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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 감사드립니다.

슬픈엄마 조회수 : 7,482
작성일 : 2018-12-30 14:18:29
모두 조언 감사드려요.
좁은 동네라 혹 이런 마음 들킬가싶어 글 지웁니다.
제 마음 잘 다스리고 조언 새겨듣겠습니다
덧글 하나하나 힘들지만 잘 읽었습니다.
IP : 218.48.xxx.41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30 2:2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러다 올가미 시어머니 됩니다
    이제 원글님 인생을 사세요
    아이에게 그런 내색하지 마시고요
    아이가 집에서 벗어나고 싶어 그런 선택을 했는지도 모르는데...
    엄마 인생 잘 살면서 아이가 필요로 할 때 옆에 있어주는 엄마가 되어주세요

  • 2. 미운 댓글
    '18.12.30 2:22 PM (1.226.xxx.227)

    달아드리죠.

    그러다 원글님이 나중에 올가미 시어머니 되는겁니다.

    결국엔 군대랑 결혼을 통해 부모와 떨어질텐데..스무살 청년을 어디 이역만리 타국땅 고생길로 보내는 것도 아니고 지방으로 대학가는건데..

    이렇게 힘들어하시는거...참...

    자식 수도권으로 대학보내고 너무 너무 홀가분했던 저로서는 원글한테 남아있는 에너지가 부러울 뿐입니다.

  • 3. ㅡㅡ
    '18.12.30 2:22 PM (27.35.xxx.162)

    제가 아이라면 엄마가 너무 부담스러울듯..
    나중에 며느리 보시면 큰일나겠네요

  • 4. ...
    '18.12.30 2:22 PM (117.111.xxx.8)

    언젠가는 결혼을 하게 되거나 직장 등 문제로 독립할 텐데 미리 연습한다 생각하고 마음에서 놓아 주세요
    엄마가 그러면 자식도 힘들어요

  • 5. .....
    '18.12.30 2:26 PM (221.157.xxx.127)

    아이는 원글님을 벗어나고 싶을겁니다 아이가 행복하길바란다면 아이에대한 집착을 내려놓으세요 엄마는 아이를 위한선택을 해야죠 뭔가 자격증 공부를하시거나 다른 집중할것을 찾아보세요

  • 6. ,,,
    '18.12.30 2:26 PM (220.120.xxx.158)

    저도 수험생 엄마인데 그런생각 잠깐 들었어요
    근데 유학도 보내고 군대도 보내잖아요
    이제 엄마도 아이도 홀로서기 할때다 생각해요

  • 7. ...
    '18.12.30 2:27 PM (121.131.xxx.54) - 삭제된댓글

    아들이란 단서가 글에 어디 있다고.... 며느리, 시어머니 얘기가 나오는지.
    아들일 확률이 50%이긴 하지만.

  • 8. ....
    '18.12.30 2:27 PM (122.34.xxx.61)

    지방이면 전세 쌀텐데...같이 몇년 사시는건 어떠세요??
    저도 비슷한 입장이라..누가 올가미 시어머니 된다 이러는데 그럴분 아니실겁니다.

  • 9. 잘되었네요.
    '18.12.30 2:27 PM (175.193.xxx.206)

    그정도 마음이라면 아이가 멀리가고 싶을만 해요. 당연히 둥지를 떠나 자기세상을 만들어갈 아이라 생각하시고 가끔 오시면 잘해주세요. 엄마를 위해서 빨리 마음정리를 하심이 좋겠어요.

  • 10. 원글님
    '18.12.30 2:28 PM (112.152.xxx.82) - 삭제된댓글

    정신 차리셔요

    대학보내고
    2주만 지나면 홀가분해서 날아가실듯 할겁니다

  • 11. 서울대
    '18.12.30 2:30 PM (124.53.xxx.190) - 삭제된댓글

    안 가고 지방대 간다고 하니 속상하다라면
    이해가 되는데요.
    저도 올 해 입시 치렀구 아이 지거국 보낼거라
    떨어져 있게 되겠지만
    원글님 같은 지금의 상황은 문제 있어보여요.
    좀 읽으면서도 얼굴이 찌푸려지네요
    죄송해요ㅠㅠ
    원글님 입장을 최대한 이해해 보려고 노력했는데요.
    충분한 자발적 공감이 안 되는 건 사실이예요.ㅠㅠ
    원글님~
    이제부터 원글님 위해 열심히 재밌게 사세요.
    저두 그러려구요.

  • 12. 원글에
    '18.12.30 2:31 PM (1.226.xxx.227)

    올가미같은 시댁이란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이죠.

