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ㅡㅡ크리스마스에 시동생이 내려오겠다는데요...
시동생이 내일 요양원에 계신 시아버지도 보고 시누이도 만날 겸 내려오고 싶어하는데 일단 알고 있으라구요..
전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전날에 통보하는 것도 기가찬데 더군다나 크리스마스에 제가 시누이랑 시동생이랑 시아버지를 왜 만나야하나요..?
저 8개월 만삭때도 숨 쉬는 것도 벅찬데 자기들 내외 내려와서 같이 놀다 우리집에서 자고가면 어떻겠냐 그러길래 그때도 집은 안되겠다 나가서 자자하고 이후에 동서한테 나 솔직히 무슨 기념일에 이리 만나는 거 반갑지 않다 이야기까지 했었는데 이게 무슨 경우인가요?
지들이 내려온다 통보하면 제가 스케쥴 빼줘야되나요?
혹시 조카들 선물수거하러 오는 거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하.. 진짜 열받습니다
1. 음
'18.12.24 9:14 PM (222.110.xxx.86)자기네 식구끼리 만나면 되겠네요
시동생 시누 시부 남편
같은 성씨끼리2. ..
'18.12.24 9:14 PM (124.61.xxx.49)원래 사람 만나는거 안좋아하시나봐요.
시동생과 사이가 안좋거나.3. @@@
'18.12.24 9:15 PM (121.182.xxx.252)님은 친정 가세요...아님 어디 당일치기로 나가세요...
4. ㅇㅇ
'18.12.24 9:16 PM (223.39.xxx.178)참..한숨나온다..일방적인 통보네요..
5. 만나고
'18.12.24 9:16 PM (58.156.xxx.195) - 삭제된댓글만나고 가라 하세요.
휴일이라 아버님 뵈려는건데
님이 뭐라 할 문제도 아니네요6. 네
'18.12.24 9:18 PM (117.111.xxx.20)시동생보다는 시누이와는 사이가 아주 안좋고 ㅡ시누이가 올가미급 으로 저를 괴롭혔었어요ㅡ 시누이와 그리 사이 안좋아있는 상태서 중간서 줄타기하던 시동생과 동서여서 저는 아주 안좋아합니다.
만삭 크리스마스때 분명 이야기했는데 왜 이러는걸까요..7. 네
'18.12.24 9:19 PM (117.111.xxx.20)뭐라 할 문제가 아니죠 자기 아버지 자기가 만난다는데.. 그럼 만나고 가면되지 왜 저희식구 그리고 제가 제일 싫어하는 시누이까지 한자리에 모이자하는지 .. 진짜 미쳐버리겠네요.
제발 좀 지들끼리 만나다 갔음 좋겠어요.8. 그들은
'18.12.24 9:20 PM (58.156.xxx.195) - 삭제된댓글님을 보러오는게 아니라
시아버지, 아버님 뵈러 오는겁니다.
그 김에 형제자매도 보고요.
쉬는 날이고 연말이잖아요
님이 그리 말하면 무조건 지켜야하나요?
만나기 싫으면 딴 곳 놀러나가세요.
어짜피 그 뒤에 올 불화도 두렵지 않은분 같은데요.
그리고 중간서 줄타기하지, 누구 편 드나요?9. ..
'18.12.24 9:21 PM (223.62.xxx.128)친정에서
부모님 모시고
가족들이
모인다고 하시고
외식하세요10. ...
'18.12.24 9:22 PM (114.200.xxx.117)남편에게 집에서 혼자 맞으라고 하고
나가계시던가 ,
아님 남편이 나가서 식구들 만나고 오라하던지
고르셔야겠어요11. ..
'18.12.24 9:23 PM (49.170.xxx.24)친정에서 부모님 모시고 가족들이 모인다고 하시고 친정가서 보내세요.
12. ㅡ
'18.12.24 9:24 PM (117.111.xxx.20)네 두렵지 않죠. 시댁식구때문에 가정이 몇번이나 깨질뻔 했었는데 뭐가 두렵겠나요. 그리고 저희 가족은 신랑.저. 아이인데 제가 왜 시동생 스케줄에 저희 가족 크리스마스를 저당 잡혀야하죠?
