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라운 떨어진 치아 살릴 방법 없을까요
치과에서는 크라운 안된다고 임플란트나 브릿지 하자는데요.
현재 상태로 밥먹는데 큰 불편은 없어요.
치아 안뽑고 방법 없을까요?
브릿지는 멀쩡한 양쪽 옆 치아를 갈아서 싫구요.
친정엄마가 브릿지 하셨다가 결국 멀쩡했던 양쪽치아도 나빠지셨거든요.
최대한 남은 치아를 살리고 싶어요
1. ㅇ
'18.12.28 1:29 PM (175.223.xxx.221)대답 아니어서 죄송.. 저도 궁금하네요. 크라운 떨어진 치아 있어요. 이거 다시 해야 하는데..
2. ㅇㅇ
'18.12.28 1:36 PM (220.120.xxx.177)제가 그가 방치했다가 결국 임플란트 했어요
그냥 두시면 신경치료 한 이는 쉽게 깨지고 부서지는데 신경이 없어서 느끼지를 못하니까
씹다가 금방 부러집니다
결국 발치로 갈 거예요
그냥 두는 건 아무 해결방법이 안되고요
이가 깨지거나 맞물리지 않으니까 그 이를 닿아야 하는 치아가 점점 내려오고요
대학병원 보존과 가면 해결방법이 있을수도 있으니 한 번 가보긴 하세요
가격차이는 그렇게 안 났어요 진료비 2만원 정도 했던 거 같은데 대학병원 가서 속 시원하게 믈어라도 보세요
거기서도 브릿지랑 임플란트 얘기하면 결국 임플란트 해야해요3. 대학병원
'18.12.28 1:40 PM (113.131.xxx.107) - 삭제된댓글보존과 적극 추전합니다.
치추과 선생님을 잘 만나서 크라운 치아 뽑고 임플란트 해야 된다는 것
평생 사용 가능해 졌어요.4. 대학병원
'18.12.28 1:43 PM (42.82.xxx.141)보존과
보존과
보존과
내 치아가 1/3만 있어도 보존과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일반 치과는 힘들고 돈이 안되니 임플란트를 권하죠5. ..
'18.12.28 1:57 PM (211.36.xxx.52)치아는 대학병원 가보세요
6. 윗님
'18.12.28 2:05 PM (220.116.xxx.82)어느 대학병원인지 좀 알려주세요
저도 병원갈일이 있어서요7. Pianiste
'18.12.28 2:12 PM (125.187.xxx.216)저도 동일한 경우라 여기서 추천받아서 다니고 있는 치과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자기라면 최대한 내 치아로 사용하겠다구 말씀해주셔서 그냥 쓰기로 했어요.
다른 치과두 가보세요.
최대한 자기 이를 살리는 게 좋은건데 임플란트를 하자니 그 치과는 좀 이상하네요.8. 크라운
'18.12.28 2:18 PM (211.192.xxx.237)크라운 20년 넘고 구멍나서 바로 뜯고 다시 크라운 씌웠어요 노출되고 오래방치하면 발치해야 한다고 했어요
바로 발견해서 다행히 크라운 다시 씌웠는데
치아상태 알려달라고 해보세요 크라운 다시 해달라고
뿌리가 튼튼하지 못한 치아는 크라운 해도 흔들려서 결국 임플란트 해야 한다고 2개 임플란트 기다리고 있어요9. &&
'18.12.28 4:54 PM (210.105.xxx.53) - 삭제된댓글원글님,
그런 치아 뽑지 않고 치료 받았더라도 1년도 안가서 정말 뽑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만약에 원글님 치아를 뽑지 않고 치료해서 1년 안에 뽑고 임플란트 해야 한다는 말을 들어도
치과의사 원망하지 않으실 수 있으면 그렇게 하셔도 될 지도 몰라요.
(지금 상태가 뽑지 않으면 안되는 상태인지 어떤지는 모르고 드리는 말씀인지 감안해 주세요.)
그런데 대개는 환자에게 오래쓰지 못할 거라는 동의를 받고 다짐을 받고
경과가 확실하지 않은 치아를 열심히 치료를 했었는데
(그런 치료를 힘도 많이 들어요.)
혹시나 1년 안에 탈이 생기게 되면
거의 대다수 환자들이 치과의사 원망합니다.
그 치아를 살리기 위해서 들어간 비용, 시간 모두 아까운 거죠.
오래 못쓸 거다 라는 말을 들었지만
설마 진짜 이럴 줄은 몰랐다고 하거나
이럴 줄 알았으면 뽑고 임플란트 하자고 자기를 더 열심히 설득하지 그랬냐는 말을 하기도 해요.
그런 일 한 두번 겪으면
치과의사는 확실하지 않은 경과를 가질만한 치료는 피하게 됩니다.10. 대학병원에서
'18.12.30 11:21 AM (113.131.xxx.107) - 삭제된댓글1년도 안가서 뽑을 치아를 치료하면 괜찮다고 하지 않습니다.
자연치를 살리는 것을 소중히 하는 교수님을 만나서
치아를 관리하는 법도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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