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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볶이 맛있게 만들기 어렵네요.

.. 조회수 : 4,778
작성일 : 2018-12-29 16:26:06
어떤 레시피를 찾아 따라 해봐도 참 그맛이 그맛이네요...... 
떡볶이 맛있게 만들이 진짜 어려워요...

하긴 유명한 떡볶이집 보면 고추가루도 다르더만요..

그냥 떡볶이는 포기할라구요...
IP : 211.172.xxx.15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
    '18.12.29 4:27 PM (121.182.xxx.164)

    설탕 많~~~~~이

  • 2. 양념
    '18.12.29 4:27 PM (211.108.xxx.4)

    시판 돼지갈비양념 좀 넣고 간장 고춧가루 어묵 파 물엿 설탕 이렇게만 넣고 해보세요
    파는 떡볶기맛 납니다

  • 3. ..
    '18.12.29 4:29 PM (125.178.xxx.206)

    떡볶이는 사먹는게 젤 맛있어요 ㅠ

  • 4. 궁금하다
    '18.12.29 4:34 PM (121.175.xxx.13)

    다시마, 멸치로 육수 우려요
    양념은 설탕이 1.5
    매실액1 간장1 고추장 크게 1스푼 고추가루 2 굴소소(없어도됨) 카레가루0.5 다진마늘1 대파 치즈 계란
    맛나요

  • 5. ㅇㅇ
    '18.12.29 4:38 PM (125.128.xxx.73)

    그래서 사먹다 해먹다 그렇게 반복하나봐요. 은근 까다롭죠.

  • 6. 바로
    '18.12.29 4:39 PM (110.70.xxx.33) - 삭제된댓글

    시판 반조리 많아요.
    마켓 컬리 같은데서 파는 거 사서 조리하세요.
    떡만 더 사서 부으면 2인분 같은 1인분도 나와요.

  • 7. 그니깐요
    '18.12.29 4:41 PM (180.230.xxx.96)

    사먹는게 젤 맛있더라구요 ㅎ

  • 8. ...
    '18.12.29 4:41 PM (223.62.xxx.139)

    떡볶이 양념 사야해요

  • 9. ..
    '18.12.29 4:42 PM (211.172.xxx.154)

    진짜 우유도 넣어봤어요.... 그냥 사먹겠습니다...

  • 10. 시판 고추장
    '18.12.29 4:51 PM (116.45.xxx.45)

    넣으셔야 해요.
    전 집고추장으로 하다가 매번 실패했다가
    시판 고추장으로 사서 하고 성공했어요.

  • 11. ㅇㅇ
    '18.12.29 4:53 PM (222.114.xxx.110)

    저는 육수팩으로 우린 육수에 고추장 고추가루 1:1비율을 넣는데 여기서 아주 중요힌 것은 고추가루를 채 위에 넣고 풀어서 우려내고 고추가루를 걸러줘요. 고추가루를 걸러줘야 깔끔하고 부드러운 국물맛이 나요. 차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그리고 간장과 설탕으로 간하시고요.

  • 12. ㅇㅇ
    '18.12.29 4:55 PM (175.223.xxx.41)

    김밥하고 떡볶이는 그냥 사 먹는걸로...

    제가 엽떡 레시피 진짜 똑같다고해서 해봤는데
    개뿔.. 하나도 안 똑같아요 ㅋㅋ

  • 13. ㅎㅎ
    '18.12.29 4:58 PM (49.196.xxx.144)

    생강차 가루와 고추장만 넣어도 맛있어요
    포기마세요 ㅋ

  • 14. 흠흠
    '18.12.29 5:01 PM (125.179.xxx.41)

    간장넣으셨나요???
    간장 한두스푼이 진립니다
    하던대로 하시되 간장넣고
    한번만 더해보세요
    물많이 잡지마시구요

  • 15. ,,
    '18.12.29 5:20 PM (211.172.xxx.154)

    당연 간장 넣었죠.