    아들이든 딸이든..
    그리고 제가 아들만 둘인데..딸이라는 생각이 1도 없었네요. 다시 읽어도 왠지 아들같은 느낌적인 느낌.

    원글 조차도 올가미 시어머니 캐릭터.

  • 13. 취미
    '18.12.30 2:31 PM (39.125.xxx.194) - 삭제된댓글

    돈 버는 일 아니라도 뭐라고 하고 취미라도 가지세요. 애가 속으로 얼마나 부담이겠어요.
    제 주변엔 애를 조기 유학 보내고 남편이 뭐라고 하라고 하니까
    본인 말로 잘하고 있다는 애를 다시 데려와야겠다는 친구가 있지를 않나
    대학 보내고 나서 크게 뒷바라지 할 거 없어져니까
    45살에라도 늦둥이 안 낳으거 너무 후회된다는 친구가 있질 않나...
    돈 문제 떠나서 애한테 다 거는 거 본인한테도 진짜 안 좋아요.

  • 14. Dd
    '18.12.30 2:31 PM (65.78.xxx.11)

    아이가 그런 엄마 마음이랑 집안 분위기 다 알고 지방으로 갔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런 마음은 정리하시고 인간은 결국 혼자다 생각하세요.

  • 15. 원글
    '18.12.30 2:32 PM (218.48.xxx.41)

    네....제가 맘을 다스려야 하는데...너무 힘이 들어요.
    20년동안 아이만 보고 산 제 자신이 저도 싫네요.
    아이도 이런 엄마는 싫겠죠.
    그냥 모든게 무기력하고 눈물만 나네요 .
    제일 혐오했던게 올가미시어머니라 제가 그러지 말아야지가 일생숙제였어요. 그 시간이 생각지도않게 너무 빨리왔어요.

  • 16. 시간이 약
    '18.12.30 2:34 PM (121.157.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두 아이 고등때부터 기숙사 보냈어요.
    애틋하고 아쉽지 않은 부모 어딨겠어요?시간이 좀 지나면 나아집니다.이 기회에 원글님도 조금씩 내려 놓는 계기로 삼으시면 됩니다

  • 17. 포스텍
    '18.12.30 2:35 PM (218.48.xxx.78) - 삭제된댓글

    가나봐요.
    서울에서 5시간 지방. 기숙사

  • 18. ...
    '18.12.30 2:36 PM (211.36.xxx.169)

    사람들은 다들 느끼는게 비슷한가봐요.
    처음 몇줄 읽고 올가미가 떠올랐는데 아니나 다를까 첫댓글부터 줄줄이 올가미 언급...

    원글님 자녀분에게서 정신적으로 독립하세요.

  • 19. .........
    '18.12.30 2:37 PM (72.226.xxx.88) - 삭제된댓글

    아이가 엄마 마음을 모른다고 하지만 어느 정도는 분위기를 느끼고 있을 거에요.
    댓글 말씀처럼 그런 이유로 집에서 멀리 떨어져 가는지도 모릅니다..
    제 주변에도 일부러 집에서 먼 곳으로 대학가는 경우 여럿 봤고요.
    매일 아이를 못볼 생각에 힘들다고 하시는데 자식은 언젠가 독립해야하는 존재잖아요.
    배우자와의 사이가 좋지 않아 아이에게 집착하는 것 스스로 인정하고 스스로도, 아이도 자유롭게 해주세요.
    글만 봐서는 우울증 시작이 아니라 이미 예전에 시작된 것 같습니다.

  • 20. 솔직히
    '18.12.30 2:37 PM (27.35.xxx.162)

    원글님이 불쌍한 느낌이 안들고 좀 질리는 느낌이 드네요.
    애들 좋아하시면 유치원 승하차 도우미 해보세요.

  • 21. ....
    '18.12.30 2:37 PM (219.255.xxx.153)

    가나봐요.
    서울에서 5시간 지방. 기숙사 22222

  • 22. ㅡㅡ
    '18.12.30 2:39 PM (27.35.xxx.162)

    포스텍은 무학과...높은과 없어요.

  • 23. ...
    '18.12.30 2:40 PM (106.102.xxx.214) - 삭제된댓글

    원하는 공부도 공부지만 아이가 집에서 벗어나고 싶은 거 같네요. 아빠도 싫지만 엄마도 부담스럽고 힘들었나 봐요. 원글님 마음 아플 얘기지만 이제라도 인정하시고 달라지셔야 아이와 앞으로 그나마 원만한 사이로 지낼 수 있을 거예요.