13. 그냥 참
'18.12.24 9:25 PM (203.160.xxx.130) - 삭제된댓글성격 보통 아닌 분이라는 생각만 드네요.
맘을 좀 넓게 쓰시지..14. ㅇㅇ
'18.12.24 9:25 PM (223.62.xxx.14)남편한테 잘 말해봐요
원글님 빼고 모이라고.15. ㅡㅡ
'18.12.24 9:25 PM (14.45.xxx.213)근데요 님 가족은 신랑 님 자식인데 아이가 커서 결혼하면 자식은 가족이 아닌건가요?
16. ㅡㅡ
'18.12.24 9:27 PM (14.45.xxx.213)시아버지한테 님 남편은 자식이고 가족이예요. 그 가족들 모이겠다는데 어쩌겠어요. 님은 친정부모님은 가족 아니예요?
17. ㅡ
'18.12.24 9:28 PM (117.111.xxx.20)시누이와 저는 같은 지역에 살고 시아버지도 근처 요양원 계세요ㅡ
그래서 시아버님은 아주 자주 봅니다.
시동생이 타지역 살아 그냥 자기 되는 시간에 내려와서 그것도 전날에 통보해 스케줄 빼라는건데 이게 이기적인건가요?
전 이렇게 몇시간 안남겨놓고 통보하는 게 더 이기적인 것 같은데요?18. 시댁식구들도
'18.12.24 9:28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안보고싶을것같아요
그냥 원글님은 만나지마세요
그사람들이 만나자고한것도 아니잖아요19. ㅡ
'18.12.24 9:30 PM (117.111.xxx.20)저도 안보면 세상 편하죠. 분명히 싫어하는 거 알면서 이리 통보하는 시동생네도 짜증나고 그래도 나는 모르겠다 일단 너한테 이야기했으니 알고는 있어라하는 남편은 더 짜증이 나서 그렇습니다
20. 원글님
'18.12.24 9:31 PM (222.239.xxx.72)남편만 만나라고 하세요.
간단한 걸 왜 이리 열을 내는지..
어차피 두렵지도 않다면,이리 열낼일도 아닌데..21. ㅇㅇ
'18.12.24 9:31 PM (117.111.xxx.78)결혼 10년차는 되었을 텐데,
크리스마스에 나빼고 모이라는 말도 못 하나요?
시아버지 집에 안 모시고, 요양원 모시는 집이면
그래도 아주 경우 없는 집은 아닙니다.
그리고 남자들은 크리스마스 둔감해요.
하루쯤 아빠없으면 어때요.
아이랑 님이랑 비싼데서 식사하고 오세요.22. ㅇㅇㅇ
'18.12.24 9:31 PM (117.111.xxx.162)사이가 좋음 몰라 평소에 사이 좋지도 않은 시댁 식구들 우르르 와서 자고 간다고 하니 짜증나죠
그것도 좀 전에 말해서 대비를 할 수 있게 하든지 전날에 그러면 짜증 안 나나요? 참..23. 아니
'18.12.24 9:33 PM (222.239.xxx.72)님댁에서 자고 간다고 했나요?
24. 아.. 진짜
'18.12.24 9:33 PM (203.160.xxx.130) - 삭제된댓글님이 싫다고
휴일 날 내 맘대로 아버지도 못 보나요?
그들도 님 싫을테니 나가지 말고
남 가족상봉에 초 치지 마세요.
정말 저도 며느리지만 편 들어지지 않네요.25. ㅎㅎㅎ
'18.12.24 9:33 PM (221.160.xxx.98)그냥 간단해요
님 혼자 영화관을 가든 친구들 만나든 나가세요
시동생이야 오던 말던요26. ㅡ
'18.12.24 9:34 PM (117.111.xxx.20)시댁 식구는 하나도 겁 안나요. 그런데 내가 싫다 너 혼자 다녀와라 했을 때 몇날 몇일 정신적으로 괴롭혀 댈 남편이란 작자를 너무 잘알아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싸우면 시누이는 또 남편 몰래 불러 이혼해~ 이혼해~ 내가 밥해주고 애도 봐줄게 하며 이간질합니다. 그래서 그래요 속이 터져서
제가 명절에 안만난댔나요?