  • 16. 맛나게
    '18.12.29 5:23 PM (125.177.xxx.147)

    그거요, 저도 몇년전에 이런저런 방법 다 해보다가 알아낸 팁인데
    첨에 멸치육수 내잖아요 그때 어묵 한장 중의 반을 같이 넣고 해보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고추장이 아니고 고추가루로 양념장을 만들어서 쓰는거래요 알고나면 별거 아닌데 참 어려워요

  • 17. 저는
    '18.12.29 5:42 PM (119.149.xxx.56) - 삭제된댓글

    그냥 물에 고추장 설탕은 취향껏 간장조금 케챱조금 넣고 파 많이 마늘 조금 넣어 끌이다 떡 넣고 졸여요
    맛있던데요^^

  • 18. ...
    '18.12.29 6:44 PM (119.200.xxx.140)

    저는 떡볶이에 포인트는 대파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대파 뜸뿍!

  • 19. 춥네
    '18.12.29 7:37 PM (121.175.xxx.245) - 삭제된댓글

    요즘 떡볶이를 자주 해먹었는데 물엿이나 올리고당을 진짜 많이 넣고 부족한 맛은 굴소스로 잡아주니 시판 떡볶이 맛이 나더라구요.
    떡볶이 마니아고 한식 좋아하는데 뭐든 맛있게 먹으려면 이렇게 넣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양념을 넣어야 맛있더라구요.
    요즘은 차라리 미럴바엔 조미료를 한꼬집 넣는게 건강엔 덜 해롭지 않을까 싶어요.

  • 20. 라면스프
    '18.12.29 8:35 PM (175.116.xxx.12)

    라면스프 고추장 조청 땡. 완전 맛있는데

  • 21. ...
    '18.12.29 8:58 PM (175.223.xxx.54)

    동네 마트 앞에 떡볶이 집이 있었어요
    맛있다 생각이 안들 정도로 평범한 것 같으면서도 떡볶이 하면 자연스럽게 그냥 그집이라 생각하게 됐어요 나만 그런가 했더니 마트갈 때마다 보면 늘 사람들이 서너명씩은 있더라구요
    찹쌀 순대도 다른 곳이랑 달랐어요
    떡볶이 순대는 품절되는 날도 많구요
    어느날 포장 기다리면서 이런 저런 얘기하다 떡볶이 양념장 얘기를 들었는데요
    이 양반이 처음 개업하기 전에 1달 넘게 떡볶이 양념 연구를 하셨대요
    1달 동안 버린 떡만 한트럭은 넘을거라고, 이게 은근히 맛내기 힘들더라 하시더군요
    장사 시작하고나서는 1주일에 한번씩 식품공장 시설을 빌려서 갖고 계신 레시피대로 1주일치 양념장을 만들어와서 쓰신다 하더라구요
    남들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재료 말고도 그분만 아는 남들은 상상 못하는 재료도 들었대요

    그 말씀을 듣고 동네 떡볶이 집도 잘되는 집은 남다른데가 있었구나 싶었죠
    파는 음식 비법은 조미료일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진짜 맛있는 집 맛은 따라하기 힘든 이유가 있었어요

    그 아주머니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사라지셨더라구요
    그러더니 새 주인장은 파리 날려요
    나름 자기 레시피 있다던데, 저도 모르고 한번 사먹어보곤 안 가게 되네요

  • 22. ㄱㅎㅎㄱ
    '18.12.29 9:28 PM (211.244.xxx.238)

    떡볶이 어려워요

  • 23. 쇠고기
    '18.12.29 11:11 PM (139.192.xxx.37)

    다시다가 해답이도요
    처음 파 기름 낸뒤 떡도 볶고 물 투하 오뎅 고추장 고추가루 양파 마늘 물엿 넣어요 굴소스 따봉

  • 24.
    '18.12.30 2:36 AM (38.75.xxx.70)

    핵심은 첫째가 오일에 마늘 볶은 후 고추장을 볶는 것이고
    들째는 육수를 써야하는 것입니다. 오뎅도 넣구요.

    이렇게 하면 굴소스 안쓰고 다시다 안써도 간장(국&진) 으로 해서 엄청 맛있어요.

  • 25. 초록처럼
    '19.3.7 10:59 PM (1.245.xxx.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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