고 하는데 혹시 이런 사례가 있으셨던 분 계실가요?

복구 할 방법이 없을런지.. 제습물 먹어 쭈글쭈글 우글어진곳이 한 5센티 정도 되어 훅 올라갔네요..


물먹는 하마 보관도 조심히 잘 해야 할 거 같습니다.


http://www.thehandsome.com/ko/HANDSOME/WOMEN/OUTER/DOWN-JUMPER/라쿤-퍼-후...



IP : 175.210.xxx.2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2
    '19.1.2 5:09 PM (175.210.xxx.248)

    http://www.thehandsome.com/ko/HANDSOME/WOMEN/OUTER/DOWN-JUMPER/라쿤-퍼-후...

    이 옷 입니다. 혹시나 안 보이실가봐서,,

  • 2. ㅇㅇㅇ
    '19.1.2 5:17 PM (110.70.xxx.103) - 삭제된댓글

    물먹는 하마가 이불장에서 가끔 엎어진적이 있는데
    물이 안새게끔 방수처리가 되어 있는지
    물이 쏟아져 나오질 않더라구요
    기술이 좋다하고 감탄했는데
    원글님꺼는 흘러 나왔나부죠?
    그 성분은 대책 없는것 같던데
    잘보이는곳에 묻었다면 못입을거 같아요

  • 3. ...
    '19.1.2 5:22 PM (125.177.xxx.43)

    쏟아져서 옷장 얼룩진적있어요 다행이 옷은 괜찮고요

  • 4. 이해가 잘..
    '19.1.2 5:27 PM (121.133.xxx.253) - 삭제된댓글

    설마 이렇게 광고하시는 건 아니죠?
    물이 닿는 다고 길이가 줄어드는 건 처음 들어서.. 세탁소 가져가보세요..

  • 5. ...
    '19.1.2 5:31 PM (211.202.xxx.195)

    가격이 넘 비싸 아깝겠지만
    복구는 어려울 거 같아요
    아예 기장을 줄이는 건 어떨까요?
    8센티미터 정도

  • 6. 푸른2
    '19.1.2 5:55 PM (175.210.xxx.248)

    옷장속에 물먹는 하마 오래 물 찬 대로 나둬도 안되는거 같아요. 끈끈한 물이 다 흘러 나왔더라구요.
    저 윗분은 뭘 광고한다는 얘긴가요? 제습제 묻어 옷이 준다는 한섬옷의 퀄리티를 광고하나요? 아님 물먹는 하마가 강력한 효과로 옷감까지 잡아 먹는다고 광고하나요?

  • 7. 링크까지
    '19.1.2 5:58 PM (121.133.xxx.253) - 삭제된댓글

    걸었길래요. 그리고 한섬 광고 많은 곳이어서요.
    왜이리 발끈하세요?

  • 8. 일단 매장에
    '19.1.2 5:59 PM (180.71.xxx.47)

    가져가보세요.
    그게 그냥 물이 아니고
    염화칼슘인가 녹은 물이라서 변색도 되고
    아주 독하더라고요.
    삭는다고 하나요, 아무튼 옷감이 다 상하는 거였어요.
    잘 닦이지도 않고요.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매장에 가서 디자인이 조금 달라지더라도
    방법이 없을지 한번 물어보기라도 하셔야할 듯요.

  • 9. 푸른2
    '19.1.2 6:02 PM (175.210.xxx.248)

    윗분님..링크까지 걸었던 이유는 소재보고 여러분들 판단에 도움 주시는데 필요할까봐 링크 걸어 드린거에요..

  • 10. 별로
    '19.1.2 11:56 PM (116.120.xxx.188) - 삭제된댓글

    이쁘지도 않네요.
    버리고 하나 예쁜걸로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0203 한약 다이어트 or 양약 다이어트 or 삭센다 주사 뭐가 나을까.. 8 2019/01/03 4,429
890202 시간약속 칼같은 사람들 평소 성격은 어떤가요? 33 , 2019/01/03 8,322
890201 오프라인 면세점 1 ... 2019/01/03 706
890200 아이가 일주일 째 속이 울렁거린대요 15 궁금함 2019/01/03 11,671
890199 강북쪽 하지정맥 잘보는 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 2019/01/03 911
890198 엑소 카이 프랑스배우 레아세이두랑 닮은거 같아요 9 2019/01/03 2,540
890197 유방암일 경우 중랑구 거주자는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요 7 .. 2019/01/03 1,622
890196 붙어 있는거 같은, 토론토의 집 질문이에요 ^^ 4 외국의 집 2019/01/03 1,341
890195 40대후반분들 눈영양제 드세요? 5 에효 2019/01/03 3,028
890194 1기 신도시 30년 되가는 샷시 안바꾼 집에서 살아요 6 ... 2019/01/03 3,354
890193 입덧 심했다가 둘째때 입덧 없으셨던 분 계신가요? 12 .. 2019/01/03 2,843
890192 무료 tv다시보기는 어디에서 보시나요? 햇쌀드리 2019/01/03 550
890191 의사선생님 3 .... 2019/01/03 1,310
890190 어느것이 우선일까요? 6 이상황 2019/01/03 1,289
890189 노래 잘 못하는 사람이 피아노는 잘 칠 수 있을까요? 11 노래 2019/01/03 1,548
890188 "자랑스러우십니까?" 지금도 을사오적의 훈장 .. 2 목요일.. 2019/01/03 934
890187 신세돈 박근혜핵심브레인 5인회출신 6 버럭질 2019/01/03 1,404
890186 하수구 막힘 원인..다들 뭐예요? 4 설이영이 2019/01/03 3,561
890185 아이 한살 더 먹은것만 따지다보니 1 .. 2019/01/03 791
890184 세입자가 가스렌지를 떼어서 버렸어요>. 12 2019/01/03 6,995
890183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25 ... 2019/01/03 1,209
890182 살림하기 싫어 미칠거 같아요 40 아흑 2019/01/03 15,442
890181 [2019 신년토론] 부문별 영상 1 ㅇㅇㅇ 2019/01/03 563
890180 추석때쯤 닭이 새벽에 울때가 몇시쯤일까요? 4 ... 2019/01/03 1,454
890179 유치원에 아이 맡기며 머리감기, 목욕을 부탁하는 인간들이 있다네.. 13 세상에 2019/01/03 7,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