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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렸을때부터 이불 밖으로 꼼짝하기 싫어했던 분들 있나요?

조회수 : 727
작성일 : 2018-12-27 11:11:56

고딩때까지 오직 학교에 앉아 있는 시간 외엔

어딜 다니는걸 극도로 싫어했던 사람인데요

대학가서는 할 수 없이 광폭으로 공부해야하니 울면서 학교를 다녔다는...

과목따라 이 교실 저 교실 다니며 수강하는것도 너무 적성 안맞아 헉헉

그러다가 입사 지원할때 되니 멘붕..

그냥 팍 터지는 공간 자체를 너무 싫어하는 거 같아요

특히 어딜 다니는거..


억지로 억지로 앉아서 뭘 해서 먹고는 살지만

정말 이런 체질은 사회생활자로는 낙제점이네요

특히 이렇게 추워진 날씨에는

전날 밤부터 설쳐요. 아침에 출근할 생각에..

막상 나오면 괜찮으냐.. 아뇨


IP : 175.113.xxx.7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꿔야죠
    '18.12.27 11:19 AM (175.120.xxx.181)

    사회생활 하려면 생각을 바꿔야죠
    할수있다 다들하는데 나라고 왜 못해
    실수하면 하던가 할수없지 이렇게 편하게 마음을 가지세요
    항상 웃으며 밝은 에너지를 내구요
    그래야 행운도 옵니다 자신감을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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