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손예진 주연의 클래식을 봤어요
몇년 전에는 깨끗한 사랑이야기라고 만 했던 영화를 다시 보는데,
제 추억과 맞물려, 해어진후 제대로 운적 없었는데
정말 영화를 보면서 제대로 울었어요...
너무 슬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올해가 이년째네요
너무 아팠기때문에 그를 미워하려고도 해보고, 내마을을 집착이아고
생각해보려고도 했는데 결국은 너무 그리워지더군요.
너무 아파서 벗어나고싶었는데, 지금은 아름답게 기억할 정도에서 끝내준것이 고마워요.
처음 헤어질때
그에게 나에게 우리가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너무슬폈어요
지금보니 우리 절대 아무것이 아닌게 아니네요
내기억속에 그와의 시간은 아름답고 아팠던 사랑의 시간이였다는거
좋은 추억을 준 그에게 이제는 감사한 마음이 드는걸보면
내 상처도 많이 아물었나봅니다
WS 항상 건강하고 내년에 모든 일 다 잘 되길 빌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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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래식-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Sue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18-12-28 19:46:39
IP : 39.119.xxx.20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28 8:37 PM (221.144.xxx.25)지나간 시간 동안 느낀 고통은 당신을 아름답게 성장시켰네요.고통을 승화시킨 당신,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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