크리스마스에 대체 왜 보자는건지 전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27. ㅇㅇ
'18.12.24 9:34 PM (117.111.xxx.162)죄송
자고 간다고 한 게 아니고 8개월 만삭 때 얘기네요
님은 안 나가심 되잖아요28. 님
'18.12.24 9:36 PM (203.160.xxx.130) - 삭제된댓글크리스마스 계획 있었나요?
솔직하게요.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보자는것도 아닌데
왜 그 날에 그리 집착하시나요?29. ㅡ
'18.12.24 9:37 PM (117.111.xxx.20)제가 언제 시아버지 만나지 마랬나요? 보러갈거면 보러가지 왜 다른 계획있는 저희 가족보고 스케줄 빼놓으라는거냐 이 말하는건데요.
30. ...
'18.12.24 9:38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시누이가 진짜 그래요? 미친년이네요.
31. ㅡ
'18.12.24 9:39 PM (117.111.xxx.20)네 신랑 야간근무라 새벽에 오면 이야기해야지 하고 내일 아기 데리고 영화관이랑 공원가려고 했었어요. 음식은 마트에 오전배달 시켜놔서 스테이크랑 스파게티 할 계획이였구요 .
별 거 아니지만 그냥 늘 이런식이니 전 짜증이 솟구치네요32. 그럼
'18.12.24 9:39 PM (203.160.xxx.130) - 삭제된댓글다른 스케쥴 있다고 하면 되겠네요.
뭘 열을 내요?33. ㅡ
'18.12.24 9:40 PM (117.111.xxx.20)네 시누이가 이혼해~ 이런 게 몇년 전 일도 아니고 몇달 전이고 시동생은 중간에서 이간질 하는 시누이 말 듣고 시누이한테 이제 형 이혼한다하면 그냥 놔 둬~ 이랬답니다.
그런데 제가 뭐가 이뻐서 반겨주겠어요?34. 아기랑
'18.12.24 9:41 PM (203.160.xxx.130) - 삭제된댓글영화관에 공원요?
나이와 날씨에 안 어울립니다만
그럼 그 얘기하고 안 나가면 되겠네요35. ...
'18.12.24 9:47 PM (110.70.xxx.232)여기에 달린 시모 빙의 댓글들 무시하시고요.
안주인이 안된다는데 꾸역 꾸역 모이는거
어디 붙어보자고 선전포고하는거에요.
존중했음 다른 날 잡았겠죠.
님은 친정식구들과 선약 있어서
그 만남에서 빠지겠다고 통보하세요.
염정아같은 사기꾼도
갑부 시모한테 따박따박 지 할말 잘도 하더구만
시가에 할말은 하고 살아요.36. ...
'18.12.24 9:49 PM (175.117.xxx.250)진짜 82할마시들.. 지긋지긋하다.
37. 아니
'18.12.24 9:53 PM (211.109.xxx.76)요새 댓글 왜이래요? 하루전날 자기맘대로 모이자고 통보 근데 그날이 크리스마스.. 누가봐도 짜증나는 상황인데요??? 댓글들 남자인지 아니면 연령대가 높아그런지 크리스마스는 원래 연인이나 가족끼리 보내잖아요. 갑자기 시댁식구들이닥치면 짜증나죠. 원글님 수고가 많으십니다ㅠㅠㅠㅠㅠ 아기도 어린 것 같은데 남편분이 나이가 많으신가요? 옛날 마인드....ㅜㅜ
38. 남자들?시모?
'18.12.24 9:56 PM (112.151.xxx.25)별 미친 댓글들 다 보겠네. 당연히 짜증날 상황이구만.
39. ㅇㅇ
'18.12.24 9:56 PM (110.70.xxx.82)어르신 가까이 사는 힘듬이 다 느껴지는데 할매들 왜 이래요?
평소에도 가깝게 산다는 이유로 고생하는데.
다른 형제들 어쩌다오면 거기 대기해야지.
우리집에 와서 잔다고하지
진짜 미치죠40. ㅇㅇ
'18.12.24 9:57 PM (58.145.xxx.234)"시동생이 내일 요양원에 계신 시아버지도 보고 시누이도 만날 겸 내려오고 싶어하는데 일단 알고 있으라구요."
