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 결혼은 결국 돈과

ㅇㅇ 조회수 : 5,654
작성일 : 2018-12-27 16:03:41
관련잇던데요..
아닌듯보여도 인간의 가장 이기적인 선택중 하나..

몇몇 아줌마들에게
남편이 가난했어도 결혼했겟냐고 물으니
질문 끝나기도 전애 확신에 차서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저런 답은 일주일정도 고민한후
대답해야하지 않을까요..

IP : 117.111.xxx.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7 4:06 PM (222.118.xxx.71)

    어차피 과거로 돌아가는건 불가능한데
    저런걸 뭐하러 고민해서 대답해요

  • 2. 일주일
    '18.12.27 4:07 PM (39.113.xxx.112)

    고민을 왜 해요. 조건과 사람은 따로 띠어 놓고 어떻게 생각해요
    조건도 그사람이고 조건 포함 사랑하는거죠.

  • 3. 님아는
    '18.12.27 4:07 PM (125.176.xxx.243)

    사람들이 그렇겠죠

  • 4.
    '18.12.27 4:07 PM (125.137.xxx.55)

    첫댓 우문 현답

  • 5. ...
    '18.12.27 4:14 PM (117.111.xxx.165)

    사람마다 우선시하는 가치가 다르죠.
    원글님은 본문같은 생각을 하시니 그런 답이 나온거구요.

  • 6. .......
    '18.12.27 4:24 PM (116.126.xxx.84)

    우리나라에선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다시돌아가도 이사람과 결혼하겠냐 이런질문에 그러겠다 라고 대답한 사람 한사람도 못봤어요. 심지어 방송인들도 부부끼리 나와서 다시 이사람 선택하라구요? 미쳤나요?다른 사람만나야죠 배우자 앞에서 웃으면서 대답하던데요.
    한국문화가 다시 태어나도 지금 이사람과 다시 결혼할꺼예요 라고 답하면, 뭔가 웃기게 보이는게 한국같아요.
    결혼생활이 원만하고 사이좋은 부부도 그런질문 받으면 99% 이상 이사람과 결혼 안한다고 대답하는게 사회적으로 정답인 나라가 한국이예요.

  • 7. 첫 댓글님께 동의
    '18.12.27 4:25 PM (121.165.xxx.240) - 삭제된댓글

    같이 살면 배우자의 단점때문에 혹독하게 고생하게 되는 경우도 많아요.
    착한 줄 알았는데 남들한테만 착해서 자꾸 돈을 빌려주거나 보증을 선다거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줄 알았는데 결혼해보니 아내와는 대화가 전무한 귀닫고 입닫는 유형이라거나
    부모님한테 잘하는게 좋아보였는데 결혼해보니 자기 부모님한테만 극진해서 날 종 취급한다거나
    드라마에서나 보던 상황이 나올 때가 많습니다.
    그러면 날 그렇게 힘들게 한 사람이 돈마저 없다면(경제력조차 없다면)하고 가정하면
    절대로 결혼안할거라는 극단적인 대답이 나오는거죠.
    첫 댓글님 말씀처럼 무의미한 질문이예요. ㅎㅎ

  • 8. 첫 댓글에 동의
    '18.12.27 4:27 PM (121.165.xxx.240) - 삭제된댓글

    같이 살면 배우자의 단점때문에 혹독하게 고생하게 되는 경우도 많아요.
    착한 줄 알았는데 남들한테만 착해서 자꾸 돈을 빌려주거나 보증을 선다거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줄 알았는데 결혼해보니 아내와는 대화가 전무한 귀닫고 입닫는 유형이라거나
    부모님한테 잘하는게 좋아보였는데 결혼해보니 자기 부모님한테만 극진해서 날 종 취급한다거나
    드라마에서나 보던 상황이 나올 때가 많습니다.
    그러면 날 그렇게 힘들게 한 사람이 돈마저 없다면(경제력조차 없다면)하고 가정하면
    절대로 결혼안할거라는 극단적인 대답이 나오는거죠.
    첫 댓글님 말씀처럼 어차피 과거로 못돌아가는데 ㅎㅎ

  • 9. ...
    '18.12.27 4:41 PM (110.70.xxx.192)

    결혼해보니 나혼자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경제력이 자식에게 직빵으로 연결되는 문제라는걸 깨닫게 되니까요. 경제력상관없다는 거야말로 자식인생은 상관안하겠다는 이기적인 대답일수도...

