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춘장 사다 짜장 볶았는데 맛이 없어요

어머.... 조회수 : 4,095
작성일 : 2018-12-29 13:41:48
기름에 채소 달달 볶다 춘장 넣어 달달 볶다 물 넣고 푹 끓였어요.
그런데 약간 신 맛도 나고 ...여튼 맛이 너무 없어요.
양념이 뭐 들어가야 하는건가요?
지금 계속 끓이는 중이에요. ㅠㅠ
IP : 115.238.xxx.3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9 1:42 PM (117.111.xxx.78)

    설탕 넣으세요

  • 2. ...
    '18.12.29 1:43 PM (116.125.xxx.203)

    설탕과 굴소스 넣으세요

  • 3. .....
    '18.12.29 1:43 PM (115.238.xxx.37)

    넵.,
    설탕 넣습니다.

  • 4.
    '18.12.29 1:44 PM (1.237.xxx.64)

    설탕도 제법 넣고 전분도 넣어서
    걸쭉하게 해야할걸요

  • 5. ....
    '18.12.29 1:48 PM (115.238.xxx.37)

    설탕 넣고 전분도 넣었는데 무지 달아지면서 맛이 확 사네요.
    미원까지 넣으면 더 비슷해지겠는데 없어요.
    다시다 쬐금 넣어볼게요.

  • 6. 옛날식 짜장은
    '18.12.29 1:51 PM (222.120.xxx.44)

    감자 당근 양파 애호박 돼지고기가 들어가요.
    양파가 많아야 단맛이 나고요.
    설탕은 딱 한 수저만 넣으면 초딩들이 좋아하는 달달한 맛이 나지요.

  • 7. ㅇㅇ
    '18.12.29 1:56 PM (110.12.xxx.167)

    그거 기름넣고 무지 오래 볶아야한대요
    예전에 중국집에서는 아침 일찍 짜장 오래 오래 볶는게
    일이었대요

  • 8. ㆍㆍ
    '18.12.29 1:58 PM (120.50.xxx.3)

    젤먼저 춘장을 포도씨유에 5분이상볶으면 고소한 맛이나요

  • 9. ...
    '18.12.29 1:58 PM (221.151.xxx.109)

    채소를 어떤거 넣었는지 모르지만
    양파를 과하다 싶게 많이 넣어야돼요
    양파 아주아주 많이, 양배추 많이

  • 10.
    '18.12.29 1:59 PM (175.127.xxx.58)

    저도 처음 만들때 춘장 사다 만들었더니 신맛나고
    맛 없더라구요.
    근데 춘장 말고 과립형 사서 만들었더니 맛있고
    편하고 좋더라구요.

  • 11. 춘장과기름
    '18.12.29 2:03 PM (112.154.xxx.44)

    처음에 넉넉한 기름에 춘장이 잠길정도로 넣고 중약불에 고소한 냄새가 나도록 볶은 후 볶은 기름 따라내고 볶은춘장쓰느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탕으로 간 살짝하고 들기름 혹은 참기름 마무리넣어주면 진짜 맛있어요
    물론 야채는 기본 넣고요

  • 12. @@
    '18.12.29 2:11 PM (223.62.xxx.190)

    맞아요,
    춘장 바로 넣으면 맛 없어요.
    전에 백종원 아저씨가 알려줬어요.
    기름을 충분히 춘장이 잠길 정도로 충분히 달군 다음
    춘장넣고 30분 정도 볶아서 사용하래요.

  • 13. ㅁㅁ
    '18.12.29 2:13 P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

    잉?
    고기는요?
    앙꼬없는 찐빵같은데

  • 14. 춘장은
    '18.12.29 2:20 PM (124.53.xxx.114)

    기름에 잠길정도로 춘장넣고 오래 타지않게 볶은후 채에걸러서 먹어야해요. 그냥은 맛없고 시큼해서 못먹어요.
    최소 기름에 10분이상은 볶아줘야 구수한 춘장이 되거든요.

  • 15. Dd
    '18.12.29 2:30 PM (107.77.xxx.92) - 삭제된댓글

    원래는 돼지 고기를 볶아야죠.
    미원을 대신 쓰는 건가요?

  • 16. ....
    '18.12.29 2:31 PM (115.238.xxx.37)

    고기는 안넣고 했어요.
    제가 별로 안좋아해서요.
    카레도 고기 안넣고 해요. ^^
    춘장은 기름에 먼저 볶아야 하는군요.
    좀 번거롭네요. 기름도 많이 들고..

