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이기적인가요?

r 조회수 : 4,181
작성일 : 2018-12-30 15:38:13
저는 여행가는게 귀찮고 싫어요
갔다오면 좋긴한데. 그냥 그렇고 다들 여행가는게 유행?
만족감? 엄청 세련됟거같이 보이게 된거같은데
저는 그에 비해 혼자 쥬얼리나 보석류를 사서
골드바같은거 혼자 금은방 저울에 달고 세척하고
보석함 정리하고 노는걸 좋아하거든요
혼자요ㅠㅠ 그러다보니 여행갈 비용은 없구요
쥬얼리단가가 꽤 높잖아요
남편은 금팔찌 몇개만 안사면 우리가족 모두 여행가겠다하고
저는 저 빼고가라
아들하고 놀다와라하고 혼자 뒹굴거리며 보석함정리하는게 좋은데
이런 저보고 남편이 좀 싫어하는거같아서요
갈때있긴한데 제 만족도가 낮아서ㅠ
제 취미가 너무 할..머니같나요?ㅠ
IP : 180.69.xxx.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취미
    '18.12.30 3:39 PM (118.47.xxx.146)

    취미가 할머니 같은 걸 떠나
    너무 님 위주네요

  • 2. ,,
    '18.12.30 3:40 PM (68.106.xxx.129)

    가족여행이잖아요. 추억이 없으니 나중에 자식들이 본체 만체 해도 섭섭해 하지 마시기를. 어릴때 추억도 기억도 별로일테니.

  • 3. 너무 이기적
    '18.12.30 3:42 PM (110.11.xxx.8)

    추억이 없으니 나중에 자식들이 본체 만체 해도 섭섭해 하지 마시기를. 22222222

  • 4. 이기적이신거
    '18.12.30 3:43 PM (119.195.xxx.25)

    맞으신 듯.
    그나마 여행이 가족 모두 즐기기에 좋은거 같은데요..0

  • 5. ㅇㅇ
    '18.12.30 3:44 PM (125.177.xxx.144) - 삭제된댓글

    네 그냥 혼자 사시면서
    보석이나 닦고 살면 딱일텐데
    결혼이며 애는 왜 낳으셨어요?

  • 6. ㅇㅇ
    '18.12.30 3:44 PM (121.168.xxx.41)

    죄송하지만 어렸을 때 좀 가난했나요?

  • 7. .....
    '18.12.30 3:45 PM (221.157.xxx.127)

    헐 남편이나 애 생각은 안하시네요 남는건 추억인데

  • 8.
    '18.12.30 3:45 PM (180.69.xxx.53)

    앚네요~~
    악ㅋㅋ정말 힘들지만 함께하겠습니당

  • 9. 딱 돌아가신
    '18.12.30 3:49 PM (59.17.xxx.111) - 삭제된댓글

    우리 할머니가 그랬는데 뭐 그래서 제가 물려받긴
    했는데 울 할머니는 당신이 너무 힘들게 살아서
    절약하고 모은거라.. 그리고 아이가 중학교만 가도
    엄마랑 안 놀아줘요. 아이랑 온전히 함께 여행
    갈수 있는 시간이 삶에서 그리 많지 않아요.

  • 10. ㅡㅡㅡㅡ
    '18.12.30 4:16 PM (122.45.xxx.217)

    뭔지 모르겠는데 낚시느낌.

  • 11. 가셔서
    '18.12.30 5:26 PM (61.98.xxx.246) - 삭제된댓글

    가셔서 외국 보석도 구경하고 오셔요^^

  • 12. 이기적맞네요.
    '18.12.30 8:35 PM (93.203.xxx.214) - 삭제된댓글

    애들 커서 나중에 자신들은 어릴 적에 남들 다 다녀본 여행도 안 다녀온 것 알게 되면,
    엄마가 정말 싫어질 걸요.
    어릴 때는 몰라도, 크면서 다 객관적으로 자기부모를 바라보게 됩니다.
    해야 할 때 안 하고, 나중에 때 놓치고 할려는 행동을 두고 뒤비쫀다라는 사투리가 있죠.
    근데 님같은 사람들이 나이들어 뒤비쪼는 것 많이 봤어요.
    노인이 되서, 애들한테 딱 붙어서, 애들 여행가면 데려가주길 원하고,
    님은 나이들어 그런 것 바라지 마셔요. 보석이나 물려주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083 살면서 황당했던 예전 일. 4 살면서 2018/12/30 2,485
889082 82쿡이 참 편해요. 4 저는 2018/12/30 1,077
889081 그릇 브랜드 좀 찾아주세용 2 그릇 2018/12/30 1,388
889080 진학사 문/이과 교차지원시 가산점 반영되서 칸수 뜨는 건가요? 2 ... 2018/12/30 969
889079 LED 등 사용하시는 분 9 흠흠 2018/12/30 1,899
889078 열린음악회 1 ..... 2018/12/30 618
889077 예비고 1 남학생 3 예비고 2018/12/30 980
889076 대패삼겹 잡내 5 ㅇㅇ 2018/12/30 2,405
889075 10년 넘은 고추장은 먹어도 될까요? 5 고추장 2018/12/30 4,255
889074 홍진영 실업고 졸업이네요 42 ..... 2018/12/30 31,201
889073 박나래 이쁘네요~~ 17 ... 2018/12/30 5,483
889072 스카이캐슬 원장 복지부장관 줄대는거 5 스카이캐슬 2018/12/30 3,978
889071 짝눈 노안 2 모야 2018/12/30 1,138
889070 스카이캐슬)이수임의 문제점. 27 .. 2018/12/30 6,374
889069 자궁경부 이형성증3기 17 혼란 2018/12/30 7,840
889068 스카이캐슬)다음주예고에서 소름돋는장면 18 흠흠 2018/12/30 8,934
889067 회사 다니면서 공무원 준비 24 인생이모작 2018/12/30 7,877
889066 유행을 타지 않는 코트길이는 어느 정도일까요? 5 패션 2018/12/30 2,597
889065 미혼) 세대주 바꿀까요?? 7 ㅇㅇ 2018/12/30 2,022
889064 아파트가 매매 5천만원이네요 16 춥다 2018/12/30 10,736
889063 교과전형,최저맞췄는데 불합한 경우요 4 고3맘 2018/12/30 2,241
889062 광주광역시 과학영재고 준비학원 추천부탁드려요 1 아이셋맘 2018/12/30 1,817
889061 40대엔 어떻게 사는게 좋을까요 2 점점점 2018/12/30 4,052
889060 내일 동사무소 하나요? 3 Ep 2018/12/30 1,449
889059 누수 발생 시 보험사 접수는 언제 하나요? 5 누수 2018/12/30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