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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관리 비용

06395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19-01-02 09:49:17

얼마정도 드나요?
한달 기준으로요~

접종비,사료비,간식비 등등 비용적인 부분이
궁금해서요~~


IP : 183.97.xxx.13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균
    '19.1.2 9:52 AM (121.176.xxx.32)

    쓰기 나름 이예요
    어이 키우는 것도 돈 많이 드는 집 있고
    적게 드는 집 있잖아요
    용품 하나 하나 다 돈이고
    좋은 사료 좋은 제품 쓰면 많이 들어요
    그저 평균 정도면 10만원 정도?
    그런데 아파서 병원 한 번 가면
    눈 빠져요 보험이 안 되니

  • 2. ㅇㅇ
    '19.1.2 9:55 AM (49.161.xxx.193)

    하기 나름인데 제 경우 사료와 패드값이 고정지출이에요.
    그것도 한번 사놓으면 2-3개월 쓰구요.
    지금 5살이고 건강한데 접종은 딱히 한거 없고 간식은 시중 간식 대신 북어, 닭가슴살 등등 한번씩 주고 있어요.
    산책 열심히 시키면 다른거 많이 안해도 건강한듯 싶네요.

  • 3. dd
    '19.1.2 9:55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어릴때 사료값정도에 접종비정도니
    얼마 안들어요
    접종은 성견되면 매년 안맞춰도 되구요
    근데 나이가 중년정도 돼서 잔병이 조금씩 생기니
    병원비가 상당하네요 위장염걸리니 검사하고
    약처방받는데 40만원이상 들고
    스켈링 20만원 큰병원은 스켈링이 40만원 하더구요
    큰병걸림 돈없어서 치료받기도 힘들겠다싶어요

  • 4. 소소
    '19.1.2 9:55 AM (125.177.xxx.132)

    첫해는 예방접종 마칠때까지 많이 들고요
    19개월 되었는데 저도 윗분처럼 아무일(?) 없으면 월10만원 정도요
    사료며, 미용이며 옷이며 가격대가 천차만별이긴해요

  • 5. ...
    '19.1.2 9:57 AM (114.200.xxx.21)

    아프지만 않으면 돈 별로 안들어요
    치와와 20년 키웠었는데 제가 미용 양치질 다 해주고 키워서 큰 돈 안나갔어요.
    밥은 사료 안 먹으려 해서 사람 먹는거 간 안해서 주로 줬구요.
    얘가 너무 고마운게 평생 병원비가 300도 안들만큼 병치레를 안했어요.
    18살쯤 되니 자잘 하게 아파서 돈이 좀 들어갔구요
    글쓰니까 우리 강아지 너무 보고 싶네요.

  • 6. ㅇㅇ
    '19.1.2 9:58 AM (49.161.xxx.193)

    참, 미용은 집에서 셀프로....
    얼마전 스켈링 하느라 돈 좀 나갔네요. 쬐끄만게 치석이 많이 껴서...ㅡㅡ

  • 7. ㄷㅅㅈ
    '19.1.2 10:05 AM (211.106.xxx.78)

    미용비 가끔 4만원. 사료값 2달에 5만원. 패드값 2달에 1만원.
    가끔 아파서 주사 25000

  • 8. ...
    '19.1.2 10:07 AM (116.37.xxx.3)

    사료 패드 미용 어릴때 접종비 한달 평균 잡으면 5만원 이상 든다고 보시면 돼요. 하지만 그러다가 강아지가 아프거나 노견이 되면 한달평균 수십만원 들어간다고 보시면 될거예요. 저희 강아지는 유기견센터에서 데려왔는데 오자마자 폐렴 걸렸다가 자궁축농증 바로 걸려서 5살에 두달간 200만원 이상 들었고 13살인 지금은 매달 약값만 십만원들고(늙어서 심장판막 약해져 평생 먹어야해요) 병원 한번가서 검사하면 수십만원 깨져요. 이러다가 나중에 못움직이고 치매오고 병 늘어나면 매달 수십만원 이상 들어갑니다. 입원하면 백만원 우습게 깨져요. 각오하지 않고 어릴때 모습만 보고 데려오시면 큰일납니다. 아기데려와서 노인될때까지 키운다고 각오하셔야하고 노견돼서 못움직이면 키우는 분의 시간도 상당부분 들어가요. 지인의 경우 강아지가 거동을 못할정도가 되어 동물병원 있는 오피스텔로 이사가서 아침출근마다 강아지 맡기더라고요ㅠㅠ