이렇게 쓰셨는데요.. 시동생이 그냥 시아버지 보고 같은 지역 사는 시누이 만나고 가면 되는 거 아닌지요? 일단 알고 있으라 했으니 알고만 있으면 되는거 아닌지,, ,원글님 집에 온다고 했나요?41. ㅇㅇ
'18.12.24 9:58 PM (110.70.xxx.82)평소에 멀리 산다고 아무것도 안하는 인간들이.
간만에 지들 행차하신다고.ㅋ
평소에 고생하는 형제, 특히 며느리들까지 더 괴롭게 만들어요.
그리고 뭐 대단한거 한 마냥 생색내고.
니들 행차는 나의 괴로움을 배가시킬뿐42. ...
'18.12.24 10:00 PM (119.69.xxx.115)일단 알고있으면 된거죠. 님 가족 원래 스케줄대로 하면 되네요. 뭘 미리걱정하고 짜증내신나요? 만나자하면 만날려구요? 그러지마세요.
43. 윗님
'18.12.24 10:00 PM (117.111.xxx.20)아니요..시아버지 모시고 같이 식사할테니 다 모이래요.. 다같이 밥 먹쟤요.. 밥값은 누가낼런지 원 ...
44. 한두사람이
'18.12.24 10:05 PM (112.153.xxx.164)아이피 바꿔가며 댓글 계속 다나요? 비슷한 투의 댓글이 원글이 몰아치네요. 아니, 그럼 크리스마스에 우리 식구들끼리 계획 잡아놨는데 시식구가 일방적으로 하루 전에 보자고 시간 빼라 그럼 좋나요? 당연히 불쾌한 걸 이상하게 몰고 가는 사람들 뭔가요? 사전에 미리 양해가 됐다면 어쩌다 볼 수도 있죠만, 평소 사이도 안 좋고 하루 전 일방적 통보는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에 누구라도 예의 아니잖아요. 당연한 걸 갖고 힘빼야는 자체가 참...
45. ...
'18.12.24 10:06 PM (110.70.xxx.232)그니까. 밥먹는건 좋은데 그걸 왜 상의없이
일방통보하냐구요46. ㅇ
'18.12.24 10:09 PM (121.147.xxx.13)누가 반긴다고 오는지 ?
47. 윗님
'18.12.24 10:14 PM (117.111.xxx.20)130 아이피 전 동서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미즈넷도 하고 82도 하거든요. 저렇게 빈정대며 감정이입하기 쉽지 않은데 딱 말하는 폼이 동서같네요
48. ㅇㅇ
'18.12.24 10:14 PM (110.70.xxx.82)동서가 아니라
원래 할매들 많아요49. ...
'18.12.24 10:20 PM (14.45.xxx.38)누가 크리스마스를 시댁식구랑 보내나요, 시댁식구 아니라 친정식구 온다해도 싫죠
크리스마스 자체가 시댁이든 친정식구든 어르신들하고 보낼날이 아니죠
현직 시모인지 시모빙의인지 아니면 꼬꼬맹이 아들들 두신 예비시모들이신지 정말 징글징글하네요.
나중에 크리스마스 아들이랑 보내려나봐요..징하다 징해.. 80년대에도 크리스마스 그렇게는 안보냈어요50. ...
'18.12.24 10:25 PM (14.45.xxx.38)시모빙의님들...크리마스까지 욕심내지 말아요..신정,구정, 핑계삼아 만나자,오라가라할날 많잖아요.. 크리스마스는 좀 냅둬요 좀
51. ....
'18.12.24 10:29 PM (14.45.xxx.38)원글님.. 남편분께 이번 크리스마스 식사에 큰맘먹고 내가 참석할테니
그럼 돌어오는 구정 설날에 시댁 가는거 나 빼달라고 하세요.. 남는 장사에요52. ..