  • 24. 저는왜
    '18.12.30 2:42 PM (114.207.xxx.26)

    아드님이 엄마떠나고싶어 서울아닌 지방을 선택한것도 있다는 생각이드는지..
    아드님옆에 붙어 질리게 하신건 아니신가요?
    엄마입장에서 최선을다해 아드님에게 올인했는데
    자식은 떠나고싶다..뭐 이런거요~

  • 25. 온세상
    '18.12.30 2:42 PM (223.62.xxx.81)

    저는 원글님 마음 이해되네요
    빈둥지 증후군이 온거예요
    저도 걲었고 지금도 가끔 우울함이 문득 느껴지고요
    하지만 자식은 그런거 같아요
    이제 성인이 되니 그리워도 떨어져 지낼 시간도 오고
    만나면 반갑고 그 과정의 반복이 시작되는거 같아요
    남편과 사이가 안 좋다니 더욱 자식만 보고 살았던거죠
    힘들더라도 운동이나 하나라도 내가 즐거운 일을 찾아보세요
    취미건 공부건 몰두하다보면 시간도 잘가고 내 인생
    꾸려갈 힘이 생길거예요
    힘내시고 가끔 82에 안부 전해주세요
    여기에 동변상련인 엄마들도 있을거니까요
    화이팅^^

  • 26. i1
    '18.12.30 2:42 PM (126.166.xxx.184)

    저는 자녀입장에서 엄마가 비슷했는데,
    저는 엄마와 성향, 성격 다 너무 다르고 안맞아요. 엄마가 부정적이고 우울한 성향이라 같이 있으면 우울해지고 힘들고..
    그런데 제가 원룸에서 자취할때 저희엄마는 본인 외롭다는 이유로 2주에 한번 금요일저녁마다 오셔서 주말 다 보내고 일요일 저녁에 가셨는데 전 너무 힘들었어요..
    금요일 저녁에 집에 들어가려면 심장이 뛰고.. (엄마가 제 얼굴 보자마자 소리지르며 화를 몇시간씩 내셨음. 집 지저분하다고, 아니면 왜 밥 안해먹었냐고)
    단 며칠만 같이 있어도 엄마의 우울함, 삶의 막막함이 느껴지고,
    엄마는 주변 지인들에게는 -딸이. 너무 지저분해서 청소해줘야 한다- 는 등의 말을 하면서 오는거라 제 이미지 완전 망가지고 ㅠㅠ
    암튼 너무 힘들었는데 전 못벗어나고 십년넘게 그러고 있네요 ㅠㅠ

    원글님이 자녀를 잘 맞고 친하실수도 있으니 제 경험은 참고만 하시구요ㅡ

    실제로 제 친구 남친은 엄마랑 너무 잘맞고 친해서,
    혼자 자취하는데 지방에 사시는 어머니가 정말 자주 와계시고, 또 아들이 엄마가 오시면 너무 좋아하고 어머니랑 둘이 여행도 다니고 그러신대요..

  • 27. 그나저나
    '18.12.30 2:44 PM (114.207.xxx.26)

    S대보다 높은 지방대 높은과가 어딘지 궁금하네요

  • 28. 저는
    '18.12.30 2:44 PM (223.62.xxx.211)

    이해는 해요. 저는 자식과 그리 친하지 않은데도 너무 보고싶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아들이면 죄다 욕하더라구요.
    딸은 보고싶어도 되지만 아들은 보고싶어하면 안된다고. 시어머니와 아들이나 시누이나 남동생 혹은 오빠는 뭔가 여자들끼리 보더라도 너무 친하면 안되나봐요.
    보고싶어해도 올가미가 되고.

  • 29. 혹시
    '18.12.30 2:44 PM (124.53.xxx.190)

    자녀분이 이런 엄마의 모습이 부담스러위서 일부러
    멀리 떠나고 싶었던 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실제로 제 사촌 여동생이 그랬고
    고등학교 때 제 남편도 그랬다더라구요.

    위에 지거국 보낸다는 사람인데
    저도 아이가 걱정돼 기슥사 나온다고 하면
    학교 가까이 아파트 하나 전세 얻어서
    일 주일에 하루이틀 들여다 볼까 생각은
    해 봤지만 아이가 화들짝 놀라길래.,..ㅡ.ㅡ
    아 이젠 정말 놓아 줘야 할 때가 됐구나
    싶었거든요.
    힘드시면 상담 받아보세요.
    다시 원글님 생각하니 맘이 짠해지네요ㅠㅠ
    우리 재밌게 삽니다 고생도 많이 하셨겠구만요 네?원글님?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 30. ㅇㅇ
    '18.12.30 2:45 PM (58.122.xxx.77) - 삭제된댓글

    포스텍은 무학과 ... 높은과 없어요 22

  • 31. 혹시
    '18.12.30 2:47 PM (124.53.xxx.190)

    삽니다ㅡ삽시다로 수정

  • 32. ...
    '18.12.30 2:47 PM (116.32.xxx.97) - 삭제된댓글

    자식에 대한 집착이 과하시네요.
    성인 자식은 이제 자기 인생 자기가 살아나갈 수 있게 좀 놔주셔야죠.

