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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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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보다가 문득 깨달았어요. ㅜㅜ

ㅇㅇ 조회수 : 5,806
작성일 : 2018-12-25 00:42:54
남자친구 내용중에 회식마치고 박보검이 여사친을
택시에 먼저 태워보내는 장면이 나오잖아요?
만약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라면 자기가 같이 타서 바래다주겠죠?
그렇게 혼자 달랑태워보내는게 아니라?
최근 몇달 간간이 데이트 비슷하게 하면서
막연히 썸남이라고 생각해온 남자가 있는데 생각해보니까
헤어질땐 늘 택시를 잡아서 먼저 타게했지 집까지 바래다 준적이 없어요.
물론 반대 방향이긴 하지만요. ㅜㅜ
그게 저를 마음 맞는 여사친으로만 생각해서일거란 확신이 걉자기 생겨서 많이 씁쓸하네요. ㅜㅜ
오늘이 이브인데 톡으로 간단하게 메리크리스마스 하고 보낸거 말곤
별다른 연락이 없는것도 그렇게 결론내면 다 이해가 되고요. ㅜㅜ
전 시간 뺏겨가며 단순히 친구만 할 생각 없는데 상처받기전에 접는게 맞겠죠? 술기운에 주접떨어 봐요.
술프네요. ㅜㅜ




IP : 223.39.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8.12.25 12:46 AM (119.70.xxx.175)

    ㅎㅎ 절대 그렇지 않아요.
    딸내미..늘 스터디 선배가 택시 태워보냈고 기사에게 택시비도 미리 주고
    그렇게 보냈다고 하더군요..별 마음이 없던 딸내미..저, 오빠 돈 많은가 보다 생각했다고..ㅋㅋ

    그리고 결혼했어요..그 오빠랑..

  • 2. 에고
    '18.12.25 12:48 AM (110.14.xxx.175)

    서로 더오래 같이있고싶은 마음에 데려다주기도하지만
    택시태워보내고 잘들어갔나 전화나 톡하는 정도면
    괜찮지않나요
    연애를 드라마로 배우면 안됩니다

  • 3. .....
    '18.12.25 12:49 AM (221.157.xxx.127)

    그러고보니 난 항상 버스를타건 택시를타건 자기차가 있건 집앞까지 바래다 주는사람하고만 사귄것 같네요

  • 4. zzz
    '18.12.25 12:53 AM (119.70.xxx.175)

    80년대에 연애를 했던 저는 사귀던 남자들..다 버스타는 거 보고
    제 버스 기다렸다가 타고 왔어요.

    등보이고 먼저 가는 거 별로 안 좋아해서요..ㅋㅋㅋ
    맏딸이라 그런 건지..성격이 그런 건지..챙겨서 보내야 맘이 편하더라구요..^^;;

  • 5. ㅇㅇ
    '18.12.25 2:08 AM (1.228.xxx.120)

    택시 번호를 유심히 보지 않았을까요
    여자끼리 밤 늦게 놀다가 택시 태워도 한명이 번호는 메모해놓는데

  • 6. 음..
    '18.12.25 3:44 AM (1.9.xxx.130)

    케바케이긴 한데 사실 일반론적으론 원글님 말씀이 맞죠..
    댓글 다신 분들이 소수의 예외 경우이고 보통은 사랑하거나 많이 좋아하면 같이 타서 데려다주죠
    남자넘들 단순해서 마음 가면 계속 같이 있고 싶어하거든요.
    관계가 안정기에 접어들면 좀 편하게 연애하고 싶어하고 뜸해지고 하지만 썸탈 땐 무조건 시간 많이 보내려고 해요

  • 7.
    '18.12.25 9:37 AM (211.177.xxx.181)

    딸얘기 쓰신 분은 자랑인가요?
    매번 택시비를 내주며 보내는 거랑 지금 이 얘기랑 같은가요??ㅡㅡ
    그리고 원글님은 택시 얘기만으론 알 수 없는데 다른 정황을 보니 원글님 생각이 맞는 것 같아요ㆍ
    다만 원글님이 좋다면 직진해보는 거고, 상대마음이 그 정돈데 나혼자 그럴 정도는 아니라면 고만 해야죠ㆍ

  • 8.
    '18.12.25 9:40 AM (211.177.xxx.181)

    그리고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박보검 여사친은 박보검 걱정하고 있을 때, 박보검은 송혜교는 얼마나 이런 상황이 많았겠냐며 송혜교를 안쓰러워하죠ㆍ그것도 참 슬프더군요ㆍ
    여사친 입장에서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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