'18.12.24 10:29 PM (210.183.xxx.212)시동생 욕할일 아니고 남편 잡을일이죠
지들끼리 만나던지 말던지
남편이 나서서 카바는 커녕 총대 매고 나서니
남편을 잡으세요53. momo15
'18.12.24 10:39 PM (114.200.xxx.213)저보다 나으시네요 2016년 크라스마스가 일요일이었는데 23일금요일 밤9시에 한시간뒤에 도착한다고 연락하고 온 미혼시아주버님 있습니다 어찌나 황당하던지 두세달에한번씩 하루전이나 토요일낮에 연락하고 그냥와요 몇년참다가 얼마전에도 막내동생 생일핑계대고 또 하루전에 연락하고 온다고하길래 생일상차려주고 나중에 남편한테 예의없고 도가지나치다고 했더니 올크리스마스는 조용하네요 에휴
54. ..
'18.12.24 10:46 PM (49.170.xxx.24)싸워본들 뭐하시겠어요. 여기서 시집 욕해봐야 뭐하겠어요. 바뀌는거 없고 내 마음만 상하죠. 그냥 님은 거기서 빠지세요. 계속 그러다보면 남편도 머리가 있으면 생각을 하겠죠. 장단 맞춰주거나 싸우면 님만 손해인 것 같아요. 아니면 다른 분 의견처럼 크리스마스는 내가 양보할테니 구정은 남편이 양보하라고 딜을 하시던지요.
55. 원글님
'18.12.24 10:47 PM (220.72.xxx.151) - 삭제된댓글힘내세요. 이렇게 글쓰실 정도면 얼마나 속썩었을지....
진짜 윗쪽에 왜케 뭐라하시는지... 같은 여자 맞나요? 시댁인지 거기 빙의 하신 분들인지.. 알 수 없지만 원글님테 뭐라하는 분들...!오죽 했으면 원글님이 저 마음 먹는지 생각 안해본듯..... 본인 행동은 다 옳은 줄 알고...그 벌 자식이 받을건지도 모르고... 무섭지도 않나요ㅡ56. 전
'18.12.24 10:51 PM (117.111.xxx.20)저는 왜 시동생이 내일 내려오려는지 알아요. 이유는 단 하나..
크리스마스 땐 시아버지한테 얼굴 한번 비추고 1월1일 신정엔 처가 가야되거든요. 그게 시동생네 스케줄이라서요. 그런데 신정에 와서 아무것도 못받느니 크리스마스 때 애까지 데리고 와 선물도 챙겨받고 아들 며느리 도리도 좀 하는 모습 보여주고 1타 쌍피라 생각해서라고 확신합니다..
남편 일 마치고 오면 그냥 애 데리고 가거나 혼자 갔다와라하고 이야기 해야겠네요57. 지니지니
'18.12.24 11:03 PM (183.98.xxx.31)짜증 대박 날 일이구만 별 미친 댓글이 많네요 ㅋㅋ
58. ...
'18.12.24 11:18 PM (125.177.xxx.43)자기들끼리 만나고 가지
선물 주지않으며누내년엔 안하겠죠59. 눈팅코팅
'18.12.24 11:52 PM (112.154.xxx.182)양심이 없는 건지
생각이 없는 건지
특별한 날에 갑자기 일방적인 통보는 정말 미개합니다.60. ᆢ
'18.12.25 1:15 AM (222.233.xxx.52)미친 시댁 시끼들~~~!!!
자고다니는 것들 진짜 죽여버리고 싶은심정61. ...
'18.12.25 1:56 AM (210.178.xxx.192)위에 미친 시엄니 댓글 몇개 보이네요. 왜 지들맘대로 크리스마스때 오고 지롤들이야.
62. 이런
'18.12.25 2:04 A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원글님 현명하게 대처하시면 될건데 너무 흥분하시는 듯요
시동생이고 시누고 갑자기 연락하고 쳐들어오는거니 원글님은 예정된대로 할 일 하세요
시동생이나 시누 접대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마시고 쫄쫄이 굶기고 차나 한 잔 주고 보내세요.
일타쌍피를 계획하고 오거나 말거나 원글님은 계획에도 없던 일이니 조카 선물 챙겨줄 필요도 없습니다.
예정도 없이 갑자기 와서 뭐 준비한게 없다고, 팩폭만 하시고 꿋꿋하고 뻔뻔하게 버티세요.
선물 준비 못했다고 현금 줄 필요도 없어요.
시아버지 보러 온 사람들이니 그분들 계획대로 그러라고 하고 원글님은 그냥 아무것도 몰라요 시전하시면 됩니다.
