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외모 객관화를 못하고 어이없이 어리다고 착각하거나 남 늙었다 놀리거나
근자감 쩌는 사람 많지만 그건그거고
나이어디 안간다 제나이 다 나온다 이것도 말이 안되고.
젊어보이고 실제세포가 노화도 늦은 사람 왜없어요 다 있지.
그런데 보면 엄청 예쁘거나 진짜 나이 적어보이는 사람들은 자기만족과 자신감은 있지만
그런칭찬을 갈구하거나 자꾸 확인하려하거나 의식하지 않더군요. 그냥 뿌듯하지만 자연스러운 일상?
의외로 아주 쪼금 이쁘거나 아니면 전혀 아닌 사람들이 억지로 꾸미고 근자감 쩔고
자꾸 남보다 내가 낫지! 이런 망발을 하니까 동안타령 어이없다 이런 사람들도 느는 것 같아요.
이쁘면 누가 말 안해줘도 사실이니 그냥 있고 안이쁘면 말해봤자 손해이니 그냥
남의 외모(특히 험담) 입 안떼는게 서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