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우는 세입자...
작성일 : 2018-12-29 16:42:54
2693986
새로 분양받은 아파트를 전세로 주고 3년째에요. 이사갈라고 분양받읐는데 직장뮨제로 이서를 못갈거 같아서 2년 만기 되기전부터 집을 내놨는데 3년이 다되가는 지금까지 안나가고 있었어요. 시세보다 3-5천 저렴하게 내놔도 안나가서(집보러는 열번 넘게 왔어요 1-2년 사이에) 이상하다 경기가 안좋은가 했는데 오늘 집 보러 오는 팀이 보고 이상없음 바로 계약한다고 계약금을 가져온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부동산에서 전화거 와서는 세입자가 강아지를 키워서 신혼부부인 집 살사람들이 꺼려한다고 집값을 더 깎아줄수 있냐 하네요. 겅아지 키우는 걸 생각도 못핬고 계약 당시나 지금까지 별 말이 없었거든요. 신축 아파트에 첫 입주 하면서 강아지 키운다는 건 고지 했어야 하지 않나요 ㅠㅠ 세를 놔본게 첨이라 전 샹각도 못핬네요 무지 속상한데 그냥 어리슉햤던 내죄려니 해야겠죠...나갈때 잘 둘러보고 물어뜯은 자국이나 냄새 같은거 있음 보상받을수 있나요? ㅠㅠ
IP : 125.143.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애견인
'18.12.29 4:50 PM
(223.62.xxx.200)
냄새 문제는 없을듯해요
2마리 키우는데 손님들이 냄새 안난다해요
문제는 마룻바닥입니다
강화마루가 아니라 원목이라면 발톱에 긁힌자국
어마어마할거에요
강아지 키우는 세입자라면 미리 주인에게 양해를
구하는게 순서라 생각해요
2. 그냥
'18.12.29 5:11 PM
(119.207.xxx.248)
더 깎으려는거에요. 벽지가 낡았다든가 뭐든. 그걸 핑게로 가격 다운하려는 거같은데요.. 전세도 아니고 사서 들어오면 도배장판 보통 새로 할텐데. 가격 시세보다 그만큼 저렴하면 더 다운시키진 마세요 큰 하자도 없는데. 한번 다시 가서 상태 확인해보시고 엉망이면 세입자에게도 배상 청구하세요.
3. 위 애견인님
'18.12.29 5:23 PM
(183.98.xxx.142)
세입자가 세 들어오면서 먼저 개키우는데 괜찮겠냐고
묻는경우 없습니다 고지의무도 없구요
그게 싫으면 주인이 애초에 물었어야하구요
마룻바닥이나 모서리부분이 많이
상했다면 보상청구할 수 있습니다 원글님.
집상태 확인해보세요
4. 아메리카노
'18.12.29 5:29 PM
(211.109.xxx.163)
가격 깍으려고 핑계대는거같네요
좀 유별나서 벽지 장판 뜯어놓는 강아지도 있지만
말만 못하지 점잖아서 있는듯 없는듯 하는 강아지도 많아요
5. 새아파트 두채
'18.12.29 5:41 PM
(118.34.xxx.35)
연달아 세입자 두었을때 계약서에 조건을 달았어요 벽대리석에 구멍내지말기 애완동물 키우지않기
6. ..
'18.12.29 5:43 PM
(49.1.xxx.99)
저도 새집일경우 애완동물 키우지 않기 명시해요.
7. ...
'18.12.29 5:59 PM
(61.98.xxx.93)
저희도 원목마루.
새 입주 아파트인데 바닥 엉망이에요.
다행히 우리집이라는거..
8. ..
'18.12.29 11:20 PM
(125.177.xxx.43)
관리 잘하면 괜찮은데...아니면 집 엉망일거에요
저나 친구는 냄새 안나고 바닥도 문제 없어요
근데 요즘 세입자들 집 엉망으로 쓰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899034 |
본인은 공부못했는데 5 |
자식이 |
2019/01/28 |
1,925 |
899033 |
직장을 그만두고 싶은데 후회 5 |
12 |
2019/01/28 |
2,651 |
899032 |
그린북 대사중 질문- 스포있음 4 |
그린북 |
2019/01/28 |
1,195 |
899031 |
지방 없는 다크서클 시술은 피부과 성형외과 어디를 가야하는건가요.. |
다크 |
2019/01/28 |
614 |
899030 |
"전희경 의원, 과도한 행복학교 자료제출 요구 철회해야.. 1 |
으 으 으 .. |
2019/01/28 |
729 |
899029 |
휴대폰 전화했더니 일본말 응답이 흘러나오는데.... 2 |
연 |
2019/01/28 |
967 |
899028 |
홍수아 눈은 어떻게 커진거에요 쌍수만은 아니고 7 |
눈성형 |
2019/01/28 |
5,208 |
899027 |
초상 때 이런 경우, 좀 봐주세요 8 |
급질 |
2019/01/28 |
2,183 |
899026 |
애기 얼굴이 노래졌어요 2 |
ㅡㅡ |
2019/01/28 |
1,703 |
899025 |
90년대쯤 까페음악(?) 비슷한 가요 가수이름 7 |
궁금 |
2019/01/28 |
923 |
899024 |
갑자기 치아가 빠진 어르신 임시 치아 8 |
달달 |
2019/01/28 |
1,765 |
899023 |
작년 출산율 결국 0.96이네요 18 |
안녕 |
2019/01/28 |
3,496 |
899022 |
남자대학생은 지갑을 대략 어떤브랜드로 구입하나요? 20 |
음 |
2019/01/28 |
5,453 |
899021 |
파주운정/청라 살기 어떤가요? 8 |
파주댁 |
2019/01/28 |
4,176 |
899020 |
가구 리폼 시트지 3 |
나마야 |
2019/01/28 |
970 |
899019 |
우울증 극복하신 분 계신가요? 11 |
.. |
2019/01/28 |
3,930 |
899018 |
이래서 가짜라는 겁니다 |
포털에 |
2019/01/28 |
862 |
899017 |
명절 앞두고 친척중에 한분이 돌아가셨어요. 27 |
명절증후군 |
2019/01/28 |
8,210 |
899016 |
제발 내글의 전체삭제 기능 좀 탑재하면 안되나요? 5 |
답답2 2 |
2019/01/28 |
723 |
899015 |
내일 딸 쌍커풀 상담갈건데 뭐 물어봐야하나요? 9 |
.. |
2019/01/28 |
1,922 |
899014 |
여자직원을 뽑으면 신랑이 신경쓰일까요? 23 |
용이 |
2019/01/28 |
4,099 |
899013 |
피부에 뭔가 아주 작은게 박혀서 아파요ㅠ 4 |
아파요 |
2019/01/28 |
1,313 |
899012 |
적게 먹으니 몸이 가벼워요. 1 |
.. |
2019/01/28 |
1,978 |
899011 |
인사동에 있는 찻집...음료가격이 후덜덜. 14 |
.... |
2019/01/28 |
6,591 |
899010 |
유니온페이 있는 카드가 왜 필요하죠? 3 |
호주 |
2019/01/28 |
1,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