흥분하고 화내시면 그게 지는거에요
차분하게 대처하시고 조용히 지나가시면 됩니다.
그 분들이 설마 원글님 애 선물 싸들고 오겠어요? 보나마나 빈손일텐데, 원글님도 빈손으로 맹물이나 마시게 하고 배웅하면 될 일입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63. 멀리사는
'18.12.25 2:20 A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형제들은 부모님과 가까이 있는 형제가 꼭 와야한다고 생각하는듯해요. 안그래도 크고작은 일에 쫒아다니는데
형제온다고 또가는게 뭐가 즐겁겠어요.
그게 친정식구라도 짜증나는데 시집식구는 말해뭐해요.
자주모여봤자 가정불화만 커져요.
남편만 다녀오라고 하시고 친정갔다고 하라고하세요.
아이랑 영화보고 키즈카페나 다녀오심이64. 지나가다
'18.12.25 2:56 AM (218.144.xxx.251)아니 글보니 젊은것들이 지롤들이구만
왜 댓글보고 미친 할매 시에미 욕들이 난무하나요
고매하신 젊은 것들 싸움 이구만 ㅋ65. 원글님
'18.12.25 3:04 AM (116.45.xxx.163)여기 할머니급인 분들 할줌마?와
시어머니 곧 될분들이 많아여.
그래서 댓글이 이래요
이해안가는 시댁 식구들맞아요
님은 나가셔서 놀아요 그분들과 어울리지 말고66. 어제
'18.12.25 5:26 AM (125.177.xxx.11)시부모 집에서 아기 데리고 자살한 며느리 뉴스 댓글에
아니 왜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댁에 가 있어요? 라고..;;67. ...
'18.12.25 7:16 AM (222.120.xxx.20)여기서 남편의 정상적인 반응은
우린 며칠전에 다녀왔다, 혹은 신정에 아버지 뵈러갈거다.
그러니 너랑 누나(여동생)나 다녀와라. 우린 다른 스케줄 있다
하며 거절하는 거죠.
남편 혼자 보내라는 것도 사실 굉장히 짜증나는 상황인거예요.
혼자 다녀와서 며칠 골질하는 꼬라지 보는 것도 피곤하고
가족끼리 크리스마스 계획이 있었던 거잖아요.
근데 남편을 내보내면 그 계획도 다 틀어지는거.
동생, 누나(여동생)한테 왜 그렇게 휘둘리며 자기 가정 위태롭게 만든대요?
정신 좀 차렸으면...68. ㅇㅇ
'18.12.25 7:59 AM (115.137.xxx.41)남편이 젤 짜증나게 하네요
이제는 선수를 치세요
크리스마스때 뭐 할 거다라고 미리 얘기해놓으세요69. 동서의심댓글
'18.12.25 8:05 AM (58.148.xxx.66)삭제됐나요?
130 아이피 없네요70. ...
'18.12.25 8:48 AM (180.71.xxx.169)님 성격도 만만치 않네요.
임신때 시동생네가 온거 짜증나기는 하겠지만 대놓고 만나기 싫다고 하기도 쉽진 않죠.
그리고 시동생네가 줄타기 했다고 하는데 그럼 누구 편을 드나요? 중간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걸 줄타기라고 하다니....
이번에도 물론 시동생네 통보가 싫은건 이해가지만 설마 일타쌍피로 애들 선물 챙기로 오겠습니까?
그냥 형제들끼리 모이라하고 님은 선약이 있거나 몸 아프다하고 나가지마세요.71. 130 동서댓글요
'18.12.25 8:52 AM (115.143.xxx.72)지웠나보네묘
남편한테 맗하세요
이혼해 리고 이간질하는 동생들하고
누가 크리스마스 같이 보내고 싶냐구요
크리스마스같이 보내고싶으면 당신들가족끼리 보면 되지
굳이 형수네를 왜부르나요?
중간에 교통정리 못하는 남편이 싫을듯
시아버님은 자주 뵙고 있다니
시동생네 시누이네 둘이 만나고가라하세요
평소에 시누이 언행보니
저같으면 며느리도리만 하고
시동생네 시누이네 무시하고 안볼듯하네요72. 이해불가
'18.12.25 10:00 AM (58.140.xxx.69)왜 맘에 안드는 댓글을 할매나 시엄니 들이라고 생각하는지? 이런 저런 의견들이 있을수 있는거죠.
