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여행가면 나이 많은 사람이 안쪽을 차지하는게 기본인건가요?

조회수 : 4,024
작성일 : 2018-12-26 06:50:43
제목 그대로 얼마전에 두살 많은 친한 언니랑 일주일간 여행을 갔다왔는데
제 의견은 물어보지도 않고 비행기에선 창가쪽, 호텔에선 제일 안쪽으로
자연스럽게 자리를 펴더라구요.
첨엔 그러려니하다 끝까지 묻지 않고 비행기 오고갈때, 호텔 옮길때 마다 그러니 원래 이게 맞나 싶어서요.
돈도 똑같이 냈는데 마치 제가 남친인것마냥 잠깐 나갈때도 객실키도 제가 챙기고 하는게 영...
이게 일반적인건가요? 동갑친구나 가족여행 말곤 첨이라 잘 모르겠어요
IP : 122.43.xxx.20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6 6:55 AM (221.157.xxx.127)

    비행기는 좌석 정해져있짜나요 자기좌석에 앉는거죠

  • 2. ..
    '18.12.26 6:5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여행 다녀본 사람들은 비행기 창가 쪽 선호하지 않아요...

  • 3.
    '18.12.26 6:57 AM (122.43.xxx.204)

    같이 티켓팅을 하니까 자연스럽게 안쪽에 앉더라구요

  • 4. 직장이나
    '18.12.26 6:57 AM (211.206.xxx.180)

    어려운 자리의 선배거나 아예 어르신이면 그렇게 하는데.
    친한 사이 언니라면 동생 입장에서 배려해도
    또 그 언니라면 같이 서로 배려할 것 같아요.
    뭐든 당연히 여기면 꼴불견이에요.

  • 5. 나도 나이많은
    '18.12.26 7:23 AM (1.240.xxx.7)

    언니랑 그렇게
    유럽갓다 왓는데
    바깥자리가 화장실가기도
    편하고 더 좋던데...원글 이해불가

  • 6. ..
    '18.12.26 7:34 AM (221.139.xxx.138) - 삭제된댓글

    자연스레 수발드는 분위기가 싫은거죠.

  • 7. ..
    '18.12.26 7:35 AM (117.111.xxx.120)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안쪽을 선호하나보죠.
    저는 반대로 복도쪽 자리, 문 앞 자리 아니면 불안해요.

  • 8. ..
    '18.12.26 7:47 AM (180.229.xxx.94)

    뭐.배려받는.위치라는거죠

  • 9.
    '18.12.26 7:54 AM (175.223.xxx.66)

    저는 의사도 묻지 않는것이 가장 큰 의문이고,
    비행시간이 2시간~3시간 사이의 짧은 노선이라 보통 바깥쪽보다는 안쪽이 더 선호돼요.
    게다가 저는 3석의 중간 자리라 불편했어요.

  • 10. ...
    '18.12.26 8:05 A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겨우 2살 차인데 그런다면 앞으로 여행 같이 안다닐거 같아요.

  • 11. ㅁㅁㅁㅁ
    '18.12.26 8:59 AM (115.143.xxx.66)

    자기밖에 모르는거죠
    나이많은 사람이래서 어머니뻘쯤 되는줄..

  • 12. 아뇨
    '18.12.26 9:06 AM (126.173.xxx.115)

    이상한 사람이네요
    친한 사람 맞아요?
    서로 의견 물어보고 선택해야죠
    몇살인데 꼰대짓

  • 13. ㅇㅇㅇ
    '18.12.26 9:26 AM (220.241.xxx.197) - 삭제된댓글

    원래 그쪽이 상석이긴 해요
    나이많은 대접받을거면
    차라도 한잔 사고 대접 바래야죠
    그언니 나이가?
    좌석은 그렇다쳐도 키는 언니도챙겨
    라고 해야지
    그언니랑 여행가지마세요

  • 14. 보통
    '18.12.26 10:00 A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창가자리 선호하니까, 갈때, 올때 번갈아가면서 앉지 않나요?
    호텔 침대 선정도, 서로 물어봐가면서 정하구요.