  • 33. ㅇㅇ
    '18.12.30 2:49 PM (49.142.xxx.181)

    지방대 의대 가는거 아닌가요? 뭐든 간에 전 이해가 가고요.
    저도 지금은 대학 졸업을 앞둔 저희 딸 때문에 집까지 이사를 불사했었습니다.
    어차피 집에서 다니긴 다니는데 좀 더 편하게 다니게 하고 싶어서요.
    근데 어쩌겠어요... 아드님이 멀리 간다고 선택했고, 원글님이 이사하거나 따라갈 형편이 안된다면 받아들이셔야죠...

  • 34. ……
    '18.12.30 2:50 PM (119.69.xxx.56) - 삭제된댓글

    딸인지 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들가진 엄마들 군대보낼때는
    더 가슴메어지죠
    자취아니고 기숙사니 다행이고
    금방 학기지나고 방학되면 집에 오겠네요
    방학길어요
    시간지나면 빨리안가나 할걸요~ㅋ

  • 35. ..
    '18.12.30 2:52 PM (180.66.xxx.164)

    카이스트 아닌가요? 근데 진짜 답 없네요. 서울대 포기하고 지방대가는 이유가 엄마 영향도 있을듯하네요. 일을찾던 취미를 찾던 아들을 위해 본인을 위해 그러셔야할듯해요

  • 36. ...
    '18.12.30 2:54 PM (106.102.xxx.67) - 삭제된댓글

    애가 엄마한테서 벗어나려고 지방대 선택한 듯

  • 37.
    '18.12.30 2:54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남편과 사이가 안좋으면 아들에게 집착하게 됩니다. 시어머니가 결혼식한날..울엄마한테 그러셨대요. 신혼여행 떠난 일주일..보고싶어서 어쩌냐고요.

    지금이 연습을 시작할 기회입니다. 님이 아들에게 집착했기에 아들은 집을 놔두고 기숙사를 택했네요. 남들 못가서 안달인 서울대를 놔두고요.

    그러나 그게 님 탓이겠나요. 부부사이가 안좋은게 아내 탓만은 아니죠.

    그래도 이제라도 바로잡아야죠. 안그러면 아들이 먼저 정떨어져해요.

  • 38. 카이스트는
    '18.12.30 2:55 PM (114.207.xxx.26)

    한두시간 밖에 안걸리죠~

  • 39. ..
    '18.12.30 2:56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원글 읽어보니 아이에게 올인 한 것을 아이가 힘들어 벗어나고 싶은 지도 모르겠네요.

  • 40. 원글
    '18.12.30 2:57 PM (218.48.xxx.41)

    질타의 글도 어느정도 예상했어요.저도 이런 제가 싫은데 다른 이는 어떻겠어요.
    온세상님을 비롯...위로의 글도 감사합니다.
    그냥...제 맘을 잡고 고쳐야하는거..저도 아는데..
    머리랑 가슴이 따로 놀아요.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서 저 애를 놓아주어야하는데..
    지금 엄마가 마음의 준비가 덜 된 철없는 엄마인가봅니다.
    그냥 모든게 너무 힘이들고 눈물만 나요.

  • 41. ㅡㅡㅡ
    '18.12.30 2:57 PM (220.95.xxx.85)

    음 .. 멀리 떨어지는 아이가 걱정되는 게 아니라 아이랑 떨어지는 님 자신을 걱정하는 거군요 .. 자기애랑 모성애를 헷갈리지 마시길

  • 42. ..
    '18.12.30 3:01 PM (114.207.xxx.26)

    아드님이시라면 군대갈때는 어쩌시려고..
    마음비우시는 연습하시고 자신의 일을 찾으셔서
    일을 하셔야 할것 같아요.
    일에 몰두하시면 다른것을 잊을 수 있어요

  • 43. ...
    '18.12.30 3:01 PM (121.133.xxx.237)

    아이가 넘 안됐네요..
    올가미 시모를 혐오했는데 자신이
    그렇게 되어있는것도ㅠㅠ

  • 44. 이번을 기회로
    '18.12.30 3:02 PM (125.188.xxx.30)

