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이기적인가요?
갔다오면 좋긴한데. 그냥 그렇고 다들 여행가는게 유행?
만족감? 엄청 세련됟거같이 보이게 된거같은데
저는 그에 비해 혼자 쥬얼리나 보석류를 사서
골드바같은거 혼자 금은방 저울에 달고 세척하고
보석함 정리하고 노는걸 좋아하거든요
혼자요ㅠㅠ 그러다보니 여행갈 비용은 없구요
쥬얼리단가가 꽤 높잖아요
남편은 금팔찌 몇개만 안사면 우리가족 모두 여행가겠다하고
저는 저 빼고가라
아들하고 놀다와라하고 혼자 뒹굴거리며 보석함정리하는게 좋은데
이런 저보고 남편이 좀 싫어하는거같아서요
갈때있긴한데 제 만족도가 낮아서ㅠ
제 취미가 너무 할..머니같나요?ㅠ
1. 취미
'18.12.30 3:39 PM (118.47.xxx.146)취미가 할머니 같은 걸 떠나
너무 님 위주네요2. ,,
'18.12.30 3:40 PM (68.106.xxx.129)가족여행이잖아요. 추억이 없으니 나중에 자식들이 본체 만체 해도 섭섭해 하지 마시기를. 어릴때 추억도 기억도 별로일테니.
3. 너무 이기적
'18.12.30 3:42 PM (110.11.xxx.8)추억이 없으니 나중에 자식들이 본체 만체 해도 섭섭해 하지 마시기를. 22222222
4. 이기적이신거
'18.12.30 3:43 PM (119.195.xxx.25)맞으신 듯.
그나마 여행이 가족 모두 즐기기에 좋은거 같은데요..05. ㅇㅇ
'18.12.30 3:44 PM (125.177.xxx.144) - 삭제된댓글네 그냥 혼자 사시면서
보석이나 닦고 살면 딱일텐데
결혼이며 애는 왜 낳으셨어요?6. ㅇㅇ
'18.12.30 3:44 PM (121.168.xxx.41)죄송하지만 어렸을 때 좀 가난했나요?
7. .....
'18.12.30 3:45 PM (221.157.xxx.127)헐 남편이나 애 생각은 안하시네요 남는건 추억인데
8. 네
'18.12.30 3:45 PM (180.69.xxx.53)앚네요~~
악ㅋㅋ정말 힘들지만 함께하겠습니당9. 딱 돌아가신
'18.12.30 3:49 PM (59.17.xxx.111) - 삭제된댓글우리 할머니가 그랬는데 뭐 그래서 제가 물려받긴
했는데 울 할머니는 당신이 너무 힘들게 살아서
절약하고 모은거라.. 그리고 아이가 중학교만 가도
엄마랑 안 놀아줘요. 아이랑 온전히 함께 여행
갈수 있는 시간이 삶에서 그리 많지 않아요.10. ㅡㅡㅡㅡ
'18.12.30 4:16 PM (122.45.xxx.217)뭔지 모르겠는데 낚시느낌.
11. 가셔서
'18.12.30 5:26 PM (61.98.xxx.246) - 삭제된댓글가셔서 외국 보석도 구경하고 오셔요^^
12. 이기적맞네요.
'18.12.30 8:35 PM (93.203.xxx.214) - 삭제된댓글애들 커서 나중에 자신들은 어릴 적에 남들 다 다녀본 여행도 안 다녀온 것 알게 되면,
엄마가 정말 싫어질 걸요.
어릴 때는 몰라도, 크면서 다 객관적으로 자기부모를 바라보게 됩니다.
해야 할 때 안 하고, 나중에 때 놓치고 할려는 행동을 두고 뒤비쫀다라는 사투리가 있죠.
근데 님같은 사람들이 나이들어 뒤비쪼는 것 많이 봤어요.
노인이 되서, 애들한테 딱 붙어서, 애들 여행가면 데려가주길 원하고,
님은 나이들어 그런 것 바라지 마셔요. 보석이나 물려주시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9059 | 보일러교체 문의드려요 5 | 하늘 | 2019/01/28 | 1,143 |
899058 | 수포자인 상태로 사회인이 되었습니다 (상담) 22 | ㅇㅇ | 2019/01/28 | 6,120 |
899057 | 전혀아닌데, 사람들이 절 똑똑하고 마음넓은 사람으로 봐요ㅠㅠ 4 | ..... | 2019/01/28 | 1,656 |
899056 | 같은 지역권 시집 명절때 안자는 집 많죠? 6 | .. | 2019/01/28 | 1,527 |
899055 | 남편 바람 . 소송. 어떡하죠? 12 | ... | 2019/01/28 | 6,396 |
899054 | 에어프라이어에 김 굽는 거요? 4 | 그게 | 2019/01/28 | 2,132 |
899053 | 연말정산으로 200정도 환급 6 | 연말정산 | 2019/01/28 | 4,668 |
899052 | nex 티비 보시는분?? 1 | 티비 | 2019/01/28 | 1,282 |
899051 | 뇌전이암 이제 어찌할까요? 13 | ... | 2019/01/28 | 5,422 |
899050 | 50대도 신날 수 있나요? 9 | 50대 | 2019/01/28 | 4,388 |
899049 | 감사선물 추천부탁드려요(50대 후반 여성) 4 | 추천부탁 | 2019/01/28 | 1,046 |
899048 | 점집 좀 소개시켜주세요...넘 힘들어요 7 | ... | 2019/01/28 | 3,226 |
899047 | 대문에 걸렸네요.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23 | 달퐁이 | 2019/01/28 | 22,627 |
899046 | 세련된 꽃무늬 침구 사고 싶은데, 수입천이나 침구 파는 사이트 .. 4 | 건강맘 | 2019/01/28 | 1,522 |
899045 | 우리 강아지 중성화수술하고 왔어요. 3 | 댕댕이맘 | 2019/01/28 | 1,454 |
899044 | 인스타 82하는 여자들 보면 한결같이.. 18 | 인스타 | 2019/01/28 | 10,744 |
899043 | 우울한 분들께 추천드려보는 연예인^^ 7 | ㅡㅡ | 2019/01/28 | 2,877 |
899042 | 쉰들러 리스트 재개봉 한 거 보러 영화관 왔어요. 4 | 오예 | 2019/01/28 | 760 |
899041 | 내용펑 110 | 837465.. | 2019/01/28 | 19,957 |
899040 | 연말 정산 잘 아시는분... 1 | 바다 | 2019/01/28 | 918 |
899039 | 수능끝나고 30kg 뺀 딸 74 | .... | 2019/01/28 | 31,700 |
899038 | 뉴욕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학살 강연과 희생자 추도행사 열려 | light7.. | 2019/01/28 | 406 |
899037 | 내년 고입정책이요 1 | 학교 | 2019/01/28 | 943 |
899036 | 청약저축 무지오래된것 어떤용도로 쓰면 좋을까요? 2 | ddd | 2019/01/28 | 2,805 |
899035 | 본인은 공부못했는데 5 | 자식이 | 2019/01/28 | 1,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