  • 10. ㅈㅅㅈㅅ
    '18.12.27 5:21 PM (1.241.xxx.19)

    조재현 부인 다시는 안산다고 하면서도 이혼안하잖아요 상습강간범인데

  • 11. 바람피운 남편
    '18.12.27 5:46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이혼 안해주는 여자들
    남편이 떨거지에 빚만 주렁주렁 있어도 과연 안해줄까요?

  • 12. 여자가
    '18.12.27 5:52 PM (110.12.xxx.4)

    돈있고 능력있으면 이혼하죠.

    인생한번인데
    돈만 있다고 살아지던가요?

    저는 다없는 녀석이랑 살아보니
    돈만있는게 아니고 다른것도 맞으니까 산다고 믿어요.

  • 13. ...
    '18.12.27 9:59 PM (93.41.xxx.106)

    네,
    남편 돈 없으면 결혼 생각 안 했어요
    제가 경제적으로 단 한 번도 어려움 없이
    사고 싶은 거 다 사고
    먹고 싶은 거 다 먹어 보고
    여행도 다 다녀 본 사람인데
    경제적인 수준이 떨어지면 왜 결혼하나요
    결혼은 비슷한 수준끼리 해야 문제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072 스카이캐슬처럼 비중있는 배우 모두가 연기잘하는 거 흔치않죠? 6 .... 2019/01/25 2,059
898071 상품권 구입할때 1 궁금 2019/01/25 540
898070 유럽여행 해보신분 8 ㅇㅇ 2019/01/25 1,711
898069 제주에서 5년 살고 오늘 이사 나가요 24 2019/01/25 25,713
898068 대학 신입샘 남학생 지갑 5 ㅇㅇ 2019/01/25 987
898067 얼마전 올라온 스콘 해봤는데 폰으론 키톡에 사진 못올리나요? 7 짱아 2019/01/25 1,718
898066 고대 안암역 근처 하숙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레몬 2019/01/25 1,705
898065 식물 많이 키우시는 분들께 물주기 질문해요 9 .. 2019/01/25 1,565
898064 오뚜기 진짜쫄면에서 얼룩묻은 장갑이 나왔다는데 22 ........ 2019/01/25 6,085
898063 sbs 손의원 뉴스 .왜 계속 안해? 7 그린 2019/01/25 1,721
898062 소득세가 일년에 천 정도라면 연봉이 얼만가요 2 귱금 2019/01/25 1,994
898061 유럽행 비행기 티켓 구매에 대해 여쭤봐요 5 궁금 2019/01/25 991
898060 경미한 차량 접촉사고 보험 처리해보신 분들~~~ 19 궁금 2019/01/25 3,165
898059 우와..엘지 칭찬해~~~ 20 ㅎㅎ 2019/01/25 6,454
898058 전세집 구하는 시기 조언 부탁드려요. 6 00 2019/01/25 4,220
898057 학교선택 조언 4 토실이 2019/01/25 1,368
898056 싱가포르에 사시는 분께 사다드리면 좋은 것? 6 지인 2019/01/25 1,047
898055 방학때 아이들 식사 뭐 해주나요? 10 방학 2019/01/25 2,162
898054 교통사고후 통원치료하면 합의금 얼마나오지 않나요? 7 합의취소 2019/01/25 3,741
898053 정시 3개 중 2개 불합이네요 7 2019/01/25 3,169
898052 통돌이vs드럼 ㅡ 먼지제거 5 2019/01/25 1,138
898051 전주 막걸리 골목은 왜 그런대요? 13 다찌 2019/01/25 4,917
898050 대학가(고대앞) 원룸 만기 전에 방 빼려구요 7 엄마 2019/01/25 1,776
898049 가벼운 명품 가방도 있나요? 12 경량 2019/01/25 5,899
898048 이번 설대목 과일값 질문요^^ 배랑 사과중 2 수증기 2019/01/25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