    원글님이 각성하셔야 합니다.
    지금의 심정은 이해가 되지만, 어느모로 보아도 비정상적인 범주란건 아시죠?
    올가미같은 시모의 모습을 잘 투영하시고 지금부터 연습하세요.
    그렇게 되지 않도록요.
    쉽진 않겠지만, 형편껏 여가도 보내시고
    일이 아니라면 고아원 같은곳에 봉사활동 같은것이라도 하시고
    아니면 종교활동이라도
    차라리 멀리 있는 아이를 위해서 기도라도 매진하시는게 낫죠
    어른들도 인생 다 산것 같고, 다 아는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죽을때까지 각성하고 돌아보고 성장해야 제대로 사는 삶이거든요.

  • 45. dma
    '18.12.30 3:03 P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

    저도 글 읽다가 뭐지? 싶네요.
    올가미시어머니처럼 본인이 그리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고..
    결론은 아이를 생각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먼저라는 생각

  • 46. ..
    '18.12.30 3:03 PM (175.112.xxx.182)

    최선을 다해 키우셨고 아이도 성실하니
    그 마음 이해도 되네요.
    고생많으셨어요.
    아이도 엄마마음 잘 알거예요.
    혹시 지방의대 가나요?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선택이죠.

  • 47. ㅇㅇ
    '18.12.30 3:03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포항공대 인가요?
    윗분 말 처럼 애가 걱정되는 게 아니고 남겨진 자신을 걱정하네요
    원래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 집착이 심해요
    난 널 이렇게 사랑하는 데 넌 왜 나한테 무심하냐 하는 사람득 특징이에요
    중딩만 되도 벗어 날 시긴데 고딩까지 그만큼 했으면 됐어요
    좀 놔주세요 앞으로 올가미가 아니고 현재도 올가미 수준이에요
    나가서 몇시간 알바라도 하세요 힘도 안들고 재밌을거에요

  • 48. ...
    '18.12.30 3:04 PM (116.32.xxx.97)

    사이 안 좋은 남편 대신 아들에게 사랑을 올인하셨나본데 제가 아들이어도 옭아매는 엄마 떠나 멀리 가고 싶겠어요.
    이번 기회를 계기고 남편분과의 관계 재정비 및 자기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시길..

  • 49. 죄송하지만
    '18.12.30 3:04 PM (223.39.xxx.81)

    이미 올가미엄마기미가...
    부모가 그리 마음이 약하고 유아적이어서
    어떻게 자식길잡이가 되실려고 그러세요...
    그건 자식을 정말 사랑하는게 아니라 자식을
    버팀목삼고 기대고 싶은 마음인데 제가 자식이면
    그런 엄마 부담스럽고 싫을거같아요
    애가 끝까지 떠나려고한것도 그이유가 아닐지...
    부모가 자식에게 부모노릇을 잘하는길은
    부모자신이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사는거예요
    이런 나약한 엄마밑에서도 자식은 훌륭하게 잘 컸나보네요
    자식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하셔야할듯...

  • 50. ...
    '18.12.30 3:06 PM (106.102.xxx.6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어떡하면 좋을지 알려주면 할 수 있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핑계대고 울고 짜고 기댈 곳만 찾을 것 같은데?
    심리 치료, 정신과 상담, 돈 벌기, 취미 활동이 답입니다.
    다 싫죠?
    취미도 없고 있어도 애를 위한 거겠쬬.
    돈 벌 자신도 없고 심리치료는 거부감 들고 인정하기 싫고
    그래서 자식한테 집착하는 걸로 인생 살아온 거죠

  • 51. ....
    '18.12.30 3:06 PM (121.133.xxx.237)

    이런분은 이제 시어머니를 좀 더 이해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어머니는 올가미라서 싫은가요?

  • 52. 음..
    '18.12.30 3:10 PM (106.102.xxx.95)

    저는 초등졸업하고 제주에 애혼자 보딩 보냈어요.
    아이는 혼자 씩씩하게 아주 잘합니다..어려두요.

    원글님이 아이로부터 독립하세요.심리적으로.
    엄마가 힘들어하는거 알면 아이가 거기서 공부나 제대로 하겠어요?
    뭔가..정상적인 느낌이 아니네요..

  • 53. ..
    '18.12.30 3:11 PM (61.76.xxx.74)

    그게 사랑이 아닙니다

    자식을 도구로 자신을 합리화하고 살 방도를 찾다가
    이제 자식마저 떠나니 허망한 거지요

  • 54. 스카이 캐슬
    '18.12.30 3:13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엄마 원하는 대로 사춘기도 없이 열심히 살아줬고 이젠 떠나고 싶은 가 봐요.
    아주 안 볼 것도 아닌데 놓아주세요.
    엄마가 여기 글 올리는 마음, 아이는 모를까요?, 울고불고 매달렸다면서요.
    일부러 먼 곳을 택하는 아이..(핑계라면)
    안타깝네요.

