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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의점이나 올리브영의 요즘 아가씨들 말투가 비호감이예요

ㅇㅇ 조회수 : 4,049
작성일 : 2018-12-29 20:36:48

저만 그런걸까요?

일부 20대 중후반 여자들 보면 뭘 물어보면
지극히 사무적이면서 빠르고 단호한 말투로 할말만 딱딱하는데,
때론 매섭고 공격적으로까지 느껴지기도 해요.
평상시에 편의점이나 올리브영같은데 자주 다니면서
젊은 여직원들 상대해보신 분들은 어떤 어투인지 아실텐데요...

물어볼게 있어서 직원한테 물으면 톡톡 반박하고 너는 틀렸다는 듯
부정하는 말투로 말하기도 하던데 때론 빈정상하고 짜증이 납니다.
기분이 저조할때 들으면 사람을 무시하는 말투같기도 하구요.

무슨 악의가 있어서 쓰는 말투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기본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이니 만큼
친절은 아니라도 최소한의 예의라도 있었음 하는데..
이게 요즘은 곧잘 아무렇지않게 쓰는 어투인데
제가 예민한거예요?
IP : 175.223.xxx.1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29 8:42 P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이기적인 느낌이..

  • 2. ...
    '18.12.29 8:48 PM (211.36.xxx.200)

    어른들이 다 그런걸요 남한테 친절하면 병신인줄 아는 문화 때문이죠

  • 3. 글쎄요.
    '18.12.29 8:50 PM (223.38.xxx.114)

    모르겠네요

  • 4. ....
    '18.12.29 8:51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예민하신거 같아요
    올리브영 직원보다 알바생이 훨씬 많아요. 대부분 직원으르알바생으로 채워 돌아가는 회사같을정도로요
    무슨 대단한 교육없이 바로 일하게 하더라구요. 손님이 무서울때도 있고 당황스러울때도 많구요.

  • 5. 알바생들
    '18.12.29 8:55 PM (223.62.xxx.154) - 삭제된댓글

    오히려 친절하려고 애쓰는거 같아서 안쓰러울 때도
    있던데요
    나이드니까 알바생 보면 우리 아이 또래라 그러네요

  • 6. 대체적으로
    '18.12.29 8:59 PM (121.130.xxx.60)

    친절하고 잘웃더만 뭔소리래요

  • 7. 오예
    '18.12.29 9:22 PM (121.88.xxx.22)

    올영 랄라 이런 드럭스토어는 남녀 직원 항상 친절해요.
    반면 편의점은.... 절레절레

    아마 노동환경이 안 좋으까 그렇겠죠. 공간 작고 같이 수다 딸 동료 없고

  • 8. ...
    '18.12.29 9:52 PM (175.223.xxx.54)

    글쎄요 전 전혀 못 느꼈는데요
    전 과한 친절도 싫고 적당히 건조하고 사무적인 친절이 좋아요
    그렇지만 공격적이거나 거꾸로 방어적인 경우는 거의 경험하지 못했어요
    제가 요구한 것에 대해서 적절한 서비스 충분히 받았어요

  • 9. 그게
    '18.12.29 10:04 PM (223.38.xxx.154)

    다 진상이 늘어서에요.
    뭐 그런 매장서 대단한거 사는것도 아님서
    대접은 바랄까요?
    백화점 가세요.
    다 친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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