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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아들 새치

중딩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8-12-27 18:34:16
올해 갑자기 새치가 나기 시작하던만 엄청낙게 많이 생겼어요
속에만 있어서 몇개만 보이더니 이젠 겉에도 넘 많고.
검정염색약으로 염색 해줘도 될까요?
친구들이 새치 있다고 뭐라고 한다네요
왜 이러는지 이유도 모르겠고 대체 어린아이에게 새치가 왜 생기는걸까요? 머리 잘랐더니 완전 휜머리 투성입니다
IP : 211.108.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8.12.27 6:59 PM (122.42.xxx.215)

    엄마 맘도 안좋고 아이가 제일 스트레스겠어요..
    저희 딸도 중1인데 속에 새치가 있어서 놀랐답니다.
    몇번 뽑았는데 또 날까봐 걱정이에요..
    저희 부부가 유전적으로 닮아 머리가 빨리 새서
    아이만큼은 안닮기를 늘 바라는데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네요..
    원글님 아드님은 염색을 해줘야하지 않을까요?
    몸에는 안좋아도 심리적으로 염색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해서요..

  • 2. ....
    '18.12.27 7:13 PM (221.157.xxx.127)

    천연염색제로 염색해주세요 거의 유전적인 소인이라 별 방법이 없는것 같아요

  • 3. ...
    '18.12.27 7:26 PM (112.161.xxx.111) - 삭제된댓글

    유전이에요. 20살에 반백인 경우도 봤어요.

  • 4.
    '18.12.27 7:35 PM (175.192.xxx.115)

    경기과고 남자애 새치 많은 거 본 적 있어요.
    예전에 조교였을 때 40세 교수님들 머리가 할아버지처럼 새하야신 분들도 많았고요.
    유전도 있지만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들이 흰머리가 빨리 나는 거 같더라고요.

  • 5.
    '18.12.27 9:34 PM (175.117.xxx.158)

    유전이고ᆢ스트레스도 많으면 그렇죠
    늙으면 평생하는게 염색인데ᆢ아직 어린데 안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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