  • 55. ㅇㅇ
    '18.12.30 3:14 PM (110.70.xxx.89)

    애가 굳이 지방대로 가려는건 꼭 높은과여서가 아닐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엄마에게서 좀 벗어나고 싶었을지도 ㅜ
    이제 스스로 독립을 하셔야 할거 같아요

  • 56. 아이가
    '18.12.30 3:14 PM (223.62.xxx.197)

    집을 떠나고 싶었나보네요
    나만 바라보는 엄마 관심없는 아빠.. 아이라고 모르겠습니까.
    이젠 님 인생을 찾으세요 일을 하든 이혼을 하든 이젠 아이하고 이별을 할 시간이네요 그런다고 해서 부모자식이 아닌건 아니니 일년에 몇번이라도 얼굴보려면 거리조절 잘하세요
    이건 님에게만 하는 말이 아니라 저 스스로에게도 하는 말이네요..

  • 57. ....
    '18.12.30 3:16 PM (61.83.xxx.167)

    이제 시작이죠

    부모 그늘 벗어나 맘껏 날아오르게 둬 보세요

    요즘 애 들 다 똑똑하고 야무지더라구요

    대학 근처로.. 싫고 부담스럽다는데 막무가내로 이사

    온다고 한다고...친구 부모님은 왜 친구를 애 취급하는지

    모르겠다고 며칠전에 울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부모님 간섭. 잔소리가 심해 방학때 기숙사 짐 빼서

    집에 안가고 한 달 고시원 들어갔더니 이사 온다고

    하신다고요

    관심은 가지되 간섭은 끊고...

    이젠 나 자신에 올인 하세요

  • 58. 우선 축하
    '18.12.30 3:19 PM (1.234.xxx.61)

    하고요
    아이 챙겨 보낼 목록 작성해서 체크하며 준비하시고요

    원글에 이제껏 아이 뒷바라지만 하셨다니
    원글님은 가장 먼저 수영 등 주 3회 체력을 기를 수 있는 것을 등록하세요
    다음으로 주민센터나 여성능력 개발센터 방문해서
    관심있는 강의 등록하시면 시간이 바쁘게 돌아갑니다
    아이나 남편만 바라보지 마시고 내인생도 윤택하게 가꾸어야죠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 59. ..
    '18.12.30 3:20 PM (117.111.xxx.14) - 삭제된댓글

    아이가 사춘기도없이 줄곳 바르게 컸나봅니다.
    여지껏 무사무탈 잘 자라준 걸로 평생할 효도 다한거니 이제는 내려놓으세요.
    여자친구 생기고 군대가고 결혼하면 어쩌시려고요.
    갱년기증상으로 우울한거면 병원다녀서 적극적으로 해결하시고
    알바를하든 운동을하든 무조건 집밖으로 나가세요.

  • 60. ㅇㅇ
    '18.12.30 3:21 PM (110.70.xxx.204)

    엄마한테서 벗어나기 위해 멀리가는거에요.
    그래서 멀쩡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어요

  • 61. s대를 포기하고
    '18.12.30 3:25 PM (223.62.xxx.24)

    지방으로 가 못내 서운해 그러시는줄 알았는데
    그 마음도 있으시겠지만 떨어지는 서운한 맘에 많이 힘드시네요
    저도 서울서 지방 기숙사로 작년에 보낸 엄마입니다
    자식 사랑 말도 다 할수 없겠지만 서로 독립된 삶을 살아야지요
    다른 회원님들이 댓글적으셨듯 자식이 힘들어합니다
    조금은 다정한 무관심으로 대해주세요 저도 늘 다짐합니다
    전 싱글맘입니다

  • 62. ....
    '18.12.30 3:26 PM (106.102.xxx.23) - 삭제된댓글

    행여나 애 근처로 이사하면 애는 유하까버립니다.
    외국으로 도망쳐버리면 안 돌아와요.
    그나마 애 얼굴 보고 살려면 울고짜는 것도 정도껏 하세요.

  • 63. ...
    '18.12.30 3:27 PM (106.102.xxx.23) - 삭제된댓글

    행여나 애 근처로 이사하면 애는 유학 가버립니다.
    외국으로 도망치면 안 돌아와요.
    그나마 애 얼굴 보고 살려면 울고짜는 것도 정도껏 하세요.