    그 언니, 이기적이네요. 아니면 대접만 받으면서 살았던가.

  • 15. 같이 다니지 마요
    '18.12.26 10:16 AM (1.238.xxx.108) - 삭제된댓글

    모른 사람이랑 여행 다니는게 오히려 배려하고 나아요
    그분도 다른 사람이랑 가면 그런짓안해요
    다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떼기로 봄 -.-

  • 16. ....
    '18.12.26 10:47 AM (182.229.xxx.26)

    겨우 두 살차인데 무슨 연장자를 따져요. 자기가 알아서 바꿔가면서 앉든지 하는 게 정상이죠. 그런 사람이랑 같이 다니지마요. 열 살쯤 많거나 회사 상사이거나 그러면 기꺼이 내가 배려하겠구만..

  • 17. .....
    '18.12.26 12:02 PM (58.238.xxx.221)

    그냥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인거죠.
    안맞으면 피할수 밖에 없어요. 성향은 안변하니까...

    친언니하고 한살 차인데 지가 연장자라고 심부름시키고 부리려고 해서 집안행사외엔 따로 안만나요.
    그런 사람있어요.
    이기적이고 자기입장만 생각하는 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578 예서 닮은 사람 7 ㅡㅡ 2018/12/26 1,469
887577 먀샬 스피커 좋네요 6 갬성 2018/12/26 2,056
887576 학교 선생님은 이해력과 논리적인 사고력이 뛰어나다 하시는데 2 2018/12/26 1,076
887575 안방티브이가55인치인데‥높게놓는거보다‥낮게놓는게낫겠지요 8 2018/12/26 1,215
887574 이필모 보면 14 심심해서 2018/12/26 5,659
887573 청약을 연달아 넣어도 되나요? 2 ㅇㅇ 2018/12/26 990
887572 돈없으면 사람구실도 못한다는 말 참 그렇네요 14 해품달 2018/12/26 4,444
887571 52세 남편 실비보험 들어야할까요? 7 이제야아 2018/12/26 2,984
887570 인간관계 어렵네요 2 허클베리 2018/12/26 2,096
887569 저 오늘 어디 갈까요? 여행지 조언 좀 6 일산 2018/12/26 1,274
887568 이대중대간호학과가 지방국립대 간호학보다 나은가요? 22 대학 질문입.. 2018/12/26 5,087
887567 아들 사 줄건데..이 패딩 어떤가요? 17 zz 2018/12/26 2,776
887566 지금껏 모르고 살아온 파스 제대로 붙이는 법 5 /// 2018/12/26 3,217
887565 [질문] 휴대폰을 컴에 연결해서 자료정리하려는데 2 82 2018/12/26 561
887564 내 사랑 치유기 재밌네요 6 ... 2018/12/26 1,343
887563 귓속이 너무 가려워요 7 귀지 2018/12/26 2,195
887562 정신분석상담 추천 부탁드려요 4 ㅎㅎ 2018/12/26 921
887561 생김(물김) 잘못샀나요? 4 초보 2018/12/26 688
887560 설거지를 왜 이렇게 하는걸까요????? 28 2018/12/26 8,386
887559 늙은 호박 채 친거는 어디서 사나요? 11 ㅇㅇ 2018/12/26 1,580
887558 수,과학 잘하고 음악적 재능있는 아이 11 Ggg 2018/12/26 1,959
887557 7세 이전 일 기억나시는 거 있으세요? 16 님들 2018/12/26 2,312
887556 편입시 2년제 졸업과 4년제 2학년 수료 후, 어느것이 더 나을.. 2 고3맘 2018/12/26 1,506
887555 텃밭농사 배우기 16 ㅇㅇ 2018/12/26 2,252
887554 이재명 이 물건 결국 올해안에 처리 못하고 이리 지나가나요?? 31 화난다.. 2018/12/26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