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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회사는 경리직 오래다니면 급여 많이 오르나요?

눈물 조회수 : 3,032
작성일 : 2018-12-27 17:10:06
일이 어렵진 않아도 기밀문제도 있고 한사람이 오래다니는거 선호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벌써 11년차인데 아직 급여는 260선이고요..ㅠㅠ

뭘하면 급여를 올릴수있을까요..
IP : 211.36.xxx.1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7 5:10 PM (211.36.xxx.10)

    업무량에 따르지만 적은건 아닌듯한데요

    저는 210만원 실수령이요

  • 2. ㅡㅡ
    '18.12.27 5:17 PM (116.37.xxx.94)

    회사입장에서는 경리 월급이 너무 세면 부담스러울거에요

  • 3. ㅇㅇ
    '18.12.27 5:18 PM (61.74.xxx.243)

    제가 볼때도 그정도면 적은건 아닌거 같아요.
    계속 똑같은일 하는데 회사에서 월급은 때마다 올려주는것도 굉장히 아까운 일이죠.
    윗사람이 나가고 그자리로 올라가면 모를까..

    경리업무는 아니지만 저희 회사에도 십년 이십년째 막내때부터 하던일 주구장창 똑같이 하는직원들 몇몇 있는데(관리직은 대부분 그런듯)
    윗사람이 안그만두니 프린트하고 외부 심부름 다녀오고 하는 막내때 하던 잡무를 십년 이십년째 하는데..
    아예 초반에 그만두지 않음 그렇게들 오래 다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배운건 없는데 나이는 많고
    다른데 갈곳은 없고..

    경리업무는 그래도 재취업도 쉽고 갈곳도 많아서 좋겠네요.

  • 4. ..
    '18.12.27 5:22 PM (1.236.xxx.4)

    오래 다니는걸 선호하면서도 새로운 경험치를 원하죠..
    전 20년차 중소기업 실수령 350 정도예요.
    본지점 식당 임대사업장 개인사업장 9개 2명이서하구요
    이제 마감 끝내고 퇴근준비해요.
    어린이가 있어서 칼퇴하고
    한달에 3~4회 주말에 나옵니다..주말수당 합쳐서예요.
    전 이직을 추천합니다. 급여가 마음에 안든다보다.
    그래야 승진도. 경험치도 쌓인다봐 생각해서요.

  • 5. 경력
    '18.12.27 5:26 PM (180.65.xxx.76) - 삭제된댓글

    저희 사장님은 그래서 이번에 10년된 경리를 바꿨어요.
    퇴직금에 위로금 300주고
    신입 경리 200에 뽑았어요.
    신입 들어오니 금방 일하더라고요.

  • 6. ...
    '18.12.27 5:29 PM (106.243.xxx.148)

    중소기업 20년차인데 실수령 380정도예요
    연차 많아지면 경리실무 관리 다해야해요
    쉽게 말하면 회사 살림 책임 지는거죠
    11년차면 이직하기 좋네요 더 많이 주는곳 많아요
    이직 알아보세요

  • 7.
    '18.12.27 5:35 PM (125.128.xxx.133) - 삭제된댓글

    이직은 신중히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경리도 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경력이 많다고 해서
    급여 많이 주는 회사는 생각보다 없더라구요.

    오히려 적당한경력의 젊은사람 선호하더라구요.

  • 8. ..
    '18.12.27 5:40 PM (1.221.xxx.18)

    저도 실수령 380정도 되요.

    일이 어려워야 월급 올라가는데 원글님은 경리업무가 어렵지 않다고 하니 월급 안올라갈듯요.

  • 9. dma
    '18.12.27 6:08 PM (211.38.xxx.42)

    저보다 많네요.ㅠ.ㅠ

  • 10. ㅇㅇ
    '18.12.27 7:39 PM (220.73.xxx.232)

    경리직 월급 괜찮네요
    7급 12년차인데 이제 겨우 삼백 됐다 안됐다 하는데

    저도 중소기업 다녀봤지만 연차 오래되면 괜찮은거 같아요

  • 11. ...
    '18.12.27 8:12 PM (211.109.xxx.145)

    저는 대략 총 12년 정도인데 실수령액 285 정도에요
    저는 경리 , 통상 관리업무 혼자 다 하고 있는데 사실 일은 년차가 늘수록 손에 익고 요령도 생겨서
    왠만한건 컨트롤이 다 되긴한데.. 사실 혼자 하기에 업무량이 적지가 않거든요.
    그냥 묵묵히 하니까 혼자 가능한가보다 생각하고 사람을 충원해줄 필요를 못 느끼는 것 같아요
    같은 일의 반복이긴 하지만 꼭 경리쪽만 그런가 싶고....
    월급이 직급별 다른 부서와 크게 차이가 나는건 아니어서 그래도 감사한 맘으로 다니려고 노력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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