  • 64. ....
    '18.12.30 3:29 PM (219.255.xxx.153)

    포스텍 가나봐요.
    서울에서 5시간 지방. 기숙사 22222

  • 65. ㅇㅇㅇ
    '18.12.30 3:33 PM (211.246.xxx.115) - 삭제된댓글

    웃낀다
    낚시 아녀요?
    외국도 아니고
    며칠에 한번씩 드라이브 삼아 댕기면 되잖아요
    별...

  • 66. 너무
    '18.12.30 3:34 PM (221.148.xxx.14)

    아이 입장에서
    엄마가 너무 부담스럽겠어요

  • 67. 카이스트포스텍
    '18.12.30 3:39 PM (180.65.xxx.76) - 삭제된댓글

    카이스트 포스텍 무학과에요.
    아들이 서카포연고성 합격해서 알아요.
    지방에서 서울로 학교보내는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런 빈둥지증후군많이 앓아요.
    시간지나면 집오는게 귀찮을겁니다.

    무엇보다 서울대를 버리고 가는 지방대가 궁금하네요.

  • 68. 미쳤나봄
    '18.12.30 3:46 PM (123.212.xxx.56)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5시간이면
    부산 아니면 포항
    뱅기 타도 되고 KTX타도 한두 시간이면 가는데....
    제 아이도 지방학교라 기숙사 들어가요.
    19학번,
    어리버리하고 주변머리 없는 아이 걱정이 않되는건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앗싸~
    이러고 있구만....
    제가 무정할수도 있지만,
    원글님도 너무 심하심.

  • 69. 아니되오
    '18.12.30 3:52 PM (121.157.xxx.135)

    이번이 하늘이 주신 기회라 생각하시고 아이를 둥지에서 떨어지게 놔두세요.
    그렇게 똘똘한 아이니 여러모로 현명한 선택했나보네요.
    전공도 전공이지만 어머니에게서 멀리 떨어질 각오.

    미국에 사는 언니보니까 거긴 대학가면서 아이들이 전국으로 흩어지는데
    차로 5~6시간 걸리는 거리는 기숙사들어갈때 뺄때 부모들이 오간대요.
    첨에 기숙사넣을때 다 눈물뿌리며 헤어진대요.
    그런데 방학이 되서 아이가 돌아오면 반갑고, 방학끝나 다시 학교로 돌아가면 더 반갑대요 ㅋㅋ
    원글님도 그렇게 되실거예요. 그런 정도로 자식과 사이를 멀리 하셔야 합니다.
    아들이라니 더더욱 그러셔야죠.

  • 70. ...
    '18.12.30 3:54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서울대를 버리고 가다니..안타깝네요
    그만큼 집을 벗어나고 싶었다는 그 생각이 듭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 71. ((
    '18.12.30 3:56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도 아이가 엄마 부담스러워 일부러 저런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 같아요.
    제발 어머니라면 아이에게 부담주는 짓 그만하시고
    빨리 정신차리시기 바라요.

  • 72. 음...
    '18.12.30 3:56 PM (121.182.xxx.164)

    이게 다 남편과 시댁 때문이죠....그래서 더 아이에게 목 맨듯.....
    지금 힘들어도 잘 이겨내세요...아들을 위해서.

  • 73. 이참에
    '18.12.30 4:01 PM (223.62.xxx.163)

    아이에게서 독립하세요.


    아이가 얼마나 숨막힐까요
    재수에 엄마감정까지

  • 74. ((
    '18.12.30 4:01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아이가 똑똑한 아이인데
    집안 분위기 모를 것 같아요?
    착하고 똑똑한 아이이니 사춘기 없이 공부도 열심히 하고 그랬네요.
    그런 아이 안스럽지 않나요?
    원글님은 원글님만 소중하고 원글님 생각만 하나요?
    그게 무슨 자식에 대한 사랑인가요.
    아이가 똑똑해서 더이상 엄마에게 휘둘리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군요.
    그 동안 엄마에게 희망과 기둥이 되어줘서 고맙다 생각하시고
    이제 아이 좀 놓아 주세요.

  • 75. 그냥
    '18.12.30 4:16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정신과를 가세요.
    미국 부모는 다 그러고 살아요.
    나도 19살부터 혼자 서울에서 밥해먹고 다녔어요.
    호사스럽게 명문대 다니는데 뭐가 슬퍼요?
    남은 그 나이에 공장기숙사에서 일하며 생활비 벌고 살아요.

