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 올라가는 아이 영어공부요.

현실주의자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19-01-02 11:45:38
선배 어머님들께 여쭤봅니다.
저학년 때 회화학원 다니면서 기초는 있는데,
영어 끊은지 2년이 다 되가네요.
회화는 정작 학교 내신에 도움이 안될 것 같아 그만둔 거고요,
고학년 되면 대형 어학원 보내서
문법이나 독해 잡아가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아*론, 청* 같은 데는 숙제도 무지 많고,
레벨업도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해서 고민이 됩니다.

집 근처 사설 영어 독서 학원에 상담 가보니 리딩 위주로
고학년부터는 문법 수업도 좀 해준다는데 어떨까요?
아는 수험생 엄마가 중학교까지 랩스쿨 보내고
문법은 한번씩 과외강사 단기 특강으로 정리하면 좋대서요.

아이는 성실해서 어디나 보내면 열심히 하려고 할 거 같아요.
근데 대형 어학원은 무지 짜증낼 것 같은 느낌이라서요.
IP : 222.235.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 11:51 AM (49.167.xxx.131)

    스트레스걱정하면 학원 못보내요.회회만 가지고는 고학년 중고등 의미가 없어요ㅠ 대혀 학원가서 일단 테스트를 보세요 회화하다 2년쉬었음 레벨이 잘 안나올꺼같긴한데 테스트후 아이와 결정하세요.

  • 2. ...
    '19.1.2 12:11 PM (218.154.xxx.228)

    지금 쓰신 내용으로는 아이가 3,4학년 올라갈때 고민하는 내용이네요.아이가 2년이나 영어를 전혀 안하다 시작하는거면 어딜 가도 처음엔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요..
    현실적으로 2년 쉬고 대형어학원에서 레벨이 낮게 나올텐데 아이가 다니려 할지..리딩위주에 문법도 해주는 곳은 사실 문법은 제대로 못해주더라구요.차라리 리딩학원과 문법과외를 병행하시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 3. 현실주의자
    '19.1.2 12:21 PM (222.235.xxx.245)

    조언 감사드려. 영어 문법 과외는 대학생이 나을지, 전문 강사가 나을지요..

  • 4. 영어강사
    '19.1.2 12:39 PM (218.50.xxx.172)

    비용이 좀 부담스러워도 전문 강사에게 과외 받으세요.
    가르치는 건 경험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만해도 ...초창기에 가르친 학생들에게 미안해요.
    가르치면서 알게 된 게 정말 많거든요.

  • 5. ㅜㅜ
    '19.1.2 4:53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지금도 많이 늦었어요
    어딜 보내든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잘못하면 어영부영 시간만 갑니다
    좋은 과외샘 찾지못할바에야

    동네 소규모학원 , 평판 좋은곳 골라서 보내세요
    샘만 잘 고르시면 지금이 최적기예요
    가슴 아프지만
    경험담입니다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600 일리 캡슐 에티오피아 5 좋아요 2019/01/24 1,369
897599 설 연휴에 비발디파크에서 스키타보신 분! 많이 붐비나요? 7 zzz 2019/01/24 1,125
897598 그랜드캐년 학생에게 세금지원할꺼면 리비아 피랍 한국인 데려왔음 .. 2 2019/01/24 1,397
897597 노후 책임안지려 육아 안 맡긴다? 2 2019/01/24 2,913
897596 여태 문자가 무제한 공짠줄 모르고 있었어요 하하 5 ㅋㅋ 2019/01/24 1,136
897595 시골서 보내온 참기름을요 14 괜찮을까요?.. 2019/01/24 3,362
897594 카톡 pc 버전이요 2 ㅁㅁ 2019/01/24 1,030
897593 실손보험 할증인데 이제라도 드는게 나을까요 6 디스크,대장.. 2019/01/24 1,725
897592 서울 신촌 홍대쪽 갈치구이집 알려주세요 퓨티 2019/01/24 433
897591 할일많아 머리가복잡,계획이 잘 안세워지는경우 1 소진 2019/01/24 711
897590 건조기 전기세 10 건조기 2019/01/24 4,451
897589 남편이 자꾸 6 Hir 2019/01/24 2,669
897588 그집 여동생 왜 그래요? 12 되게 이상 2019/01/24 6,010
897587 가방샀는데, 반품불가로 명시해놓은 경우 반품 못하나요? 12 질문 2019/01/24 1,837
897586 이재명 오늘 4차 공판 ㅡ검사 사칭 심리 13 이재명 법.. 2019/01/24 736
897585 남편의 정신적 외도 14 .... 2019/01/24 13,088
897584 요즘은 3한4미라고 얘기했다보니 고딩이 3한4온을 모르네요. .. 23 슬픈건가? 2019/01/24 2,960
897583 홍역접종 2 홍역 2019/01/24 734
897582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외국인만 16 .... 2019/01/24 2,584
897581 여행자보험 보상한도 알려드릴께요 41 현직 2019/01/24 5,858
897580 요즘 종합병원 보호자대기실 , 수술동의서 좀 여쭐께요 7 ........ 2019/01/24 1,990
897579 캐나다 현지 한인 교회쪽에서 청원 동참하자고 10 청원 2019/01/24 2,165
897578 文대통령 지지율 47.7%..'손혜원 논란'에 2주째 하락세 15 .. 2019/01/24 1,674
897577 윤세아 이런 패션 넘좋아요. 딱 제가 입고 다니는 스타일이에요 .. 55 ..... 2019/01/24 26,002
897576 가방 하나 봐주시겠어요? 13 ..... 2019/01/24 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