여기가 연령대가 높아 그렇단 판단들면 맞는 연령 찾아가면 간단한거지 왜 쌍말로 싸잡고 사이트질 떨어지는 소리를 해대는지...진짜 이해불가..
절이 싫음 중이 떠나는겁니다.73. 그냥
'18.12.25 10:07 AM (117.111.xxx.109) - 삭제된댓글뭘그렇게 조마조마하게 대하세요
그냥 나는 평소 아버님 자주보니 시동생네나
아버님 봽고 가라고 해요74. 시간
'18.12.25 10:32 AM (121.174.xxx.203)남편한테 시동생이 통보했으니 남편이랑 둘이서 만나서 시아버지 보고 오면 되죠
원글님이 굳이 같이 동행해서 움직일 필요는 없는데 뭘 그리 기분 나빠 하세요
원글님은 시아버지 한 번씩 보러 간다면서요
그럼 시동생 내려와도 자기 형제들끼리 보러 가라고 하면 되죠
시동생이 요양원에 계신 자기 아버지 보러온다는데 그럼 오지 말라고 하나요?
열받을 일도 참 많네요75. 그리고
'18.12.25 10:50 AM (121.174.xxx.203)좀 세게 나가세요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시댁사람들 강한 사람한테는 약해요
님이 물컹하게 보이니 더 만만하게 대하는거라는 생각은 안하세요
저 예전에 시어머니한테 열받아서 제사때 전화 한통 없이 안간적 있었어요
그전에는 곧 죽어도 가야 되는지 알고 꼬박 꼬박 갔더니 한다는 말이 늦게 와서 일한적 있잖아~
그 말이였어요.
그래서 그 다음 제사때 안갔어요
결국 시엄마 혼자서 음식 다했고 혼자서 하던지 말던지 남편만 보냈는데
그 다음에 갔을때는 제 눈치 보던데요76. 결혼하면
'18.12.25 11:17 AM (184.18.xxx.102)자식이기 전에 한 집안의 가장이고 남편이고 아빠인 거죠. 왜 아내 무시하고 시동생을 집에 들이나요? 자기 혼자 사는 집도 아닌데요?
77. sstt
'18.12.25 11:54 AM (182.210.xxx.191)자기들끼리 만나는건 좋은데 왜 님 집에서 만난대요? 시누이집에서 모이면 되는거 아닌가요? 남편은 가고 싶으면 잠깐 들르면 되고요. 남편한테 우리집은 안된다고 말씀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78. 이건
'18.12.25 12:07 PM (182.215.xxx.73)시동생 시누문제가 아닌데요
남편이 문제인데 님이 그 자리에 가든지 안가든지
이중약속을 해버렸고 이혼얘기가 오갔던 중에도 저렇게 배려심 없다는건데 남편 의중이 더 이상하지 않나요?79. 나옹
'18.12.25 12:36 PM (223.38.xxx.41)남편이 문제가 많네요. 크리스마스인데 전날 달랑 전화해서 오겠다는 걸 그걸 알겠다고 놔둬요? 본인 가족들 챙길 생각은 안하고 평소에 아버님 챙겼으면 됐지 동생들이 와서 아버님 챙기는 건 그건 동생들 사정인데 무슨 호구 잡혔다고.
원글님 힘내세요. 남편이 계속 같이 만나야 된다그러면 남편 너 혼자 갔다 오라고 우리집으론 데려오지 말라 하세요. 일 저지른 사람이 책임져야죠. 시동생보다 남편이 문제에요.80. ㅡ
'18.12.25 1:21 PM (182.225.xxx.244)신랑이랑 아들만 보내고 누워있습니다.
그 와중에 시누이는 룰루랄라 하며 한정식집 소고기집 링크 보냈네요 ㅎㅎ 계비도 안보태면서 오늘 곗돈으로 한상 거하게 먹을 작정이였나봐요. 그러나 저러나 전 상관없습니다.곗돈 제가 들고 있거든요ㅎ
어제 남편한테 조곤조곤 솔직한 심경 다 이야기하니 이해한다고 저는 안가도 된다 하더라구요. 남편 이리 나온적이 처음이라 적잖이 당황했는데 본인도 이게 일상적이진 않은 상황이라는 걸 아는 것 같아요.
