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도 리듬있게 사시는분들 부러워요

ㅇㅇ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18-12-29 10:37:09
직장 학원등 강제성이 있으면 가서 열심히 하는데요
자유시간이 주어지면 집에서 한없이 늘어져요
미혼이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직장을 다니지않거나 쉬는 날에도 뭔가 체계적으로 움직이시는 분들은
시간대별로 계획을 세우시는건가요?
이런분들은 노는것도 알차게 노시더라구요
씻는것 청소 먹는것등 하지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아니면
미루게되고 동기가 안생기는데
집에서도 리듬있게 하루를 채우시는분들 비법좀 알려주세요
IP : 39.7.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12.29 10:51 AM (175.192.xxx.126)

    너무 공감됩니다.
    일하거나 나가면 에너지가 생기는데 집에서는 완전 건어물녀 ㅠㅠ
    씻기도 싫고 늘어져만 있네요.
    항상 생기 넘치는 분들 부러워요

  • 2. 완전 동감이요!
    '18.12.29 11:27 AM (211.217.xxx.9)

    저와 같은 분이 계시다니 반가워요. 밖에서는 누구보다 에너제틱해서 너무 부지런하다고 평가받는데 집에 있으면 한없이 늘어져서 침대에 붙어있다시피 합니다. 심지어 아무리 좋은사람도 만나러 나갈시간되면 귀찮은 생각이 앞서네요~ 정말 집에만 있고 싶어요.

  • 3. 이 댓글
    '18.12.29 11:36 AM (223.62.xxx.198)

    이 떠올라요.

    집에 혼자있어도 과로사할 지경~

  • 4.
    '18.12.29 12:13 PM (117.111.xxx.78)

    너무 늘어지는건 그렇지만,
    멍하니 있는 시간이 뇌에 휴식을 주고 창의성의 바탕이된다네요.

  • 5. ㅇㅇ
    '18.12.29 12:35 PM (39.7.xxx.110)

    비법 풀어주실분 없나요ㅠ

  • 6. 저도 그런편인데
    '18.12.29 12:49 PM (14.47.xxx.229)

    집에서까지 그렇게 지내면 과로사 할걸요
    내 몸이 필요해서 요구하는 거예요

  • 7. ㅌㅌ
    '18.12.29 1:00 PM (42.82.xxx.142)

    저는 아침에 눈뜨면 이부자리에서 오늘 할일 생각하고나서 일어나요
    그러면 계획대로 일이 굴러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475 2020년 총선에서 적폐는 더이상 설자리를 잃게 만들어야 함 4 ㅇㅇㅇ 2019/02/01 658
900474 자한당이 다시 정권잡으면 젤 겁나는거.. 25 ㄴㄴ 2019/02/01 1,983
900473 이재명 전관변호사비 누구 돈인지 39 오렌지 2019/02/01 1,461
900472 김경수 단상 16 봄은 온다 2019/02/01 1,646
900471 토요일 촛불집회: 김경수 도지사 법정구속 항의, 사법부 적폐 청.. 3 ㅇㅇ 2019/02/01 1,137
900470 흙침대 쓰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20 침대 2019/02/01 4,428
900469 매생이전 반죽 1 나마야 2019/02/01 1,009
900468 이게 마누라가 순진한 건가?, 좀 덜 떨어진 건가? 4 꺾은붓 2019/02/01 2,532
900467 '자승자박’ 되어버린 김웅의 채널A 인터뷰? 5 자승자박 2019/02/01 2,895
900466 아이방이 너무 추워 가습기놓으려는데 추천해주셔요 28 .. 2019/02/01 4,418
900465 싫어하는 사람 3 oo 2019/02/01 1,463
900464 사람들에게 외면당할까 늘 전전긍긍 24 따말 2019/02/01 3,556
900463 포카리,토레타..이온음료 추천해주세요 1 아파요 2019/02/01 1,800
900462 책 읽다 보면 불편한 점이 있는데요 9 ... 2019/02/01 2,122
900461 김경수 변호인 오영중의 울분 영상 7 ㅇㅇㅇ 2019/02/01 1,540
900460 서기호전판사, 성창호 황당한 판결 내린것, 양승태키즈가..... 7 ... 2019/02/01 1,164
900459 이케아 가보니 물욕 없어지게 만드네요 53 .. 2019/02/01 28,614
900458 이성적으로 죽는 게 나은 선택일 때 26 ..... 2019/02/01 4,015
900457 서초동 집회 구호 24 내일 2019/02/01 1,374
900456 주진우 기자야 .. 14 내 말이 2019/02/01 2,705
900455 풍년압력밥솥 사이즈 질문이요 6 밥솥 2019/02/01 1,537
900454 미국 배송대행업체 괜찮은 곳 알려주세요 3 . 2019/02/01 641
900453 집세 안주고 이사 방법좀요 ????? 5 별이 2019/02/01 1,971
900452 tree1...저는 센서티브 지수가 매우 높은 사람이죠 27 tree1 2019/02/01 2,524
900451 지역민과 기업이 타협으로 이뤄낸 광주형 일자리 2 ㅇㅇㅇ 2019/02/01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