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혜나가 정준호가 예서아빠인 줄 어떻게 아나요?

... 조회수 : 5,080
작성일 : 2018-12-25 15:23:06
단서가 될 만한 장면이 없었던 것 같은데요...
정준호가 예서아빠인 줄은 모르고 그 집에 들어가서 알게 뎌는건지 아니면 알고서 그집에 들어가려고 하는 건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시나요
IP : 61.98.xxx.1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봤어요
    '18.12.25 3:24 PM (223.38.xxx.186)

    병원에서 정준호가 견학 온 예서랑 예서 친구들 간식먹이면서 얘기하는 걸.

  • 2.
    '18.12.25 3:26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엄마 유품 정리하다가 엄마랑 예서아빠가 함께 젊은시절 찍은 사진 발견 엄마 휴대폰에 예서아빠한테 보내다만 문자발견 당신한테 딸이 있..
    대강대강 봤어요

  • 3. 능력자
    '18.12.25 3:30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안경쓰고 수염기른 예서 아빠 옆모습만보고
    사진속 젊었을때,
    안경도 안쓰고 수염도 없는 앞모습만 봤는데 그 아빠가 그아빠라는걸 아는 혜나는 능력자 입니다.ㅎㅎ

  • 4. ...
    '18.12.25 3:31 PM (61.98.xxx.170)

    아... 그런 장면이 있었군요 못 봤어요. 답글 감사해요

  • 5. 근데
    '18.12.25 3:44 PM (203.81.xxx.75) - 삭제된댓글

    혜나가 정준호 딸이 맞아요?
    사귀다 헤어진거 아니에요?
    일가친척 없으니 정준호에게 부탁하려한거 아니고요?

  • 6. 맞아요
    '18.12.25 3:52 PM (211.187.xxx.11)

    혜나엄마가 죽기전에 정준호에게 보내려던 문자를 혜나가 찾았어요.
    그리고 헤어진 옛남친에게 자식도 아닌 다 큰 딸을 어떻게 부탁하나요..

  • 7. ..3
    '18.12.25 3:56 PM (106.247.xxx.124)

    혜나엄마가 정준호에게 문자했는데
    당신에게 딸이
    여기서 끝나는

  • 8. ...
    '18.12.25 4:16 PM (59.20.xxx.163)

    사귀다 헤어진게 아니고 동거까지 했어요.

  • 9. 혜나 엄마가
    '18.12.25 4:19 PM (124.53.xxx.190)

    혜나랑 평소 얘기할 때...
    아빠랑 선재도로 신혼여행 갔었다고 그 때 너무 행복했다며(사실 둘이 1박한 여행이고 그 여행에서 혜나를 갖게 된 것 같아요)
    퇴원하면 꼭 같이 가자고 그래요.
    혜나가 세상에 나왔을 때 정 준호는 곁에 없었지만
    엄마 아빠가 서르 뜨겁게 사랑해서 널 낳았고 그러니 넌축복받은 아이다란 메시지를 자주 보내지 않았을까 싶어요.그래서 혜나는 아빠는 비록 없지만
    자신을 사랑하며 건강하게 컸을테구요.

    엄마 돌아가시고 유품 정리 하다
    1월14일 선재도에서 정준호와 혜나 엄마가 찍은 사진과
    승선표를 보게 되고 휴대폰에서 번호만 찍힌 발신인에게..~~~.....(앞 생략).당신에게 딸이 있어요라고 썼지만
    차마 보내지는 못 한 메시지를 혜나가 보게 돼요.
    그리고 그 번호를 터치해 전화를 걸어보니
    여보세요?여보세요? 은혜니?라며 묻는 정준호의 목소리가 낯설지 않죠.
    병원에 엄마가 입원해 있을 때 자기는 편의점에서 빵이랑 우유 사서 나오는데 병원으로 진로탐험? 식으로 나온 예서 포함 몇명의 아이들에게 정준호가 피자를 포장해 와서 활짝 웃으며 우리 딸 많이 먹으라며 행복해하는 정준호 예서를 보고 혜나가 당황하며 빵이랑 우유를 자켓품 안으로 황급히 숨기며 돌아섰던 적이 있었거든요

  • 10. 그리고
    '18.12.25 5:59 PM (1.255.xxx.44)

    전화 통화 후에 아빠인줄 알고 진료보려다가 돌아서서 나오는 장면도 있었어요.

  • 11. 커피향기
    '18.12.25 8:15 PM (211.207.xxx.180) - 삭제된댓글

    사진 뒤편인가에 (언제) 선재도에서
    라고 적혀있었어요

    엄마가 아빠랑 유일한 추억이었던 섬 이었으니
    단박에 알아챈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385 앵무새 이야기 보니 새 기르고 싶네요 9 2019/01/29 1,451
899384 혹시 장애인 등록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14 혹시 2019/01/29 1,457
899383 (초보주의) 가정용 오디오 출력이 어느정도면 좋은건가요.. 8 ... 2019/01/29 1,015
899382 날마다 라떼를 두잔씩 마시네요... 16 까페라떼 2019/01/29 7,394
899381 올해 겨울 감기가 끊이지않네요. 5 2019/01/29 1,159
899380 눈두덩이 살많은 아이 쌍커풀 수술 매몰을 권하네요 8 .. 2019/01/29 2,464
899379 무쇠팬에 덕지덕지붙은 검뎅이들ㅠ 7 2019/01/29 2,197
899378 샘표 토장 vs 청정원 조개멸치된장. 어느게 맛있나요? 12 싱글 2019/01/29 3,471
899377 30-33개월 정도 아기들 맘마는 어떻게 하나요? 9 ..... 2019/01/29 1,320
899376 미사 중에 자리 옮겨도 되나요? 흡연자가 8 건강 2019/01/29 1,466
899375 쓰기싫은 이력서... 노려만 본지가 한달이 넘었어요 2 괴롬 2019/01/29 1,032
899374 마트에서 시판전을 시식했는데..... 2 ........ 2019/01/29 1,749
899373 예고 미술과면 문과 이과중에서 어디에 속하나요? 2 예고미술과생.. 2019/01/29 3,685
899372 경상도 남자들이 실제로 무뚝뚝한 편인가요? 18 2019/01/29 4,237
899371 견찰들도 물갈이 한번 싹 해야겠네요 2 ㅇㅇ 2019/01/29 603
899370 갤노트8기계값 65만원이면 어떤가요 6 땅지맘 2019/01/29 1,809
899369 치과 1 ㅓㅓ 2019/01/29 546
899368 유비페이 장수돌침대 결제 문자 뭔가요? 5 솔솔 2019/01/29 5,920
899367 아베 내각 지지율 50%대 회복..'레이더 갈등'에 내부 결집 .. 5 .... 2019/01/29 526
899366 [고칠레오 4회] 진보는 경제에 무능하다? - 경제위기론의 함정.. 5 ㅇㅇㅇ 2019/01/29 515
899365 차이슨청소기 넘 짜증나네요. 16 먼지도 2019/01/29 4,705
899364 다큐멘터리_ 안중근 북위38도 3 춘천mbc 2019/01/29 500
899363 지역 감정을 안 가지려고 해도... 8 아 놔 경상.. 2019/01/29 1,834
899362 나 혼자 산다에 성훈, 성격이 좋아 보여요 25 ㅇㅇ 2019/01/29 7,363
899361 방금 새가 차타고 가는거 봤어요 33 . . 2019/01/29 6,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