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 힘드네요....

ㅇㅇ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18-12-27 18:53:27
3살남아 불안도도 높고 무척 예민합니다
손에 먼지같은거 붙어도 떼달라 징징 우동에 다시마? 같은거 조그만거 있어도 다골라내고 떼달라 징징
미역국에 미역 (골라내고 골라내도 ㅠ) 어쩌다들어있음 다 뱉어버리고ㅠ

걸려서 넘어진것도 아닌데발에 먼가걸렸다 밟았다 징징징
그 와중에 하루 밥은5끼먹고 변은 5번 싸고 조금이라도 늦게 갈아주면 발진 일어나구요 피부도 약하고...
하루종일 제 무릎에만 앉아있을려 하고 오늘 키카갔는데 3시간동안
제무릎에 앉아서 과자만 먹고요... 같이간 맘 아이는 어찌그리 혼자도 잘노는지....
4살되면 나아질까요...?

IP : 106.102.xxx.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7 7:07 PM (218.235.xxx.91)

    저 어릴 때 보는거 같네요. 라면에 미역 다 떼고먹고 미역국에 미역들어있으면 난리났어요. 엄마껌딱지는 기본에...
    6살 되니 남들만큼은 아니지만 좀 자립이 됐어요.
    요즘 애들은 빠르니... 그래도 4살은 그렇고, 유치원 갈 5살 되면 많~이 좋아질거에요.
    키즈카페도 낯설어 그럴테니 갔던 곳만 주구장창 가면 점점 익숙해져서 혼자도 조금씩 놀거구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집에서 책보고 혼자노는게 맘 편해할거에요.

  • 2. 그게
    '18.12.27 7:56 PM (182.173.xxx.7) - 삭제된댓글

    엄마가 자꾸 애 귀찮아서 심리적으로 떼 놓을려면 할 수록 더 붙습니다.
    36개월까진 주양육자와 애착 형성 하는 시기라
    양육자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무척 힘들더라도
    요때만 딱 요시기만 이를 악 물고 애기가 해달란대로 안아주고 곁에 있어주고 껌딱지처럼 붙는걸 이해해 주고 이뻐해주면 36개월 이후 부턴 애착이 형성되어 시야를 양육자외로 돌리기 시작해요.
    그러면서 서서히 양육자 찾는 시간이 점점점점점점 ...
    줄어 들고 양육자가 달 힘들어지게 됩니다.

  • 3. 그게
    '18.12.27 7:57 PM (182.173.xxx.7) - 삭제된댓글

    엄마가 자꾸 애 귀찮아서 심리적으로 떼 놓을려면 할 수록 더 붙습니다.
    36개월까진 주양육자와 애착 형성 하는 시기라
    양육자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무척 힘들더라도
    요때만 딱 요시기만 이를 악 물고 애기가 해달란대로 안아주고 곁에 있어주고 껌딱지처럼 붙는걸 이해해 주고 이뻐해주면 36개월 이후 부턴 애착이 형성되어 시야를 양육자외로 돌리기 시작해요.
    그러면서 서서히 양육자 찾는 시간이 점점점점점점 ...
    줄어 들고 양육자가 덜 힘들어지게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8360 김용균법 홀로반대한 전.희.경 15 ㅅㄴ 2018/12/28 1,779
888359 일진사실 쉬쉬하다가 원망들었어요. 18 담대해지자 2018/12/28 6,481
888358 저좀위로해주세요 (차긁음ㅜㅠ) 11 흑흐 2018/12/28 3,604
888357 자동차보험 가입시 자동차 추가부품 등록문제 7 보험 2018/12/28 1,885
888356 민주당은 뭐하나요 31 mango 2018/12/28 1,453
888355 ... 9 ... 2018/12/28 1,472
888354 gtx 호재 1호선 동네가 어디죠? 4 궁금 2018/12/28 2,760
888353 HUG 전세보증보험 은행에서 연장하기 정말 어렵네요. 3 효율.. 2018/12/28 2,317
888352 혼수.가구 서울 어디가서 보면 좋을까요? 2 가구 2018/12/28 755
888351 일본 맥주 수출의 60% 한국이 수입..NHK 인기 원인 분석 8 방사능수출국.. 2018/12/28 1,106
888350 동유럽 여행 꼭 전기요 필요할까요 10 귀찮 2018/12/28 3,287
888349 재산세 엄청 오른다는데..노란조끼 시위해야하나요? 67 ... 2018/12/28 5,424
888348 휴직하는 아이담임에게 선물해도 될까요? 4 .. 2018/12/28 1,099
888347 점심 멤버중에 헬리코박터 보균자가 있는데요... 16 ㅇㅇㅇ 2018/12/28 5,330
888346 어떤상황에서도 괜찮다고 하는것 5 2018/12/28 1,292
888345 부엌 쪽 벽 전체가 유리창인데 벽을 만들고 창문은 반만 낼 수 .. 15 안녕겨울아ㅜ.. 2018/12/28 4,412
888344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외여행가요ㅋㅋㅋ 20 4박5일루다.. 2018/12/28 4,349
888343 전기 전자 책 추천해주세요 4 전기 2018/12/28 549
888342 전업된 후 집에서 맨날 먹고 자는 여동생 47 속터져 2018/12/28 22,668
888341 연간 수출 사상 첫 6천억달러 돌파..70년만의 신기록 32 뉴스 2018/12/28 1,396
888340 조카의 대학진로,취업,결혼까지 걱정하는 이모,고모들이 많나요? 19 진짜궁금 2018/12/28 4,304
888339 디스크요, 원래 아프다 안아프다 하나요? 4 ㅇㅇㅇ 2018/12/28 1,463
888338 영어 한문장 해석 맞나요? 11 카라 2018/12/28 1,016
888337 스텐 커피포트 검색하는데 ㅎㅎ 7 ㅇㅇㅇ 2018/12/28 2,808
888336 매끄러운 캡슐 비타민을 먹는데 점막에 박혀서 내려가는듯 찢어지게.. 2 비타민 2018/12/28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