  • 9. 밤에한번
    '19.1.2 10:09 AM (218.232.xxx.162)

    매일 양치질 해줘도 치석 끼나요?ㅠㅠ 허긴 사람도 양치질 하루세번해도 스켈링해야하니ㅠㅠ

  • 10. 안아프면
    '19.1.2 10:10 AM (61.101.xxx.65)

    돈쓸일없어요 근데 아프면 돈천 한방에나가고 만성질환이라도 걸리면 학원 몇개보내는돈 꾸준히나가요
    울 강아지는 4살장모치와와인데 평생관리해야할 병명이 2개에요 병원검진갈때마다 20-30들어요 2차병원
    나이가어려서 보험은 생각도안하고 5살되면 해야지했는데 유전질환에 원인모를질병까지 병원한번입원하니 검사엄청해서 500쓰고 매주 20-30 약값에 케어비 이제 자연식도해서 유기농식단식자재까지
    근데 안아펐음좋겠어요 돈생각안나더라고요
    하지만 돈때문에 포기당하는 애들도 많았어요 만성이다보니
    안아플땐 패드9900짜리싼거 사료도 작은아이라 얼마안먹고 초반 접종비빼고 가끔가서하는 검진외엔 돈쓸일이 없었거든요 옷도 안입히는 아이라 꾸밈비도안들고요

  • 11. ..
    '19.1.2 10:11 AM (223.62.xxx.178)

    사료 패드 간식.. 이렇게만 4-5만원정도..
    심장사상충등 한달에 한번 주사 2만원
    집에서 목욕 주로 시키지만 (샴푸 4개월에 한통 15천원)
    한달에 한번 정도는 깔끔하게 샵에서 목욕.. 2만원
    3-4개월마다 미용 6만원
    이러면 한달에 얼추 10만원정도 들어가는것 같네요
    여기다 옷사고 아프거나 다쳐서 병원가면 몇만원에서 몇십만원 기본이죠 ..
    저희아이도 곧 수술해야할것 같은데 비용이 2백만원정도더라구요 ㅠ

  • 12. 아글고
    '19.1.2 10:16 AM (61.101.xxx.65)

    동물병원도 잘가야해요 진짜 동네갔다가 검사만잔뜩 아이 목에서 피잔뜩뽑아서 피멍들고 죽는다고 겁줘서 돈백쓰고 못고친다고 눈팅이 맞았어요 그러고 2차병원가서 살렸는데 병원진짜 잘가야함 어쩔줄몰라하는 모습보이니 둘리로안다는

  • 13. ...
    '19.1.2 10:19 AM (218.237.xxx.136)

    아프면 돈이 엄청납니다.
    큰병원 가서 수술하고 일주일 입원하면 오백만원 금방나가요
    물론 검진비 제외하고요
    솔직히 전 이젠 돈이 무서워서 못키우겠어요

  • 14. 나는누군가
    '19.1.2 10:25 AM (211.177.xxx.45)

    아프면 돈이 나가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어릴때 귀여운건 2~3년이고 그 이후는 가족입니다. 최대한 건강하게 키운다고 해도 7살 넘어가니 분기별로 10만원은 그냥 병원에 갖다바쳐요. 아이가 원체 건강한 아이인데도 어쩔 수 없더라구요. 먹는건 사료 2만원짜리 한달에 한번이고 패드대신 신문지쓰는데 이건 무료고... (친정집에서 다 본거 갖고와요) 다른건 돈 안 들어요. 목욕도 제가 시키고 미용도 제가 시켜서. 그래도 10만원은 우습게 한번씩 나가게 됩니다. 수술 받을일만 없길 기도하며 키우는 중이에요.

  • 15. 원글
    '19.1.2 10:34 AM (183.97.xxx.135)

    달에 10만원잡고
    잔병이나 사고 검사비가 후덜덜하군요..

    잔병치레가 강아지들이 많나요?
    비싸더라도 건강한 아이 분양받으면
    그런 걱정은 덜수 있지않나 생각도 들어서요..