  • 76.
    '18.12.30 4:16 PM (123.115.xxx.228) - 삭제된댓글

    친정 엄마가 '너는 내 생명이다, 분신이다' 결혼 해서도 '우리는 운명 공동체다'
    이런 식으로 자식들을 옭아 매셨는데요.
    남편, 시댁과의 불화. 자식에 대한 집착. 공부 잘하는 자식에 대한 자부심. 스토리 빤하죠 뭐.

    스무살 대학 입학과 동시에 저는 집 떠났고 엄마는 자취방에 저 남겨두고 집에가시면서 눈물을 흘리셨대요.
    저 역시 마흔이 넘어서도 그때의 감정이 생생하게 기억 나는데
    '해방이다! 자유다! 독립이다!' 이런 기분이었어요.

    제 동생도 저와 비슷했고..엄마는 평생 외롭다 하소연이지만 그 외로움은 자식의 몫이 아니에요.

  • 77. ㅡㅡㅡㅡ
    '18.12.30 4:20 PM (122.45.xxx.217)

    남편도 데면하고 희생정신으로 살면서 애만 바라보면 참 너무너무 안됐네요. 애가.

  • 78.
    '18.12.30 4:24 PM (211.215.xxx.168)

    일단축하
    포텍인가본데 축하해요
    아이가 똑똑함에 위로받으시고 유학도아니고 가끔 가서 보면되고 군대도아닌데 왜이러세요
    진짜 시어머니처럼 된다 라고하면 기분 엄청 나쁘지요 제발 그러지마숑

  • 79. 저는
    '18.12.30 4:28 PM (116.123.xxx.113)

    결혼하고 엄마랑 떨어져서 좋았고
    지금은 더 멀리 이사와 거의 볼 일 없어 좋아요.
    님과 반대 스타일 엄마였는데

    전 독립심이 컸고
    간섭을 싫어했어요.
    엄마는 저의 모든점을 싫어했고 저랑 안 맞았어요.

    저도 아들만 있지만
    그거 외사랑 일수 있어요.
    이제 졸업하고 본인 삶 챙기시길..

  • 80. 어이구야
    '18.12.30 4:29 PM (125.188.xxx.4)

    올가미시어미건 올가미친정어머니건 될거 같네요

    일을 하시거나 취미생활 혹은 종교 봉사 생활등으로 바쁘게 사세요

    자식도 이렇게 기대는 부모는 부담스러워요

  • 81. 포스텍
    '18.12.30 4:29 PM (180.65.xxx.76) - 삭제된댓글

    포스텍은 아닌거네요.
    포스텍은 학과없이 모집이에요.

    서울대 버리고 가는 지방대가 궁금하네요.

  • 82. 포스텍
    '18.12.30 4:37 PM (218.48.xxx.78)

    같아요.
    포스텍 무학과라 원하는과 전공할수 있고요.
    서울대는 비인기과인가인듯

  • 83. 아드님
    '18.12.30 4:40 PM (58.230.xxx.110)

    이런 어머니에게서 일찍 독립하는건
    잘하는거에요...

  • 84. B7777
    '18.12.30 4:42 PM (49.170.xxx.237)

    얼마나 집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서울대 (맞죠? 설마 성균관대나 서강대 아니죠?) 제끼고 지방으로 가요? 의대도 아니면서..

  • 85. 글만보고도
    '18.12.30 5:02 PM (58.140.xxx.164) - 삭제된댓글

    집떠나려는 애심정이 이해가네요
    자식 오래오래 갈등없이 보고 싶으면
    지금부터 잘해야 돼요
    다된밥에 코빠뜨리지 말구요

  • 86. 아이가
    '18.12.30 5:07 PM (220.120.xxx.207)

    대학을 멀리가려는건 이유가 있는듯..ㅠ
    저도 아이 하나인데 수도권대학 (한시간거리) 붙었는데 기숙사 가고싶대서 되든 안되든신청해보라고 했어요.
    원래 붙잡으려고 할수록 멀어지는게 사람 마음이더라구요.
    늘 같이 있고 싶지만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는게 맞구요,이제라도 엄마도 정신적으로 독립하셨음 좋겠어요.

  • 87. 제일추한게
    '18.12.30 5:08 PM (58.140.xxx.164) - 삭제된댓글

    자기연민이더라구요
    살다보니
    절대 밖에 내색말고 사세요
    사람들이 돌아서서 비웃음만 던집니다

  • 88. ..
    '18.12.30 5:41 PM (223.33.xxx.83) - 삭제된댓글

    거리상은 포스텍같은데.. 높은과라니 앞뒤가 안맞기는 하네요.
    서울대 하위과 보다 훨씬 좋은 곳이니
    자식의 앞날을 위해, 이젠 쿨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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