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붉은달 푸른해 범인은 혹시
한울센터 자문위원이라 내부 사정 잘 알고
차우경과 친하니 차우경의 사정도 잘 알고
알려지지 않은 시를 인용하는 거 보면
어느정도 학식도 있을 거 같아서 이래저래
조합해보면 혹시 그 의사가 아닐까 싶어요.
진짜 심장 쫄깃하게 무섭고 재미있네요.
개장수 마지막 장면 너무 무서웠어요.
1. ㅇㅇ
'18.12.27 10:28 AM (110.70.xxx.92) - 삭제된댓글하나 넘 짠했는데 ㅜㅜ
개장수..잘 죽었어요2. ..
'18.12.27 10:30 AM (124.111.xxx.244)저는 여동생 아닐까 의심했는데 어제 범인보니 키도 크고 힘도 좋은거 같고 남자같더라고요. 원글님 생각처럼 선배의사일수도 있겠네요.
3. ..
'18.12.27 10:30 AM (218.237.xxx.210) - 삭제된댓글개장수 안죽지 않았나요?
4. ..
'18.12.27 10:33 AM (218.237.xxx.210).전 변호사가 죽은줄 알았는데 개장수가 죽은거군요
5. ..
'18.12.27 10:59 AM (14.52.xxx.48)도대체 개장수 애한테 뭔짓을 한거예요?
애가 문 꼭 잡그고 문앞에 누워 자며 번호만 외우는데 ..6. 어머어머
'18.12.27 11:01 AM (211.108.xxx.89) - 삭제된댓글원글님 찌찌뽕~저도 어제 보면서 우경이 선배가 범인인가 했어요.
7. 어머
'18.12.27 11:05 AM (110.70.xxx.96) - 삭제된댓글그럴수도 있겠네요.
저는 한울센타 수리공만 의심하고 있었네요.
어제 넘 무서웠음.
근데 그짧은?시간에 언제 등에다 글씨까지 새겨넣고 ㅠ.ㅠ
한 2시간 거리인가 혼자 생각했네요.8. ㅇㅇ
'18.12.27 11:12 AM (110.70.xxx.92) - 삭제된댓글두시간 될거 같아요
지역번호 031 떴었어요9. 하나가
'18.12.27 11:39 AM (125.177.xxx.11)개장수 집에 가는 순간 부터
긴장감이 너무 심해서 힘들더라구요.
살인은 나쁜 건데도 개장수 죽은 거보고 안도했어요. ㅠㅠ
전 아무래도 범인이 한울센타 직원 맞는 거 같아요.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연민도 강하고
아이들의 위기와 불행을 파악할 있는 여건도 되구요.10. 저도요.
'18.12.27 12:25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저도 그 선배의사 같네요.
차우경 차트 다 보고 있고 차트에 쓸 수 없는 뒷 얘기도 차우경에게 들었을거고요.
그 배우가 작은 역 나올 배우는 아닌 것 같아서 오늘 느낌이 딱 오더라고요.. 무섭긴 엄청 무서웠어요.
그런데 차우경은 집에서 전화받았을 때 경찰에 전화를 해야지 가는 길에 하는걸까요.
김선아씨는 연기는 너무 잘하는데 뭔가.. 동작할 때요.
걷거나 방문을 연다거나 뛴다거나 이럴 때 뭔가 코메디 하는 듯한 동작이 나와요..그게 좀 아쉽더라고요.11. 음
'18.12.27 1:20 PM (49.161.xxx.226)개장수는 하나엄마인 아내 살인범 아닐까요?
12. 센터 직원
'18.12.27 1:37 PM (175.212.xxx.106)저도 센터 직원이라고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