시동생네야 그렇다쳐도 시누이가 샘이 많아 과연 크리스마스를 우리 가족 혼자만 보내게 놔둘까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어제 신랑 이야길 들어보니 시누이랑 시동생네랑 미리 만나기로 다 이야기해놓고 어제 신랑한테 통보한거더라구요.
시동생 배후에 분명 시누이 있을거라 혼자 생각은 해봤는데 어제 신랑말 들으니 100프로다 싶네요. 신랑이 시아버지가 들어가면 거절이 안됩니다.아무튼 크리스마스에 아들 신랑 보낸 건 아쉽지만 전 안갔으니 위안 삼겠습니다.
오늘 저 안나온거보고도 내년에 또 저럼 사람 아니겠지요.
시동생이나 시누나.. 그렇게 생각할랍니다81. ..
'18.12.25 1:23 PM (110.70.xxx.214)남편은 하루전에 얘기라도 했잖아요
원글은 크리스마스 계획 얘기전이구요
당연히 특별한 계획 없는 줄 알고 그리 얘기한거 일 수 있잖아요 독심술로 님 속에 들어간것도 아니고...
말을 하세요 말을 미리미리82. 130
'18.12.25 1:47 PM (59.9.xxx.82)원글님 댓글보고 130 아이피 글 읽으니 정말 동서 아닐까 싶네요..상당히 감정이입해서 여러번 댓글단거랑 글의 내용이 의심이 갈 만하네요. 다른날도 아니고 크리스마스에 것도 올가미급 시누까지 만나자고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는데 당연히 화날 상황인데 원글을 나무라는 댓글이 많아 놀랍습니다. 감정 누르시고 남편이랑 잘 얘기해 보세요 화내면서 얘기하다간 안 좋은 상황까지 갈 수 있을것 같아요.
83. 130
'18.12.25 1:51 PM (59.9.xxx.82)댓글 쓰는 사이에 원글님 글 올라왔네요 ㅎㅎ 그래도 남편이 괜찮은 분이네요
84. ㅡㅡㅡ
'18.12.25 1:56 PM (122.45.xxx.47)130댓글이 없네요. 원글님 홧팅
85. 동서라짐작되는
'18.12.25 2:16 PM (182.215.xxx.73)130 멍청이네. 이분이 지들때문에 이혼하면 그 대책없는 시누이부터 집안 대소사 본인이 다 감당해야할텐데 뒷감당할자신있나봐?
86. 반가운 만남은
'18.12.25 8:03 PM (175.123.xxx.2)아니지만 나가서 식사하고 그 자리에서.딱부러지게 이야기 하던가 하지 집에ㅡ애랑 있는게 뭐가.좋은지..다음엔.클스마스에.친정에.모임있으니 그 전주에 만나자고 하세요.
87. 반가운 만남은
'18.12.25 8:08 PM (175.123.xxx.2)시동생.시누가 문제가 아니라.문제는 님과 남편의 문제 같아요. 대화가 서로 안되는 부부에요. 먼저 남편을 확실하게 내편을 만들어야 되는데..님 아직 남편을 잡지 못했네요.남편 확실히 잡으면 모든 시댁문제는 해결됩니다. 그게 참 어려운 거지요.ㅠㅠ
88. 시모시누
'18.12.25 9:13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빙의 댓글은 무시하세요. 의논도 아니고 통보라니 말도 안되는 갑질이죠 저게.
중요한건 남편이 님과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보다 자기형제와 부모랑 모이는게
더 좋으니 이렇게 되는 겁니다.
절대 이 일로 남편잡지 마시고 남편과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거기까지만 어필하세요.
부부중심으로 아이들이랑 즐겁게 알콩달콩하다보면 저절로 가족중심으로 돌아가게 되있어요.
다음엔 애들 보내지 마시고 님이라도 아이들과 재밌게 지내세요.
아이들이 즐거워야할 크리스마스잖아요.
남편 혼자 소외감 느끼게 되면 어느순간 자기가족이 어디인지 깨닫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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