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 못하는 사람의 인간관계 고민

ㅎㅎ 조회수 : 6,187
작성일 : 2018-12-25 11:54:30
내용 펑합니다.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IP : 211.228.xxx.12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5 11:5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는 오버아니라고 봐요
    님같은 분들이 눈치가 엄청 빠르잖아요^^

    그리고 남들이 오버라고 해도 님의 마음이 닫힌 이상 예전같기는 어려워요
    노력해야 겨우 비슷해질테고 돌아서면 우울할테니까요

    그냥 마음 비우세요

  • 2. 깨진그릇이
    '18.12.25 11:59 AM (110.12.xxx.4)

    붙인다고 안샐까요

    그동안 얼마나 배가 아팠겠어요.
    그리구요 적당한거리는 추악한 모습을 보지 않을수 있는 경계선이랍니다.

    사람을 의지하면 뒷통수는 당연한겁니다.

  • 3. ...
    '18.12.25 12:01 PM (211.214.xxx.224) - 삭제된댓글

    그냥 단순하게 웃긴 상황이라 생각했을 수도 있구요.
    성인군자도 아니고 샘을 낼수도 있는거구요.
    원글님 마음에 낮게보고 있다는 속마음도 느껴지니
    인격적인 부분은 남에게 뭐랄게 없을듯 해요.

  • 4. .....
    '18.12.25 12:03 PM (221.157.xxx.127)

    다른이유도 아니고 독감 여행취소인데 기쁘다니 헐 여행 더 좋은곳으로 갈거니까 너무기뻐하지말라고 언니 진심을 알았으니 독감 잘 걸린것같긴 하다고

  • 5. ....
    '18.12.25 12:05 PM (117.111.xxx.194)

    남자들 사이에선 병문안 갔을 때 별로 안 친한 친구면 위로하고 진짜 편하고 친한 친구는 놀린다는 말도 있어요
    원글님이 그 언니가 질투한다고 혼자 오해하고 있을 수도 있는 거고 이것만 보면 모르겠어요
    전 의견 안 낼게요..

  • 6. 그러게요
    '18.12.25 12:08 PM (14.48.xxx.240)

    원글님 느낌이 맞겠죠
    그동안 이런저런 다른 경우들도 있었을거에요
    그게 타이밍맞게 나타난거구요

  • 7. ..
    '18.12.25 12:09 PM (210.179.xxx.146)

    사람들 거의 다 그래요 그러려니 하세요. 정도의 차이가 거의 다 그래요 믿지마세요.

  • 8. 그냥
    '18.12.25 12:09 PM (180.226.xxx.225)

    저정도 관계면 웃으면서 받아쳤을거같아요?
    언니!! 지금 너무 고소해하는거아니에요??ㅎㅎㅎㅎㅎ 언니 속마음 다 읽혔어요~
    그러고요.
    그냥 별일 아닌거같은데요. 평소에 서로 잘 하는 관계인거 같은데 ...저라면 저정도는 웃어 넘길듯해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도 상대에게 말실수했을수도 있으니까요. 글쓴 내용의 관계라면 저정도로 서운하진 않을듯해요.

  • 9.
    '18.12.25 12:14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그런 말한마디 표현하나에 서운하고 어쪄고 하면
    어떻게 친하게 지낼수 있을까요
    안만나는게 답이죠
    제가 보기에는 별일 아닌데 원글님이 그렇게 느껴진다면
    다른일로도 그런상황 많을것 같아요

  • 10. 샘나는
    '18.12.25 12:30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감정이 들었을수도 있겠죠.
    사람이 어떻게 100프로 지지하고 격려만 하나요.
    어떤사람은 부모인데도 그렇게 못해요.
    이래저래 쳐내면 남아나는 사람없으니
    기대치를 조금 낮추고 관계를 이어나가세요.

  • 11. ㅇㅇ
    '18.12.25 12:31 PM (211.193.xxx.69)

    정말 질투나고 시샘하면 겉으로 표시를 잘 안하죠
    장난삼아 웃으면서 얘기하는 걸 고깝게 받아들이고 있지 않나 싶어요
    제가 보기엔 충분히 웃으면서 얘기할수 있지 싶은데
    받아들이 나름 아닌가요?

  • 12. 관계
    '18.12.25 12:32 PM (118.222.xxx.51)

    지나고 보니 인간관계맺기중 상대방에게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것도 마이너스요인 인거 같아요 가볍게 좀둔하게 좀 뻔뻔하게 넉살좋게 넘기며 살아야 주변에 사람이 남아있더라구요.

