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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이 사람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tree1 조회수 : 3,749
작성일 : 2018-12-29 21:18:53

저도 그런 경험이 너무나 많지만

이거 내가 뭐 과장아냐

착각아냐

이런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그러다 남인숙 선생책을 읽으니까

이런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귀인을 만난다 할때

그귀인이 뭔지 아냐고요


귀인이라면 전부 다 그냥 말 그대로 사람인줄 아는데

물론 그러면 좋지만

그게 쉽겠어요


그래서 자기한테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면 귀인일수도 있잖아요

이런 사람도 분명귀인이죠

그런데주위 사람이 누가 그렇게 많이 알며 똒똑하며 자기한테 사랑이 있나요


그래서 책을 보면서

많이 깨닫고

책을 보며 자기가 자기한테 도움이 되는 깨달음을 얻을수 있으니까

책은 찾아서 볼수도 있고요

선택 가능하니까요..


그래서 여기서 귀인이라 함은

책인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합니다

책을 통해 사람은 바뀔수 있습니다..


IP : 122.254.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8.12.29 9:19 PM (122.254.xxx.22)

    저는 저 책이 나르 ㄹ구원했네
    글에 쓴 경우는 거의 구원한거 맞아요
    ㅎㅎㅎ
    그런책이 수십권이 되죠
    그런 걸 모를때의 삶과 알때의 삶은 완전히 다르지 않습니까..ㅎㅎㅎㅎ

  • 2. tree1
    '18.12.29 9:21 PM (122.254.xxx.22)

    예를 들면
    여기 82쿡도 책이라 치고요

    여기도 좋은 말씀들은 책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그래서 아 이런 경우가 이런거다
    이런걸 아는 삶과 모르는 삶은
    너무나 달라요

    저도 주위에서 저를 심리조종해서
    니가 한거는 사랑이 아니야
    그런 혼란 상태일때와
    책이나 여기 댓글들을 통해
    아 내가 한게 사랑 맞잖아
    이걸 알떄의 삶이 같은거는 아니잖아요
    엄청나게 다르지 않나요
    나의 행복 상태와 앞으로 방향 결정에 ㅇ ㅣㅆ어
    엄청 중요하죠

    이거는 그냥 쉽게 떠오르는 그냥 예이고
    이외에도 무수하죠...

  • 3.
    '18.12.29 9:22 PM (223.38.xxx.114)

    트리님 글을 보면 트리님이 구원당했다는 생각 안 드는데요.
    아직 지옥 속을 헤매는 것 같오요.
    미움이 너무 많아

  • 4. tree1
    '18.12.29 9:23 PM (122.254.xxx.22)

    그런데 책을 잘 ㅇ ㅣㄺ어야죠
    자기한테 정말 도움이 되는 그런 ㅊ ㅐㄱ을 읽어야 구원이 되겠죠
    허접책 만권을 읽어도 도움안되겠죠
    자기하고 별 상관없는 내용이고 하면요

    그럼 어떻게 그런 책이 있냐
    하늘에서 내려오지는 않죠
    자기가 자꾸 이것 저것 하면서 넗혀가야죠

    이걸 할수 있는 사람고 ㅏ 할수 없는 사람이 있겠죠
    ㅎㅎㅎㅎ

  • 5. 이보세요
    '18.12.29 9:44 PM (49.1.xxx.63) - 삭제된댓글

    본인 듣기좋은 말에만 반응하고 쓴소리는 개무시 하면서
    뭐하러 여기 글 쓰시나요? 혼자 벽에 대고 말씀하시던가
    일기로 끝내시지 않고요

  • 6. 님이
    '18.12.29 9:59 PM (116.123.xxx.113)

    많이 읽으셔야 할 듯

    삶과 본인에 대한 애착이 많으신거 같네요.

  • 7. ㅇㅇㄴ
    '18.12.29 10:17 PM (175.200.xxx.245)

    짪은 댓글이라도 트리님 이해력 있으시니 이해하셨을지 알았는데..

    다른 분은 책으로 구원받을지 몰라도 제가 그동안 본 트리님은 아닙니다.

    현직 악마년도 전직은 구원자였겠죠?
    트리님은
    앞으로 몇권의 책을 읽어야 구원받으실건가요?
    선망의 존재를 얼마나 더 만들어야 구원받으실건가요?
    언제까지 구원해달라 손만 내미실건가요?
    내 인생을 살려준 구원자는 큰확률로 내 인생을 망쳐요

    82 책 유아인 이서진 (앞으로도 나타날 등등)이 트리님을 굽어살펴주는 구원자 아니라 있으면 재미있고 없어도 상관없는 심플한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트리님은 충분한 시간동안 자기자신을 알아오지않았나요? 깊은 내면탐구 꽤 오래되지않았나요?
    이젠 다음 단계로 넘어가세요.
    현실을 사세요.
    구원받지 마시고 스스로 구원하세요.

  • 8. 현실로
    '18.12.29 10:19 PM (111.118.xxx.40)

    돌아와야지
    생각에 갇혀 길잃은 어린 양

  • 9. tree1
    '18.12.29 10:31 PM (122.254.xxx.22)

    네 압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를 보는 데 도움이 되네요

    그런데 제가 여기서 쓴 구원은 그런의미는 아니고
    그냥 말그대로 책이 도움이 된다 이 말입니다

    댓글에서 하신 말슴이 무슨뜻인지는 압니다^^

    그런데병자가 그렇게 쉽게 낫는거는 아닙니다..ㅎㅎㅎ

  • 10. 오머,반갑
    '18.12.29 10:36 PM (124.53.xxx.131)

    왜 이런 마음이 드는거죠?
    늘 구박 받으면서도 늘 끗끗하게..
    대단하고 좀 많이 귀엽기도 해요.

  • 11. ...
    '18.12.30 12:53 AM (223.33.xxx.143)

    트리님
    책을 많이 읽으시고 또 읽고 계시니 현명함,분별력도 충분하실텐데
    지금 이 게시판을 본인의 독서기록장 또는 일기장이나 낙서장으로 이용하고 있다는건 인지하고 있지요?
    그리고 그것이 여기 이용자들에게 얼마나 이기적인 행동인지 모르시겠어요? 글 올리는 사람 자유라지만 한두개도 아니고 글 클릭하는 사람입장 생각해 줄 여유조차 없을 정도로 외로우신가요?소통하고 싶으신가요? 애정결핍이 정말 심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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