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인가 영화추천글이요
제가 기억하는 것은
무서운 영화인데 결론이 모호하고 인생의 선택에 정답이없다 뭐 그런 메시지를 주는 영화라고 읽었던것 같은데 ....
1. ...
'19.1.1 7:40 PM (106.102.xxx.208) - 삭제된댓글컨택트
2. 잘 모르지만
'19.1.1 7:43 PM (110.70.xxx.49)컨택트라면 아주 예전에 조디포스터 나온 그 영화 얘기하시는건가요?
3. ...
'19.1.1 7:44 P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아뇨. 몇년 전 에이미 아담스가 나온 영화요.
4. ...
'19.1.1 7:45 PM (125.176.xxx.90)요즘 나온 컨택트 아닌지요 한국 개봉이름 컨택트.
원제목은 컨택트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어제 글은 안읽어서 모르겠지만
영화 본 사람으로서
미래를 아는데도 그길로 갈것이냐 아니냐 선택 같네요5. ..
'19.1.1 7:47 PM (125.176.xxx.90)원제목은 arrival 이네요..왜 한국에서 컨택트로 개봉했을까요..헷갈리게
6. ㅡㅡㅡ
'19.1.1 7:48 PM (223.38.xxx.242)드니 빌뇌브 감독꺼요.
7. ..
'19.1.1 8:00 PM (210.179.xxx.146)아 맞다 책으로도 있다고 했던 것 같아요
8. ㅇㅇ
'19.1.1 8:01 PM (222.114.xxx.110)컨택트는 운명론같은 영화로 봤어요. 어차피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미래의 큰 퍼즐 속 한 조각같은 일에 낙담이나 속단하지 말고 받아들이라는..
9. ㅇㅇ
'19.1.1 8:20 PM (175.223.xxx.239)헉..컨텍트의 내용은 그런게 아니예요...
우리는 과거 현재 미래가 직선처럼 이어져있잖아요.
순서대로.
그런데 외계인이 쓴 문자를 에이미 아담스가 언어학자라서 그걸 분석하는데, 분석을 하면 할 수록 알 수 없는 이상한 생각들이 뒤엉켜서 자꾸 떠오르게 돼요.
알고보니 그건 미래의 일이었죠.
즉 외계의 언어는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그런 언어였던 거예요. 그래서 에이미가 미래를 알게 되지만 그럼에도 그걸 선택한다는.. 약간 모성애쪽 그런 선택.
의미 잘 모르고 보신 분들 많네요.10. ㅇㅇ
'19.1.1 8:32 PM (222.114.xxx.110)우리는 앞으로 일어날 미래를 모르죠. 영화 주인공은 그것을 알아서 선택을 하지만요. 그래서 영화가 주는 메세지가 뭘까? 생각해보니 미래에 일어나는 일들은 이미 선택되어 있으며 현재는 그 선택에 따른 과정이다. 라는 운명론을 말하는가 보다 싶었어요.
11. ...
'19.1.1 8:43 PM (125.176.xxx.90)생각해보니 미래에 일어나는 일들은 이미 선택되어 있으며 현재는 그 선택에 따른 과정이다. 라는 운명론을 말하는가 보다 싶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저도 이렇게 봤어요 영화에 미래를 바꾸는 내용은 하나도 없죠
어떤 미래를 봤어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메세지 같았어요12. ㅇㅇ
'19.1.1 8:57 P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선택에 다른 운명개척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위플래쉬 추천해요. 보편적인 정서로 받아들이기 힘든 폭력적인 내용이 들어있어서 싫으면 패스하시는 것이 좋아요.
13. ㅇㅇ
'19.1.1 8:58 PM (222.114.xxx.110)선택에 따른 운명개척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위플래쉬 추천해요. 보편적인 정서로 받아들이기 힘든 폭력적인 내용이 들어있어서 싫으면 패스하시는 것이 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0033 | 친구 6 | ㅡㅡ | 2019/01/02 | 1,272 |
890032 | 예비중 2 독서량 늘리기 3 | 나도 세째맘.. | 2019/01/02 | 1,311 |
890031 | 문과인데 공대지원 가능한가요? 7 | 질문 | 2019/01/02 | 1,776 |
890030 | 남편이 주식으로 4억 빚 생겼다던 사람이에요2 76 | 인생 | 2019/01/02 | 27,883 |
890029 | 코다리는 어디서 사나요? 5 | ㅡㅡ | 2019/01/02 | 1,564 |
890028 | 아빠 선물 미끄럽지 않은 남성방한화 추천해주세요 | 방한화 | 2019/01/02 | 808 |
890027 | 동유럽 여행해 보신 분? 9 | 질문 | 2019/01/02 | 2,149 |
890026 | 도대체 진학사 표본분석이란건 어떻게 하는 건가요? 4 | 흠.. | 2019/01/02 | 1,636 |
890025 | 딸이였으면 달랐겠죠.. 26 | ... | 2019/01/02 | 7,194 |
890024 | 입시로 운세 보시나요? 4 | 입시맘 | 2019/01/02 | 1,818 |
890023 | 에어프라이어 통삼겹 촉촉하게 하고싶어요 7 | dd | 2019/01/02 | 2,433 |
890022 | 자동차보험 설계사 어떤가요? 2 | 봄비 | 2019/01/02 | 761 |
890021 | 의사들 드라마에 뭐라하는 건 오버 아닌가요 9 | ㅇㅇ | 2019/01/02 | 1,958 |
890020 | 맛있는 올리브 소개해주세요 6 | 늦깎이 | 2019/01/02 | 1,873 |
890019 | 서울요양원 5 | 요양 | 2019/01/02 | 1,338 |
890018 | 지적인 매력도 참 큰거네요 36 | ㅇㅇ | 2019/01/02 | 29,870 |
890017 | 찜기 삼발이 가운데 손잡이 있는거 어디께 좋은가요? | ㅇㅇㅇㅇㅇ | 2019/01/02 | 440 |
890016 | 폰타나 스파게티소스 넘 맛있네요 27 | 점심 | 2019/01/02 | 6,768 |
890015 | 공부엄청 잘하던 친구네 방문했을때의 충격 71 | .... | 2019/01/02 | 35,596 |
890014 | 이사가는데요 세탁기 냉장고 이런류의 폐가전요 14 | 알려주세요 | 2019/01/02 | 2,168 |
890013 | 반수시킨 어머님들 질문 좀 드릴께요. 6 | 흠 | 2019/01/02 | 1,782 |
890012 | 한달 외식비 4 | ... | 2019/01/02 | 2,637 |
890011 | 1년내내 입맛이 없으신 시어머님 때문에 힘들어요 32 | ㅠㅠ | 2019/01/02 | 6,887 |
890010 | 물먹는 하마 제습물로 인해 옷 변형되셨던분 계실가요? 6 | 푸른2 | 2019/01/02 | 1,917 |
890009 | 여에스더는 천상 공주네요 15 | .. | 2019/01/02 | 1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