  • 16.
    '19.1.2 10:38 AM (175.127.xxx.153)

    어릴땐 비용 부담 없어요 중년되면서부터 문제죠
    잔병은 가까운 병원치료 괜찮지만 큰병 들면 제대로 된 병원 찾는게 힘들어요 괜찮은 병원이다 싶으면 부르는게 값이고 사람처럼 어디 아프다 말할수가 없으니 아픈 원인을 찾기 위해 여러 검사를 하다보면 부담이 커지겠죠 거기다 노년에 생기는 병은 완치가 아닌 수명 다할때까지 유지 목적이 대부분이라 검사비 약값은 끝까지 들어가요
    강아지를 입양할 생각이라면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비용부담 상관없다면 괜찮겠지만요
    15년 길게는 20년 사는데 평생 건강할수만은 없잖아요

  • 17. 여튼
    '19.1.2 11:31 AM (49.161.xxx.193)

    한번 데려오면 끝까지 책임지셔야 해요.
    내 아이가 아프다고, 다리 부러졌다고 방치하는 부모는 없듯이요..
    키우는 강아지는 모두가 언젠간 아플것이고 죽을것이고 그런거 다 감안해서 키워야 해요.
    내가 요구하는 그 조건이 배신을 할땐 인정머리 없는 사람들은 버리잖아요. 귀여움이 없어져서, 똥오줌 못 가려서, 병원비 아까워서 등등....

  • 18. ...
    '19.1.2 11:32 AM (116.37.xxx.3)

    비싼강아지는 건강해서 비싼게 아니라 품종견이라 비싸요. 그리고 순종일수록 병이 많아요. 품종을 지키려고 근친교배를 반복한 결과라서요. 키우시려면 들어가는 비용 외로 보험을 들거나 적금이라도 따로 부어놓으시면서 노년을 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인간과 마찬가지예요.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나중에 관절 나가고 백내장오고 노인성질병은 대부분 발생하잖아요. 저희 강아지도 관절뒤틀리고 백내장왔어요. 13살인데 앞으로 이 상태로 몇년은 더 살겠죠. 병이 진행될수록 손을 더 많이 가고요. 죽을때까지 건강한 강아지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19. ..
    '19.1.2 11:39 AM (211.179.xxx.23)

    저희 강아지 작년 여름부터 여기 저기 좀 아파서
    한달에 3~4번 진찰 받으러 다녔습니다.
    한번 가면 초음파등등 검사비,진료비,약값,처방사료 해서 10마원은 기본이었어요.
    아프지 않을때는 강아지랑 사는거 큰 돈 들일없다 생각했어요.
    (같이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강아지용 적금 따로 월 10만원씩 들어주고 있어요.)
    병원비뿐아니라 가족여행시 어디에 맡겨야하는 문제도 있고...
    받는 즐거움 많은 만큼 감당해야할 것이 참 큽니다.
    시작하지 마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 20. 돈~강아지
    '19.1.2 1:07 PM (211.196.xxx.168)

    올해 15살 입니다. 관절약 먹고, 소화기내에 종양있어서 하루3끼에 약, 유산균, 사료도 맞춤사료, 치석껌도 이젠 힘들어해서 얼마전부터 치석사료로 교체~ 미용하고 목욕~ 정기점진으로 피검사 및 초음파 ~ 한달에 최소 30만원 이상 병원비 나옵니다. 관절도 더이상 심해지지않고 눈 질병도없고 심장 및 여러 장기들 수치도 정상입니다. 몸에 이상이 생기면 바로 의사쌤하고 통화하면서 체크합니다. 그래서 울 강아지는 장수 할 것 같습니다. ^^

  • 21. L초반
    '19.1.2 1:47 PM (114.201.xxx.2)

    생후 1년간은 접종비 수월찮게 들어갈걸요
    1년에 그거 한 30만원 잡고요

    작은 개 그러니까 요키 말티 푸들 요런 개는
    사료 젤 좋은거 먹여도 한달에 3만원이면 돼요

    간식값 한 만원쯤

    패드는 한 만원

    즉 5만원이면 가능

    2달에 한번 미용하면 3,4만원

    아프면 한달에 100만원도 우습고요

  • 22. ...
    '19.1.2 7:22 PM (125.177.xxx.43)

    접종은 3차까지 하고 2살 지난뒤론 안해요
    건강하고 산같은데 안가서요
    초반에 접종 검사 용품 사느라
    사료 간식 패드 미용 으로 월 5만원 남짓 들어요

  • 23. ...
    '19.1.2 7:24 PM (125.177.xxx.43)

    근데 아무리 건강해도 나이들면 병치레 해요
    한번에100은 금방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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