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35살 고민이예요

고민 조회수 : 3,621
작성일 : 2018-12-30 20:52:58
일단 직업이 가장고민입니다

1. 공무원 셤봐서 7급
2. 타공기업이직
3. 약대 피트 셤

이 세가지로 넘 고민이네요
현재 공공기관에서 근무중인데
회사에 대해 매우 불만족스럽습니다
그래서 저 세개중에 하나는 무조건 하려고 합니다

전산직이고 토익점수는 얼마전에뵜을때910 나왔고
학교는 여기서 신촌에 있는 여대 나왔어요

일단 가장 하고 싶은건 약대셤인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진짜 고민이 되네요

의전 공부하다가 안되서 취업한거거든요 ㅠㅠ
그래서 그쪽 계톨으로 아직도 미련이 남아요

나머지는 다른 회사가는건데
사실 5급 공무원 셤도 치고 싶긴 한데
그게 쉬운게 아니라서 7급생각하는중이예료
물론 7급도 어렵지만 9급을 하는거면
지금 삶의 만족도보다 떨어질거 같아서요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IP : 119.195.xxx.2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30 8:55 PM (175.223.xxx.206)

    공기업 못들어가 안달인데 왜요?? 전 34살에 공기업 입사한 사람입니다

  • 2. .....
    '18.12.30 8:58 PM (61.79.xxx.115)

    타공기업이직이 현실성 있어보여요 7급은 피셋변경되면 해보세요 지금은 국어영어한국사가 공부 양이 방대하고 책에서 안나오는 부분도 많고 생각보다 어렵다는....

  • 3. ...
    '18.12.30 9:01 PM (175.118.xxx.16)

    딴소린데...

    시험을 왜 셤이라고 하세요
    네다섯글자나 되는 긴 말도 아니구만

  • 4. ㅡㅡ
    '18.12.30 9:02 PM (58.232.xxx.241)

    2번 시도후 1번 이요. 3번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던데요

  • 5. 젊네요..
    '18.12.30 9:04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지금 있는 직장에서 만족하는이 거의 없어요...
    맨날 때려친다면서 정년까지 다니지요.
    그래도 똘똘하고 젊으네요....
    어떻게하던 잘 되시길 바래요.

  • 6. ..
    '18.12.30 9:05 PM (39.7.xxx.36)

    저는 3 추천드리고 싶어요. 월급쟁이로 사회생활 하며 절박함을 느낀 사람은 학부시절보다 훨씬 뛰어난 학습능력을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 7. 솔직히요
    '18.12.30 9:09 PM (39.7.xxx.143)

    의전도 안됐는데 약대는 될거같나요... 글을 더 자세히 읽어보니 같은 공기업이라도 전산직은 힘들긴 하죠.
    대신 더 쉽게 들어오신건 뭐 맞는거고. 경쟁률을 보나 뭘로 보나요. 7급은 우리가 대학다니던 시절보다 너무너무 적게뽑고 점점 뽑는 인원 줄어드는거 아시죠.
    전산직은 사실 들어가기 쉬운만큼 어느 공기업이나 힘드니까 덜 힘든데로 이직하시든가. 그냥 죽을각오하고 전문직 도전해보세요. 결국 본인 판단의 몫같아요

  • 8. ....
    '18.12.30 9:12 PM (122.34.xxx.106)

    의전 준비해보셨으니까 본인이 수험생활에 맞는 사람인지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맞으면 수험생활 하시고 아니면 타 공기업 이직하세요.

  • 9.
    '18.12.30 9:48 PM (121.167.xxx.120)

    공부에 자신이 있으면 (공부 머리 있으면) 3번도 도전해 보세요
    친구네가 부부가 머리가 좋은데 자식들이 공부도 잘하고 머리가 좋아요
    자식중 하나가 대기업 다니다가 몇명이서 창업해서 나왔는데 오년도 안되서 회사가 망했어요
    다시 수능쳐서 의대가고 졸업하고 인턴 레지던트 거치고
    의사 면허시험 40세 넘어서 취득해서 대학병원 의사로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552 침구 얼마에한번 빠세요? 11 2019/01/21 3,552
896551 목표는 자기 능력보다 높게 잡을수록 좋은가요? 1 일단 2019/01/21 572
896550 스캐)조선생이 선물받은 반포 한강조망아파트 2 ... 2019/01/21 4,545
896549 손혜원을 죽이려 하는 이유 명확하네요. 29 .. 2019/01/21 3,863
896548 저는 이번에 다이어트 한약 먹을려구요 21 ㅍㅍ 2019/01/21 4,009
896547 참 많은 시간을 보내던 곳인데 15 어른으로살기.. 2019/01/21 3,157
896546 고등 졸업예정 딸이 ‥ 1 걱정 2019/01/21 1,239
896545 단짝친구 한명은 합격하고 한명은 재수하게 되었을 때 6 2019/01/21 1,902
896544 한국 어린이에게 참교육 당한 일본의 바둑천재 3 ㅇㅇㅇ 2019/01/21 1,816
896543 다른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7 비교 2019/01/21 3,326
896542 통돌이 세탁기 vs 드럼 세탁기 뭐가 나을까요? 14 세탁기 2019/01/21 5,418
896541 날조로 들통난 손혜원이 장인을 착취했다는 조선일보 기사 11 나전칠기장인.. 2019/01/21 2,125
896540 이번 설에 부산시댁에 3일 있어요ㅜㅜ부산에서 놀만한곳좀 알려주세.. 7 부산여행 2019/01/21 2,169
896539 유기견 안락사 박소연 대표 칭하이 무상사 회원이라네요 5 ... 2019/01/21 2,369
896538 스캐) 예서 너무 얄미웠는데 이제 짠해요 9 2019/01/21 2,836
896537 (조언절실) 5억 전세집 계약시 근저당권 (3.2억) 관련하여 .. 30 00 2019/01/21 3,827
896536 우리아이가 매일 한아이한테 꼬집혀오고 손톱으로 6 오늘하루 2019/01/21 1,292
896535 팔다리 저리고 관절이 여기저기 아픈데 호전되신분? 11 ........ 2019/01/21 1,870
896534 목포고모 목포건달.. 7 목기춘 아웃.. 2019/01/21 1,889
896533 엄마가 음식하기가 지겨우시다는데 4 ㅇㅇ 2019/01/21 2,332
896532 댓글 달면 댓글에 답글 다는 분들요 4 주러주렁 2019/01/21 610
896531 목포상황 라이브 보세요~ 4 ... 2019/01/21 1,000
896530 뽁뽁이 안붙여도 올겨울 안춥게 났네요. 10 ㅇㅇ 2019/01/21 2,359
896529 정이 안가는 시댁 32 00 2019/01/21 9,044
896528 강릉) 호텔들 잘 아시는 분들 좀 봐주시겠어요? 5 호텔 2019/01/21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