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 독감 간호하고 온 친정엄마

.. 조회수 : 4,745
작성일 : 2018-12-27 22:46:13
이틀간 조카독감 간호하고온 친정엄마
이틀지나서 만났는데
그다음날부터 아이가 콧물기침 시작하더니
4일째 심해지며 열나고 낫질않네요ㅠ
병원에서 독감일수도 있다는데...아직 검사는 안했어요 근데
초기엔 열이 심하지않았는데
그다음에 밤에 열..이젠 낮에도 열이 안잡히네요ㅠㅜ
친정엄마 만나지말았어야했을까요? 살짝 걱정은 됐었는데
전엔 제 아이가 수족구걸렸는데 친정에 조카들와있는 상황에서
계속 답답할텐데 놀러오라고....;;안갔는데
열심히 얘기해야했어요 수족구 접촉하면 안된다고ㅜㅜ
암튼 속상하네요 아이가 아프니ㅜ
IP : 223.62.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7 10:50 PM (59.15.xxx.61)

    독감 일 수 있어요.
    독감은 증상이 나타나고 48시간 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된다고 들었는데
    내일 일찍 병원 가세요.

  • 2. ㅜㅜ
    '18.12.27 10:54 PM (223.62.xxx.21)

    오늘 병원갔었는데 의사샘이
    타미플루 좋지도 않다고
    일반약먹고 지나갈수있다고 지켜보자하셨었거든요
    휴 어째야할지..일단 물수건 올려줬어요ㅠ

  • 3. ..
    '18.12.27 11:12 PM (125.177.xxx.43)

    낼 검사해보세요
    독감 걸린 조카랑 있으셨으면 당연히 만나지 말아야죠

  • 4. 전에 저
    '18.12.27 11:26 PM (125.177.xxx.163)

    독감인 아이 타미플루 먹는다며 밥차려주고 모임나오겠단 지인 있어서 모임안나가야하나해서 글 올렸더니 반은 당연히 안만나야한다 그사람이 이상한거다 하는데
    반은 너 그렇게 예민해서 어찌 사회생활하니 그런 성격이면 무인도에서 혼자살아라
    이런 리플 받았거든요

    환자뿐만아니라 환자가족도 외출 삼가는게 맞다고봐요
    독감바이러스 이동경로가 될 수 있잖아요
    원글님 아이 독감아니기를 바랍니다 ㅠㅠ

  • 5. 응?
    '18.12.27 11:42 PM (175.223.xxx.134)

    독감은 증상이 발현되었을때 전염력이 있는것 아닌가요. 지금 친정엄마 멀쩡하심 옮긴거 아니죠.

  • 6. .....
    '18.12.27 11:46 PM (221.157.xxx.127)

    친정엄마가 독감 걸린게 아니면 그런식으로는 안 옮아요

  • 7. ..
    '18.12.27 11:51 PM (223.62.xxx.21)

    그런 경로론 안옮나요? 저도 옮진않았는데
    암튼 옮는거아니냐고 농담처럼 말했었는데
    진짜 담날부터 아파서..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 8. 독감은
    '18.12.27 11:58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독감에 걸려서 열이 나고 기침을 하는 사람에게서 병균이 나오는 것이지
    환자하고 접촉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그 사람을 의심한다면
    병원의 의사 가족은 언제나 감기로 고생을 하게요?

  • 9. ...
    '18.12.28 9:17 AM (125.128.xxx.118)

    이미 독감 걸린건 핤수없구요, 타미플루 먹어도 되고 안 먹어도 되요....꼭 먹어야 낫는건 아니니까요..전 안 먹고 일반 감기약으로 버텨봤는데 죽을만큼 힘은 들더라구요. 3일정도는 너무너무 아파서 포카리스웨트만 먹고 살았어요. 목이 마른데 물도 써서 못 먹겠더라구요....아이니까 버티라고 하기도 힘든 상황이네요

  • 10. ..
    '18.12.28 10:58 AM (223.62.xxx.214)

    다행히 아이가 먹는건 그럭저럭 잘먹고 잘 놀아서...계속 쉬면 나을거같기도 해요 밤새 열나고 끙끙거려서 속상한데 또 낮에는 괜찮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8300 손님이 많이 오는데 메뉴고민 4 손님 2018/12/28 1,670
888299 괌 한달 아주 저렴하게 있다 오는 방법 6 2018/12/28 2,771
888298 상해 여행 관련 질문드려요,(비자 및 택시) 5 궁금 2018/12/28 736
888297 연명치료 거부 사전등록 19 샌디 2018/12/28 5,138
888296 실비보험 들려는데요. 특약선택 어떤 걸 해야하죠? 5 보험 2018/12/28 1,507
888295 독감예방접종 지금늦었나요 6 독감 2018/12/28 1,002
888294 평생 함께 여행 다니고 싶은 사람 8 삶은여행 2018/12/28 2,351
888293 양파 12kg 한망 뭐해 먹으면 좋을까요? 7 양파양파 2018/12/28 1,521
888292 올 겨울 누가 안 춥다고 했으요? 13 영하13도 2018/12/28 2,864
888291 ‘박그네 전 대통령 석방촉구안’ 만들지 않기로 2 ㅁㅁ 2018/12/28 853
888290 이런분은 어떤자리 소개하면 좋을까요? 8 선자리 2018/12/28 889
888289 일하는 아짐 김장 수기입니다 6 김장 2018/12/28 1,854
888288 통계학과 14 통계학과 2018/12/28 2,697
888287 저 매달 소득세주민세로 백만원씩 내고 있었네요 13 2018/12/28 3,713
888286 아들이 4월에 군에 가는데... 뭘 챙겨야할까요? 8 mm 2018/12/28 909
888285 목화솜 두꺼운 요,, 세탁기에 빨고 건조기에 돌릴 수 있나요? 6 궁금 2018/12/28 5,072
888284 그 예전시절에도 미국, 유럽 쪽은 여러방면에서 참 대단했네요. 8 ........ 2018/12/28 1,305
888283 아이 많이 낳지 말라는 부모님.. 2 14 베베 2018/12/28 5,041
888282 얻어걸렸다라는 표현 6 2019년시.. 2018/12/28 1,198
888281 이사갈 동네 결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00 2018/12/28 1,611
888280 경주 산죽 한정식 실망 10 경주 2018/12/28 2,918
888279 7급은 고대츨신이 흔한가요? 12 ㅇㅇ 2018/12/28 5,134
888278 2018년 최악의 거짓말 2 ㅇㅇ 2018/12/28 1,343
888277 집때문에 남편과 대판 싸웠습니다. 31 ... 2018/12/28 8,363
888276 브라탑 캡 찌그러진거반품해야하나요? 2 ㅇㅇ 2018/12/28 1,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