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이해가 안가요.

. . .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18-12-28 19:40:06
마트 자몽 시식 코너에서 아이랑 엄마가 시식을 했어요.
맛이 있는지 애가 돌아가서 하나 더 집어오다 떨어뜨렸고 애 엄마도 확실히 봤어요
애엄마가 짜증내면서 애등짝을 때렸거든요.
근데 그냥 가요.
시식코너 바로 앞도 아니고 떨어진 곳이였어요.
아니 그 자몽 누가 밟고 미끄러지면 어쩌나요.
제가 치웠어요.
이해가 안가요 저는
IP : 122.38.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8 7:41 PM (58.237.xxx.103)

    등짝 스매싱 하는 것 부터 노답인 엄마에게 그 이상을 기대하는 거도 무리인 듯....ㅎ

  • 2. ㅇㅇ
    '18.12.28 7:41 PM (223.62.xxx.231)

    애가 뭘 배울지..

  • 3. 이해
    '18.12.28 7:42 PM (223.33.xxx.243)

    그 정도야 뭐 다반사죠
    그러려니 하고 저도 제가 주워서 버려요
    속으로 욕은 합니다

  • 4. 저번에
    '18.12.28 7:43 PM (58.226.xxx.254)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식사하다가 봤는데
    애가 밥먹다가 숟가락을
    바닥에 떨어뜨렸어요.

    그래서 애가 주우려고 하니깐

    애 엄마가

    야! 냅둬~ 그런건 일하는 사람이 줍는거야!!

    그러면서 애가 못줍게 하는거 있죠!!!!
    헐~~~~

  • 5. ??
    '18.12.28 7:44 PM (222.118.xxx.71)

    직원한테 말하지 뭐하러 그걸 치우세요??

  • 6. ...
    '18.12.28 7:47 PM (122.38.xxx.110)

    잠깐 집어들고 몇걸음만 가서 버리면 되는건데
    직원찾는게 더 시간걸리겠네요.
    저는 타인이라도 누가 미끄러질까 싶어 기꺼이 집어 버릴 수 있어요
    뭐 대단한 고객이라고

  • 7. ..
    '18.12.28 7:49 PM (58.237.xxx.103)

    직원한테 말하라는 분...ㅎ 밀대가 필요한 상황도 아니고...과일 한조각을 ㅎ

  • 8. ㅇㅇㅇ
    '18.12.28 8:57 PM (116.39.xxx.49)

    원글님 같은 분들 보면 아직 세상이 살 만하고 숙연해져요.
    저는 저거 위험한데..라고 생각은 들어도 막상 치우면 누가 날 호구로 볼까봐 그냥 지나쳤을 듯요.
    저도 어릴 땐 치웠어요. 근데 이 나라에서 그렇게 사니까 사람들이 만만하게 보고
    뭔가 그럴 만하니까 그런다라는 시선이 있는 것 같아서 이젠 안그러는데
    원글님 보니까 좀 부끄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168 이유리 41살인거 아셨나요? ㄷㄷㄷ 32 ... 2019/01/28 20,019
899167 3억 대출받아 전세 이사요.. 가치있을까요? 16 oo 2019/01/28 5,371
899166 가짜뉴스 유포에 나선 박성중 의원과 자유한국당은 국민 앞에 정중.. 7 뻔뻔한것들 2019/01/28 783
899165 시부모님 칠순이신데요. 며느리인 제가 어떻게 하면 되나요? 19 ..... 2019/01/28 6,657
899164 해외언론이 보는 한국 3 .. 2019/01/28 2,131
899163 나물음식 잘하고 싶어요 9 ... 2019/01/28 2,393
899162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소천, 향년 93세 16 ar 2019/01/28 1,433
899161 이러다 설 전에 뭔 사고라도 칠 것 같아 스스로 두려워요 17 ㅜㅜ 2019/01/28 5,446
899160 어제오늘 미혼들 신세한탄 글이 넘치네요 36 .. 2019/01/28 7,156
899159 mbc에서 곰 하네요 2 Bear 2019/01/28 1,124
899158 망막 레이저 질문드립니다. 4 질문 2019/01/28 1,379
899157 양배추 팔팔 끓인물 자주 마시면 건강에 나쁘진 않겠죠? 6 .. 2019/01/28 4,324
899156 내일 두곳 발표인데 정말 긴장되네요..TT 3 대학 2019/01/28 2,430
899155 돌김. 1년치 미리 사도 되나요? 9 오예 2019/01/28 2,064
899154 남자들, 남편들 ㅂㄱ를 저렇게 뀌나요? 7 ..... 2019/01/28 3,206
899153 靑 "한국당 여의도연구원, 가짜뉴스 생산지" 6 역시나 2019/01/28 899
899152 노산과 기형아검사...이해안되는 부분 48 왜땜시 2019/01/28 12,343
899151 40대중반 세무회계일 배우고싶어요 8 세무회계 2019/01/28 5,332
899150 매직파마하면 커트비는 따로 안받나요? 3 ... 2019/01/28 1,364
899149 제주도 여행..가장 좋을때가 몇월인가요? 11 제주도 2019/01/28 5,162
899148 물질주의가 강한 사람일수록 행복감이.... 10 인문학 강좌.. 2019/01/28 4,059
899147 극한 직업 보신 분 스포 말고 어때요? 22 뭐볼까 2019/01/28 3,405
899146 "평생을 괴로워했다"..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 2 후쿠시마의 .. 2019/01/28 952
899145 회가 메인인 술상차림 그외 다른 음식 뭐가 있을까요 5 ... 2019/01/28 790
899144 연말 정산 환급금 관련하여 문의 합니다 17 ㅜㅜ 2019/01/28 3,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