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보통 이상의 에너지가 아니면 생동감있게 생활하기가 힘든 계절인 것 같습니다. 주말에 식구들 밥해먹이기 정말 힘드네요.
오늘 뭣들 해드셨나요..
저희는 아침은 치아바타 오뚜기 야채스프 커피,
점심은 햄김치볶음밥 컵라면,
저녁(예정)은 돼지등뼈 김치찜 계란말이 밑반찬입니다.
이렇게 먹으면 된거죠..
평범한 가정의 겨울철 식사로 이 정도면 됐지 뭐..
그래..잘 해먹이고 있는거야 라고 스스로 칭찬 중입니다.
아..체력이 예전같지않은 50대 중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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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해 드셨나요
밥 해먹기 넘 힘들어요 조회수 : 977
작성일 : 2018-12-30 12:45:16
IP : 121.190.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마리
'18.12.30 12:47 PM (1.226.xxx.227)통째로 삶아서 닭곰탕 끓여먹었어요.
2. 전
'18.12.30 12:47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토마토스파게티 점심 할거구
저녁은 김치찌개.ㅠㅠ3. 꼬르륵
'18.12.30 12:49 PM (114.205.xxx.101)남편출장으로
딸과 둘이서 라면이요.
원글님 말 진짜 공감이요.
저도 50. 보통이상의 에너지 아니면 생동감있게
생활하기 힘든 계절 ㅡㅡㅡ 맞네요4. 전
'18.12.30 12:49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간식으로 호떡믹스 샀어용^^;
5. 그정도면
'18.12.30 12:56 PM (116.123.xxx.113)충분하죠뭐..
주말엔 가족들이 다 늦잠자니 두끼만 먹어요.
중간에 과자나 피자등 간식 주고.
아침에 냉장고에 있는 야채 다져 넣어서 스파게티 해 줬어요.
저녁엔 닭볶음탕 해주려고 양념해 놨구요.
냉장고에 귤 한박스 사서 넣어뒀으니 배고픈 사람 꺼내먹던가..
이정도면 됐죠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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