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ㅠㅠ4살 아이가 심하게 자주 화장실을 가요

두부 조회수 : 4,439
작성일 : 2018-12-24 22:01:43
어제 새벽에 세번 깨서 소변을 보는데
양이 거의 없는데도 자꾸 일어났어요

오늘 어린이집에서도 소변때문에 잠을 못잤다고 하고요
6시 퇴근 이후 6-7번은 소변 봤고
십분전에 쉬 했는데 또 오줌마렵다고 변기에 앉아있네요 ㅠㅜ

이불에 오줌을 쌌을때도 뭐라안하고 바지만 갈아입혀 재웠는데
어제부터 심하게 소변을 보네요 ㅠㅠ

방광에 문제가 생긴걸까요?
IP : 175.223.xxx.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4 10:03 PM (119.69.xxx.115)

    응급실에 가셔야죠.. 어제새벽부터 이상이 있고 오늘도 계속 이상한 데 왜 병원가셨나요? 지금이라도 병원가세요.

  • 2. ㅇㅇ
    '18.12.24 10:05 PM (116.42.xxx.32)

    방광염 아닐까용..

  • 3. ㅡㅡ
    '18.12.24 10:08 PM (112.150.xxx.194)

    아이들도 방광염 있겠죠. 아프지는 않은가요?
    심리적인걸수도.

  • 4.
    '18.12.24 10:14 PM (58.228.xxx.195) - 삭제된댓글

    심리적인건 아니겠죠? 저희 아들도 그런적이 있어서 소변검사도 했는데 이상없고,일시적인 거라 그냥 편하게 받아들이게,화장실 가면 가나부다 신경안쓴 척 했더니 괜찮아진 적이 있어요.

  • 5. 똑같은 증상
    '18.12.24 10:25 PM (125.178.xxx.31)

    방광염일 수 있으니 일단 소아과에서 소변 검사를 해보세요. 저희 애는 소변은 정상이었고 의사가 심리적인 이유 같다고 했어요. 저 역시 애가 오줌 실수해도 괜찮다 하고 닦아주고 소변 가리는 문제로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편임에도 그러더군요. 의사가 대수롭지 않게 행동하라고 해서 아이가 소뱐을 방금 보고도 또 가더라도 아무말 하지 않았어요. 대신 외출하거나 자기 전에 “의사 선생님이 ㅇㅇ이 방광이 이주 튼튼하다고 하셨어. 자는 동안 오줌을 누지 않아도 충분히 참을 수 있을거야”라고만 말해줬어요. 2주 그러더니 어느날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어쨌거나 일단 병원가셔서 소변검사부터 하세요.

  • 6.
    '18.12.24 10:31 PM (121.167.xxx.120)

    방광염이예요
    제가 5살때 겨울에 눈속에서 노느라고 소변 참았던게 방광염이어서 원래 방광이 약해 졌어요
    갱년기 지나고 나서 방광염 달고 살아요
    병원 데리고 가보세요

  • 7. ...
    '18.12.24 10:36 PM (218.50.xxx.64)

    저희아이가 그랬어요
    결론은 변비였어요
    변이 방광을 눌러서 자꾸 소변을 ㅠㅠ
    나오지도 않는데 그렇게 화장실을 가더라고요
    변비약 먹고도 버릇이 되었는지 좀 자주 다녔어요
    병원에 가서 진단 받아보세요

  • 8. 망고
    '18.12.24 11:05 PM (175.223.xxx.95)

    내일 소아과 다녀오겠습니다!ㅠ

  • 9. ㅇㅇ
    '18.12.25 2:42 AM (121.190.xxx.131)

    심리적인 이유일수도 잇어요.
    저희 아이 6세때 같은 증상으로 병원갓는데.그때 유치원을 바꾼 시기에 심리적인 이유때문이엇어요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고 맘편하게 해주니까 좋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791 홍준표는 성완종메모도 나왔었는데 5 dd 2019/01/30 1,007
899790 승리같은 애는 43 꺼져라 2019/01/30 17,558
899789 해외 사시는 분들 특히 일본사시는분들께 여쭤요 11 궁금 2019/01/30 1,908
899788 tree1...정신적 외상을 치료해야 됩니다 18 tree1 2019/01/30 2,334
899787 외국직장에서도 사내정치 심한가요? 2 ㅇㅇㅇㅇ 2019/01/30 1,869
899786 성창호 판사, 주옥같은 과거네요.. 7 ... 2019/01/30 2,221
899785 판사한명에게 판결맡기는건 옮지않습니다. 2 ... 2019/01/30 558
899784 법원의 반격이 준비중이라길래 4 ㄱㄴㄷ 2019/01/30 1,128
899783 드루킹은 이재명) 이명박보다 더 싫은 정치인이 생길줄은 22 오함마이재명.. 2019/01/30 1,231
899782 시가에 명절 전날 가시면 몇시쯤 도착하세요? 5 궁금 2019/01/30 1,551
899781 에어프라이어에 시루떡을 구워먹었더니~ 15 ... 2019/01/30 11,580
899780 김빙삼 트위터. 9 딱이다. 2019/01/30 1,999
899779 김경수지사님....힘내세요. 기다립니다.!~ 15 경남도민 2019/01/30 1,270
899778 자식들 클럽 출입도 조심해야 할 듯.. 7 ㅇㅇ 2019/01/30 2,950
899777 나이들수록 친구들과 대화가 안되는 이유는 4 아마도 2019/01/30 4,103
899776 첫아이 중학교 교복 맞추려는데요 16 .. 2019/01/30 2,200
899775 회색니트 하의 어떤게 좋을까요? 8 코디어려워 2019/01/30 3,144
899774 개인레슨시 공휴일수업 14 초보 2019/01/30 1,704
899773 김청... 3 .... 2019/01/30 2,581
899772 당장 이거라도 합시다 43 짜증나는 사.. 2019/01/30 3,826
899771 어머님이 남편한테 제 얘기를 하실때요.. 39 수달 2019/01/30 6,393
899770 원래 처진 엉덩이는 어쩌나요 6 ㅠㅠ 2019/01/30 3,267
899769 ‘김경수 법정구속’ 성창호 판사, ‘양승태 키즈’로 자란 사법농.. 19 무덤을파는구.. 2019/01/30 2,280
899768 건조기 하루 몇번 돌리세요? 2 idmiya.. 2019/01/30 2,532
899767 3단 스텐레스 찬합 어떻게 활용할까요??? 7 .... 2019/01/30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