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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이 시간에 혼자 사무실..

쓸쓸하네요 조회수 : 5,121
작성일 : 2019-01-01 12:50:06
댓글 감사해요



IP : 175.223.xxx.9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포자기
    '19.1.1 12:51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하는 심정으로 자길 골랐다는걸
    아니까 복수 하나부죠.

  • 2. ....
    '19.1.1 12:54 PM (1.233.xxx.201)

    새해 첫날인데
    매우 안타깝네요
    님이라도 건강 챙기시고
    새로운 올해에도 하시는 일 대박나세요

  • 3. Skkss
    '19.1.1 12:55 PM (112.186.xxx.62)

    어쨌든 마음 추스리고 달달한 핫초크라도 드세요
    첫댓글은너무 인정이 없으시네요
    그런데 남편이 왜 그러시는지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 4. 그래도
    '19.1.1 12:56 PM (116.125.xxx.203)

    능력있으니 다행이시잖아요
    오늘 보다 낼이 더 좋을거에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5. ...
    '19.1.1 12:5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이혼 합의가 안 되면 소송이라는 방법도 있어요
    그렇게 인생 포기한 것처럼 살지 마세요

  • 6. ...
    '19.1.1 12:57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기운내세요.
    그래도 능력있으셔서 부러워요

  • 7. .....
    '19.1.1 12:58 PM (221.157.xxx.127)

    도우미라도 한번씩 쓰세요

  • 8. 그냥
    '19.1.1 1:00 PM (58.143.xxx.127)

    사랑하니까 아껴주려는 심정으로 상대 골랐다기보담
    능력보고 고랐으되 열등감은 심하고 그런가보네요.
    정상적인 가정생활은 아니니 증거모아 독립하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9. 아이에겐
    '19.1.1 1:02 PM (112.152.xxx.131)

    밝은모습으로 대하길...나이들면 가장 후회되는게
    남편과의 불화했던 그 시간들보다 아이에게 힘든모습 보여줬던게 젤 미안하거든요.

  • 10. ....
    '19.1.1 1:07 PM (59.0.xxx.152)

    네. 아이에게 많이 미안하죠. 어제는 제가 누워있는 침대 아래서 그림그리면서 아빠랑 싸웠냐고 물어보네요. 엄마가 그냥 목이 많이 아파서 말을 안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는데 아이에게 제일 미안하네요.

  • 11. ..
    '19.1.1 1:18 PM (14.37.xxx.171)

    남편의 ㅂㅅ같은 행동에 맘 다치고 하지 마시고
    그러든가 말든가 하세요.
    먹기싫어? 그럼 먹지마 이런 생각으로요.
    원글님이 자신의 행동에 맘 다치고 우울해보이는거 남편은 속으로 즐길거에요.
    본인이 원글님이 기분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으쓱하고 더 그런 식으로 본인의 존재를 과시?하려고 할거에요.
    밥을 씽크대에 버렸든 말든 그런건 본 적도 없는 것처럼 아이와 하하호호하시면 속으로 당황할겁니다.
    그게 복수에요.
    너의 ㅂㅅ짓에 내가 눈하나 깜짝할것 같으냐!

  • 12. 애구
    '19.1.1 1:20 PM (182.212.xxx.180)

    아이에게 현명하게 잘하시고 좋은 엄마시네요
    능력있으신데 ~다른 방법도 찾으시길

  • 13. ....
    '19.1.1 1:21 PM (110.47.xxx.106)

    에고..제가 다 맘이 아프네요.
    음식가지고 ㅈㄹ하는게 제일 못쓸짓이죠.
    증거 수집하고 소송 하세요.
    그러다 님 몸만 축나요.

  • 14. ..
    '19.1.1 1:27 PM (49.170.xxx.24)

    이혼소송 준비하세요. 조용히 차근차근.

  • 15. ...
    '19.1.1 1:31 PM (39.7.xxx.93)

    있으나마나한 인간같은데 마음에서 지우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사세요.
    그리고 증거수집하세요.
    오래끌지마시고 이혼하시고요.

  • 16. 이혼
    '19.1.1 1:32 PM (211.36.xxx.29)

    이혼이 답입니다.
    소송준비하셔서 이혼하세요.
    아이에겐 이런 가정이 상처입니다.

  • 17. 이혼
    '19.1.1 1:33 PM (211.36.xxx.29)

    법률구조공단에서 상담하시고
    차근차근 준비하세요.
    이혼답글은 처음 답니다.

  • 18. ....
    '19.1.1 1:34 PM (182.209.xxx.180)

    밥은 뭐하러 차려놓고 오세요?

  • 19. ..
    '19.1.1 1:35 PM (210.205.xxx.86)

    많이 힘드시겠어요
    사람으로 인한 상처가 참 견디기 힘든데
    어쩔수없이 살아내야하는 때가 있더군요
    그저 빨리 시간이 가길 빌 수 밖에 없는

    좋아하는 음식 챙겨드시고
    그러거나 말거나 내 몸 소중하게 보살피세요

    부질없다 싶으시면 그만하시는 것도 방법이구요
    내 마음 몸 상해가면서 하시진 마시길

  • 20. 꽃다운
    '19.1.1 1:40 PM (125.184.xxx.67)

    나이와 시절을 왜 그리 허망하게 보내시나요?
    남편을 저주하고 불행하기 위해 버리는 에너지와 시간을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데 쓰세요. 남편이 불행하게 하려고 이혼을 안 한다니 궤변입니다. 원글님 어리석음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 21. ..
    '19.1.1 2:27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남편 그정도 개차반이고 본인 능력 출중한데 왜 이혼안해요?? 애때문에??
    너무 한심하네요..

  • 22. 새해엔
    '19.1.1 2:46 PM (211.172.xxx.154)

    이혼하세요.

  • 23. 지금이라도
    '19.1.1 3:32 PM (222.112.xxx.131)

    잘못된 선택한 걸 깨달았음 지금이라도 바로 잡으세요
    6시 퇴근하는 남편 저녁은 뭐하러 차려 놓고
    그런 꼴을 당하시나요
    이번 일을 계기로 남편 밥 차리는 거 그만 두시고
    아이 때문이라면 아이 저녁만 도시락에 준비하세요
    남편이 절대 이혼 안 할 만 하네요
    140만원 내놓으면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해도
    저녁까지 차려 바치는데 뭐하러 이혼을 해요
    못된 놈들 못된 짓 하고 사는 건
    맹추같은 여자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원글님은 그런 여자 아니길 빕니다

  • 24. 내일
    '19.1.1 3:39 PM (222.233.xxx.143)

    밤10시까지 일하는 아내가 짠하지않다면
    참 나쁜사람이네요
    아이아빠라도 부부간에 도리는 있어야할텐데
    그돈이면 하숙비인지
    아이키우는 가정에서 힘든금액인데
    애정이 있어야 사는거라는
    자식땜에 사는게 아니라

  • 25. 잘못
    '19.1.1 3:48 PM (122.37.xxx.124)

    맞벌이하면서 왜 밥 차려주시는거에요
    울남편같으면 업어줍니다. 이 어려운시대에 같이 돈벌어 가정 일구는게'
    얼마나 고맙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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