    채소는 양파,당근, 호박, 감자, 양배추 넣었어요.
    양파를 좀더 넣어도 될뻔했네요.

  • 17. ....
    '18.12.29 2:35 PM (115.238.xxx.37)

    결론은 덧글 도움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8.
    '18.12.29 2:57 PM (58.236.xxx.116)

    다음부턴 짜장소스를 사서 그걸 뎁혀먹는걸로...ㅋ

  • 19. ㅎㅎ
    '18.12.29 3:19 PM (123.212.xxx.56)

    중국집 짜장면은
    사자표 춘장 사용한다 그래서
    업소용 사다가
    30분정도 식용유에 춘장 볶아서 사용하니
    딱 그맛나더군요.
    구수하고....
    근데,
    남은 춘장은 자주 안 먹으니,
    결국 버렸어요.

  • 20. . . .
    '18.12.29 3:49 PM (59.12.xxx.242)

    아! 그러니까 춘장에 식용유 많이 넣고 30분정도 볶다가 기름 버리고,
    양파 많이, 감자, 당근, 호박, 돼지고기 넣고 볶다가 춘장하고 합치고 설탕과 전분 넣으면 되는거죠?
    어제 춘장 샀는데 마침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됐네요
    근데 짜장국수는 어떤거 사나요?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정말 고맙습니다
    국수 코너에 가니까 소면, 중면만 있어서 굵은 국수 못 샀어요.ㅠ

  • 21. ....
    '18.12.29 5:15 PM (115.238.xxx.37)

    윗님.
    우동면이나 정 없으면 칼국수면이 그나마 두꺼워서 비스름할것 같아요.

  • 22. 알롱지
    '18.12.29 10:20 PM (122.35.xxx.34)

    짜장 맛나게 하는 법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315 중딩 졸업식 상장수여 10 졸업식 2018/12/31 1,401
889314 내일 음식 뭐하세요 14 ㆍㆍ 2018/12/31 3,076
889313 2년이상 체중유지 하시는 분 계세요? 17 bab 2018/12/31 3,339
889312 미스터 션샤인 16회를 보았어요 6 tree1 2018/12/31 1,400
889311 혹시 갑상선 진료 잘 보시는 의사 선생님 추천좀... 1 ㅇㅇ 2018/12/31 862
889310 저 같은 분들 계실까요? ㅠㅠ 1 om,o 2018/12/31 947
889309 바톨린 낭종 알려주세요. 5 40대 2018/12/31 4,328
889308 느림보가 100미터를 15초에 달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1 ... 2018/12/31 1,076
889307 조국수석이요. 38 2018/12/31 5,069
889306 박범계의원 11 시원하다 2018/12/31 1,927
889305 문프가 지지율 떨어지니 적폐가 다시 활개치네요.. 14 닉네임 2018/12/31 950
889304 인도 커리전문점 음식이 그렇게 맛있나요. 15 . 2018/12/31 2,305
889303 조퇴후 병원안가면 무단조퇴인가요ㅜㅜ? 12 조퇴 2018/12/31 10,395
889302 라면 끓이기 난이도 정도 되는 요리? 추천해주세요 15 요리 2018/12/31 1,930
889301 쥬스갈아먹을 믹서기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8/12/31 1,549
889300 잘모르지만.. 이번 김태우사건요. 9 .. 2018/12/31 1,359
889299 국민들께 암 유발시키는 자한당 4 ㅇㅇㅇ 2018/12/31 499
889298 조국이 어떤 사람인데 조국보고 불법사찰했대 ㅋㅋㅋ 13 미친ㅋㅋ 2018/12/31 2,529
889297 위암수술환자 전문요양병원 아시는분 계시나요? 2 음... 2018/12/31 1,289
889296 숭실대학생들 "나경원은 21세기 친일파다" 2 숭실대짱 2018/12/31 1,734
889295 둘째가 너무 어질러놔요..ㅠ 3 ㅠㅠ 2018/12/31 973
889294 다사다난한 한해였네요 3 2018/12/31 556
889293 조국 수석의 서사가 시작되는 듯 24 흐뭇 2018/12/31 4,069
889292 비과세 혜택을 한번 받아서 팔고다시 사는게 나을까요? 5 좀 알려주세.. 2018/12/31 872
889291 이혼하자는 남편의 이런태도,,, 뭘까요.. 71 ........ 2018/12/31 23,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