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있었던 일

[어제]

딸이랑 점심먹으러 갔는데

단품 2그릇이랑 음료 하나 시켜서 먹는데

제가 밥먹다가 뭐 딱딱한게 씹혀서 이 부러질뻔 했는데

뱃어보니 플라스틱 두 조각이 나왔어요

주인 불러 얘기했고 뭔지 찾아보더니 생크림 뜨는 플라스틱 포크의 한 줄이 부러져서

들어왔다고 포크들고 나와서 사과했어요

사과하니 알았다고 했고

새로 만들어 줄까 물어서 됐다하고 그냥 먹었어요

딸이 사기로 한거라서 계산하는데

참 융통성 없이 음료2천원짜리 까지 다 받네요

제가 주인이라면 음료정도는 서비스로 주겠다

싶던데 참 장사 못한다 싶네요

맛도 뭐 다시 꼭 가고 싶은 정도는 아니었지만... 

[ㅁㅁㅁㅁㅁ]

그게 참 그렇죠? 그런 센스, 지혜가 사람들 미래가 다양한 이유인것 같아요

[ㅇㅇ]

에고. 그런집들은 정말 그 몇천원
작은욕심 포기못해서 더 큰걸 놓치는 사람이네요
사장 배포가 그 수준이겠죠

[,,,,,]

장사할줄 모르는 사람이네요..센스가 그렇게 없어서야 ...

[쓸개코]

저는 오래전 피자집에서 머리카락이 한가닥 작은게 나와서 말했더니 전체금액을 반만 받았었어요.
그거 다 받아서 얼마나 남는다고;

[그렇게]

융통성이 없어서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