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치매와 파킨슨으로 집에 계신데
하루 3시간 정부지원이 나와요.
3시간의 85프로는 국가가 내고, 15프로는 제가 내죠
하지만 하루 3시간 갖고는 택도 없어서
3시간 말고도 자비 100프로로 하루 6시간을 더 쓰고 있어요
평일 하루 9시간을 그래서 요양보호사가 오세요
전 출근하는 직장인이고
엄마가 혼자서는 생활이 어려워서요
혼자 거동 가능하고 얌전하고 착한 치매세요.
최저시급이 오르니 계속 눈치가 보이네요
내년에 또 올려드려야 하겠지요?
올해 시간당 8천원씩 계산해드렸어요
다른 분들 시세가 얼마나 할까요?
여긴 지방 광역시입니다.
지금 시세로 올려드린지는 1년 2개월정도 되었구요.
자비 시간이 길어서 부담이 너무 크네요 ㅠㅠ
전에 서울살때는 한국분보다 좀 더 저렵하게 조선족 아주머니를 오게 했는데
등급이 나오니 조선족을 못쓰게 되었어요
조선족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없는데,
3시간의 정부 지원이라도 받으려면 요양보호사 자격증 있는 한국분을 써야 하거든요
시설보내라 이런 말씀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