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도 없는데 벨트묶는 코트 샀어요.
지금은 배까지 나왔구요.
키는 162에 58키로
허리라인이 전혀 없는데
허리끈 묶는 핸드메이드 롱코트에 꽂혀
주문 해버렸어요.
색은 검정 품절이여서 카멜로 선택
과연 잘 입어 질까요.
취소해야되나 고민입니다.
1. 자존감
'19.1.1 8:13 AM (223.39.xxx.226)내 멋에 사는 거예요
자신 있게 입고 다니세요~~~2. . . .
'19.1.1 8:22 AM (223.39.xxx.215)겨울코튼데요 뭐.
두꺼운옷 안에 입은줄 알겠죠3. 허리가
'19.1.1 8:23 AM (116.39.xxx.29)있어서 묶나요? 묶으면 그곳이 허리죠.
옷 부피가 있어서 묶은 자리는 저절로 잘록해보입니다.4. 네
'19.1.1 8:25 AM (121.150.xxx.55)허리라고 표시라도 해주셔야죠..^^
5. 저도
'19.1.1 8:28 AM (125.132.xxx.35)여기가 허리임! 이라고...
코트 입을때마다 생각하다보면
허리가 잘룩해지리라 믿습니다~!!6. Gg
'19.1.1 8:36 AM (112.151.xxx.242)묶으면 그곳이 허리죠.2222
7. 나무안녕
'19.1.1 8:37 AM (211.243.xxx.214)58킬로면 딱좋은 스펙인데
허리 묶으면 예쁘실듯
그리고 핸드메이드는 카멜이 갑임8. ..
'19.1.1 8:38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생리때 아픈 데가 허리니까 잘 찾아 묶으세요
9. ,,,,
'19.1.1 8:42 AM (222.120.xxx.20)저는 원래 허리가 없었는데 살이 찌니 더 없어지고, 무엇보다 허리 묶으면 속이 안 좋아서 이제 못 입어요.
별로 꽉 묶지도 않았는데 벨트있는 코트 입고 버스 탔다가 지옥의 멀미를 경험한 뒤 다시는 안 삽니다.
속 괜찮으시면 입으세요.
허리 묶는 코트 이뻐요.10. ///
'19.1.1 8:42 AM (58.238.xxx.43)전 옷이 거의 대부분 허리끈이 있어요
끈으로라도 허리 표시하고파서 ㅎㅎㅎ
예쁘게 잘 입으세요~11. 000
'19.1.1 8:47 AM (222.98.xxx.178) - 삭제된댓글82회원님들 마음이 너무 이쁘다요
허리가 어디유? ㅋㅋ 허리끈잇는거 빼고입는 뇨자입니당12. ㅇㅇ
'19.1.1 8:47 AM (121.168.xxx.41)허리 질끈 묶을 때 정신이 바짝 들어서 좋아요
13. 허리안묶고
'19.1.1 8:57 AM (58.148.xxx.66)오픈해서 허리끈 주머니에 넣어입으려고
사신거 맞잖아요ㅋㅋ14. ㅇㅇ
'19.1.1 8:58 AM (210.2.xxx.72)이제 집 나간 허리만 찾아 오세요^^
15. ..
'19.1.1 8:58 AM (1.240.xxx.125) - 삭제된댓글허리를 표시해주는 고마운 코트다하면서
입을까요?ㅎㅎ
가격싸니까 그냥 한번 입어볼께용16. 원글
'19.1.1 9:03 AM (1.240.xxx.125)집 나가기전에도 집에 허리가 없어서요.ㅎ
오픈해서 입기엔 애매한 디자인이라 묶어야할듯요.
허리표시하는 용도로 입어볼께요.
코트 주문해놓고 뱃살이랑 허리 어찌해볼까
필라테스도 검색해봤네요.17. ㅎㅎㅎ
'19.1.1 9:26 AM (121.178.xxx.211)댓글이 넘 유쾌해요~
저도 지금은 살쪘지만 날씬했을 때도 허리는 완전 통짜라 허리 묶는 옷을 한 번도 못 사봤어요.ㅠㅠ
원글님 꼭 예쁘게 입으시길 바랄게요~18. ..
'19.1.1 9:38 AM (211.36.xxx.142)꽉 묶으면 허리 경계선 생길거예요 ㅋ
19. ㅋㅋ
'19.1.1 9:44 AM (58.123.xxx.199)여기가 허리~~
유쾌한 댓글들 새해 첫 날
기분좋게 시작합니다20. 저도
'19.1.1 9:51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벨티드코트 입어 보는게 소원.
골반 작고
다리가 짧은 사람은
벨티드스타일 안어울리더라고요.21. 원글
'19.1.1 10:05 AM (1.240.xxx.125)나무안녕님 58키로면 딱좋은 스펙 댓글에
저...옷걸이형 어깨에 어좁이
허리통짜에 복부비만 골반좁구
다리 짧아요.ㅠㅠ22. 연초부터 따숩
'19.1.1 10:23 AM (1.238.xxx.39)트렌치 코트 벨트님 손 시려울까 늘 주머니에 넣어주거나
등뒤에 예쁜 리본으로 변신시켜 주던
무허리녀도 용기내게 해준 이쁜 댓글 퍼레이드~~23. 그냥
'19.1.1 10:50 AM (220.85.xxx.184)꽉 묵지 마시고 설렁설렁 묶으세요.
어제 뱃살이 웬마하신 아주머님께서 몽클 벨트 있는 거 터질것같이 하셨던데
벨트 안 하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긴 했어요.24. 전
'19.1.1 1:50 PM (223.38.xxx.51)160인데 날씬했을 때도 허리 묶는것 안 입었어요.
반 잘리면 더 작아 보이는 신장.
허리 묶는 스타일은 아예 작아서 귀엽거나
아님 167이상되는 휜철한 키에 어울리더라고요25. 물개박수
'19.1.1 3:51 PM (117.111.xxx.243) - 삭제된댓글왁벽한 한복미인이십니다.
26. 약간만
'19.1.13 10:07 AM (59.4.xxx.3)벨트를 위쪽으로 올려 매면
편안하고 잘록한느낌도 살아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