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우면 제일 걱정이...
작성일 : 2018-12-27 12:12:40
2692768
날씨가 추우면 제일 걱정되는게 세탁기 어는거에요..
아파트도 아니라 집이 더 춥고 베란다에 세탁기가 있는데
추우면 어김없이 얼어요ㅜㅜ
어제 춥기 전에 세탁 좀 많이 해두고 호수에 물이랑 밑에 물 뺄만한 곳은 다 빼고 열선도 감아뒀는데 사실 별 효과가 없거든요.
너무 추우면 세탁기 자체가 얼어서 안되더라구요..
다른 집은 추워도 세탁기 괜찮은가요?
IP : 122.42.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탁기
'18.12.27 12:13 PM
(118.47.xxx.146)
세탁기를 목욕탕으로 옮길 순 없는 지요...
2. 세탁
'18.12.27 12:16 PM
(122.42.xxx.215)
아~네.
그만한 공간이 안나오겠네요..
3. 123ad
'18.12.27 12:17 PM
(49.142.xxx.171)
저도 그래요 또 옛날아파트라 기온 너무 떨어지면 아랫층 물 넘쳐서 세탁기 금지예요
그래서 어제 미리 빨래 했네요
아님 쌓아 뒀다가 욕조에 넣고 대충 한다음 온도 확인하고
탈수만 잠깐 해요
4. ....
'18.12.27 12:18 PM
(125.178.xxx.206)
저두요 ㅠ
내가 추운건 옷 껴입으면 되는데 빨래감수도없이 나오는 집은 세탁기 어는데 제일 걱정이에요 ㅠ
5. 우유
'18.12.27 12:19 PM
(27.232.xxx.78)
아파트작은 평수라 욕실이 작아 세탁기 넣으면 문이 활짝열리지 않고 변기에도 삐뚤게 앉아야되요
그래도 욕실에 넣었어요
6. ==
'18.12.27 12:24 PM
(147.47.xxx.34)
저도 어제 빨래 했어요. 그나마 세탁기가 얼지는 않아서 호수 연결해서 화장실로 물 빼면 되기는 한데, 저희는 빌라라 부엌에서 설거지한 물도 같은 배관으로 내려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체가 얼면 부엌에서 설거지를 해서 화장실에 물 버리는 식으로 해야 해서 너무 걱정입니다. 이번 겨울은 좀 덜 추웠으면 좋겠어요.
7. ..
'18.12.27 12:48 PM
(222.237.xxx.88)
아파트 구조상 강추위에도 세탁기는 안어는데
하수관이 어니까 며칠내로 세닥금지령이 내릴거라
오늘 열심히 돌려요.
8. ..
'18.12.27 12:54 PM
(125.177.xxx.43)
그러게요 그냥 겨우내 세탁방 가야하나ㅜ싶어요
9. 겨울
'18.12.27 1:48 PM
(218.49.xxx.247)
-
삭제된댓글
저는 세탁기 배수관 긴거 사서 배수를 욕실로 했어요.
우리집 세탁기 어는건 녹여서 하면 되는데,
다른집에 피해주면 안되잖아요.
지마켓 같은데 가서 보면 미터 단위로 팔더라고요.
10. .....
'18.12.27 2:37 PM
(121.145.xxx.46)
욕실에 넣을 수 있는 크기의 작은 세탁기가 별로 비싸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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