  • 13. 아픈 사람에게
    '18.12.25 12:40 PM (175.223.xxx.50)

    여행의 질투까지 더해지니 서운해지셨겠네요.
    주변 사람들이 뭐라고 느끼던 원글님이 서운하게 느끼셨다면 서운한거예요.

  • 14. //
    '18.12.25 12:41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에 좀 둔하게!
    잘 안돼지만 정말 꼭 해야할 행동이예요
    나도 어쩔땐 아주가끔 말실수 할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집에가면 후회도...
    그래서 남을 보며 나라고 생각하고 실수할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 15. 원글
    '18.12.25 12:44 PM (211.228.xxx.123)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
    제가 예민한 것도 맞고, 조금의 거리가 필요한 것도 맞는거 같아요. 혹시나 싶어 원글은 지웁니다.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16. ...
    '18.12.25 12:50 PM (211.203.xxx.68)

    저도 위에 그냥님처럼 대꾸할 것 같아요.
    저는 더한 소리도 들었는데 친해서 본마음을 잘 알기에 시기심이 살짝 담겨있는 말인데도 그냥 웃으며 넘기게 되더군요.
    요즘에 여행이 뭐 별 거라고 질투씩이나...몸이 아파서 더 서운하게 다가올 거예요.

  • 17. ㅇㅇ
    '18.12.25 12:55 PM (223.39.xxx.49)

    그게 문제가 되냐안되냐보다는
    그런사람도 그냥 곁에 두며 살지
    내맘에 딱 드는 사람만 곁에 둘지를 결정하는게
    맞을거같아요
    주변에 사람넘치는 제친구보면 친구들이 무슨말을 하건
    대충 들어넘겨요 그래서 좀 만만해지는건 있는데
    자기자신이 전혀 그런걸 개의치않으니 그것도
    문제가 안되더라구요
    이건 성격이 되야 가능한거같고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기대치를 확 낮추고 사람을 대해야 그나마 인간관계가
    넓어지는거같아요
    친자매지간에도 서운할일있고 질투도 하고 그러던데
    남에게 너무 완전한 관계를 바라지않는것이
    인간관계를 잘하는 길이 아닐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481 절인알타리 다시 살아나지않게 하는법 아시는분 계신가요? 1 이시간에 2019/01/26 614
898480 너무 뻑뻑한 립스틱 어쩌나요? 4 ..... 2019/01/26 1,677
898479 너무 이상한 식당엘 다녀왔어요 13 야옹 2019/01/26 8,028
898478 모던패밀리 같은 일상생활 미드 뭐뭐있나요 2 .. 2019/01/26 2,011
898477 우리나란 아침식사 시장이 덜 발달된듯 6 사먹어 2019/01/26 4,892
898476 손석희 관련 루머 퍼뜨리는자들 글 특징 7 손석희관련 2019/01/26 1,450
898475 로맨스 별책부록 협찬 그릇 궁금해요 2 궁금 2019/01/26 8,929
898474 6세 여아 감기...기관 다니고 첫 겨울인데..ㅜ 1 노랑이11 2019/01/26 553
898473 싱크대 정수필터 쓰시는 분 있나요? 1 2019/01/26 1,039
898472 연어랑 아보카도 아울리나요? 13 .... 2019/01/26 2,270
898471 스카이캐슬 방영 1 Qqq 2019/01/26 1,459
898470 로맨스는 별책부록 재밌는데요 8 미소 2019/01/26 3,561
898469 망고 옷이나 신발 재질이 H&M 보다 낫나요? 5 kk 2019/01/26 3,149
898468 이종석이 제 첫사랑을 닮았네요 1 ㅌㅇ 2019/01/26 1,473
898467 며칠전 딸 주먹코 성형 상담 글 쓴 사람인데요 5 블루 2019/01/26 2,959
898466 64년 생 어텋게 살고 계시나요? 11 용띠친구들 .. 2019/01/26 4,688
898465 강적들 1 김갑수 2019/01/26 597
898464 매수업시간마다 어렵다 힘들다 하는 아이 7 ㅡㅡ 2019/01/26 1,480
898463 초5수학문제 풀이 도와주세요 6 2019/01/26 1,331
898462 연말정산 미스테리ㅠㅠ카드값에 기절 8 . . 2019/01/26 4,503
898461 tree1...겉다르고 속다른 사람 ...어떤식인가요 10 tree1 2019/01/26 2,273
898460 무료로 드라마 볼 수 있는 사이트 알려 주세요. 6 ... 2019/01/26 2,556
898459 명란마요는 어떻게 먹나요? 8 2019/01/26 2,059
898458 교대 입결 2 ㅇㅇ 2019/01/26 2,577
898457 일본 플루 최근 경험담(추정) 14 눈팅코팅 2019/01/26 6,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